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 내 집은 내 마음 상태를 대변한다는 것. 에너지 넘치고 행복할 때의 나는 아늑하고 따뜻한 집에 살았고, 힘없고 우울할 때의 나는 외롭고 쓸쓸한 집에 살았다. 어느 순간 집이 엉망이 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면, 내 마음을 한 번 들여다볼 것. - 슛뚜의《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중에서 - *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마음과 어떤 일들을 가지고 돌아와도, 익숙한 냄새와 모습으로 나를 맞아줍니다. 그렇게 내가 가꾼 공간의 힘이 큽니다. 나의 집 그 공간 속에서는 힘들고 우울했던 나도 다시금 힘을 내어 나설 수 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강다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옹달샘 '느림보(步)' 명상 여행 신청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