꽃피는 산골/배 중진 봄이 되니 눈이 쌓였던 곳이 꽃피는 산골로 변하고 벌 나비도 찾아오겠지요 굵은 복숭아나무를 보니 믿음직스럽고 자연의 순환을 엿볼 수 있으며 풍년을 꿈꾸어 봅니다 우리 고향도 저런 모습이겠지 싶어 가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지만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 동네가 될 줄 꿈엔들 생각이나 했겠는지요 좋은 일 나쁜 일이 꼬리를 잇고 자자손손 대를 이으며 고향 떠나도 뿌리는 얽혀 의식이 존재하는 한 남아있으리라 멋진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아름다운 고향이 부럽기도 하답니다. 울긋불긋 그 속에서 오늘을 꿈꾸셨으리라 생각도 했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제 고향에도 이제는 과수원이 많아졌으며 인삼밭 또한 때를 기다리며 널려있음을 알았지요. 백목련2013.04.16 11:10 방긋^^ 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