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로같이 탄탄한 할머니의 굽은 허리/배 중진 할머니의 굽은 허리는 피려고 하실 때마다 고통이 심하신가 보다 멀리 바라보고 싶어도 아픔이 심해 습관대로 구부러진 상태인데 보슬비가 내려도 꽃모종을 하신다 연세가 드셔 밭일은 못 하시지만 땅과 대화를 나누는 유일한 낙이 엎드리는 것이라 여겨 소신껏 꽃을 가꾸신다 일하는 즐거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뻗쳐 꽃길로 동네 어귀를 장식하려는 갸륵한 마음 행복을 나누고 싶어 하신다. ★이슬이★2019.08.01 10:07 ★★〓━ ★정겨운 이웃님★ ━〓★★ 안녕하세요..♬(^0^)~♪. 8월 첫날 입니다.희망찬 달.되시고 행운이 가득하소서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뚫고 스스로 나오는 것이랍니다.8월 한달, 이웃님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