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

신작로같이 탄탄한 할머니의 굽은 허리/배 중진

배중진 2019. 8. 1. 00:56

신작로같이 탄탄한 할머니의 굽은 허리/배 중진

 

할머니의 굽은 허리는
피려고 하실 때마다 고통이 심하신가 보다
멀리 바라보고 싶어도
아픔이 심해
습관대로
구부러진 상태인데

 

보슬비가 내려도
꽃모종을 하신다

 

연세가 드셔
밭일은 못 하시지만
땅과 대화를 나누는 유일한 낙이
엎드리는 것이라 여겨
소신껏 꽃을 가꾸신다

 

일하는 즐거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뻗쳐
꽃길로 동네 어귀를 장식하려는 갸륵한 마음
행복을 나누고 싶어 하신다.

 

★이슬이★2019.08.01 10:07 

★★〓━ ★정겨운 이웃님★ ━〓★★

안녕하세요..♬(^0^)~♪.

8월 첫날 입니다.희망찬 달.되시고 행운이 가득하소서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뚫고 스스로 나오는 것이랍니다.8월 한달, 이웃님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르시는
한달 되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속으로 들어가는 8월입니다.
더운 날씨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때입니다.
열심히 일도 해야겠지만, 열심히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고 하죠?
마음이 먼저 젊어야 몸도 젊어집니다. ^^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아침뿐만 아니라 종일 그렇게 하여야 마땅하지만 그렇게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에
최소한도 중요한 아침마다 그렇게 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시원한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죽도선생2019.08.01 12:19 

펴고 싶지만
의지대로 되지 않으니
차라리
꽃을 심으시는 할머니
다음 생에는 쭈욱 펴시고 하늘도
보시길 바랍니다 ᆢ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유도를 가르쳐 주고 수영도 가르쳐 주었지만 그때뿐이고
저는 방과 후에 태권도를 1년 했답니다. 그리곤 축구, 배구, 테니스 등에 취미를 붙여
열심히 했는데 무릎이 좋지 않아 이젠 모든 것을 내려놓았더니 배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그래 요사이는 체육관에 가서 걷기를 하면서 땀을 빼고 있는데 좀처럼 나온 배는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는답니다. 먹는 것이 문제지요. 덜 먹고 활동을 많이 하여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취미생활이 발전하여 프로급에 속한다는 것은 보통 의지가 아닌 줄 압니다.
즐거운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복담2019.08.01 13:26 

안녕하세요,반갑고 반가우신 배중진 선생님
오래만에 인사올립니다
석달여 동안은
내몸은 하나인데
몸과 영혼이 따로 다니는 듯 했습니다
이제 석달이 되고나니 정상으로 회복이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문안드립니다
꽃을 기르시는 할머니의 마음은
쭉 곧게 펴있으실 것 같구요
저두 꽃가꾸기를 좋아하는데요
몸이 아퍼도 꽃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삶이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던걸요
젊을때는 곱고 고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이 차츰 무너져가는 것이 무척 안타까워요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운동도하시고 멋진 모습
오래도록 간직하시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제 영화 보러 가서 점심 먹고 운동하고 집에 올려고 했더니 갑자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퍼부어 택시를 탈까 하다가 모처럼 시원한 비를 흠뻑 맞아 보았답니다. 옷이 젖어 결국은 세탁을
했어야 했지만 모자를 썼기에 개의치 않았답니다. 신발까지 다 젖었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찌는 날씨보다는 낫더군요. 괴로운 며칠이었는데 온도보다도 오늘은 습도가 좀 낮아 천만다행이랍니다.
몸이 좋아지셨다니 기쁜 소식이고 항상 만전을 기하여야 하겠지 싶더군요. 가기 싫은 운동이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고 시간을 투자하고 있답니다. 주로 외식을 많이 하기에 불필요한
칼로리가 척척 쌓여 주체하기 번거로울 지경이지요. 덜 먹고 더욱 움직이는 식생활습관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시원한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2019.08.01 16:01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Category: 좋은 글, Tag: 신변잡기,일상다반사
02/29/2008 01:11 am

 

움켜쥔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 주는 인연보다 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 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 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 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 되는 인연보다 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좋은글 중에서]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불변의 흙-

 

맨드리

불변의흙 무더운 날씨에 안녕하세요 ?
그런데 흙님 어제와 오늘 똑같은 내용에 글이
맨드리네 블로그에 올리셧으니 내용을 변경하여 주시든지 아니면
한줄에 글이라도 손수쓰시어서 남겨 주시면 더욱 반갑고 고맙겠습니다 ~

 

비가 쏟아진다는 예보는 들었는데 일찍 들어오면 될 것 같아 우산을 들고 나가지 않았더니
굉장한 소나기가 퍼붓더군요. 아무런 방비를 하지 않아 택시를 타고 들어올까 생각하다가
그냥 우중을 달려왔더니 쫄딱 젖어 물에 빠진 생쥐 격이 되었답니다. 이런 비를 맞아본 적도 거의
없었기에 시원한 맛을 느꼈답니다. 아마도 밖에 있는 아름다운 꽃들도 대책 없이 당했지
싶었는데 그들은 살아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겠지요. 아마도 인간보다 자연에 적응하는
지혜가 뛰어나리라는 생각이랍니다. 그러기에 저렇게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일사불란하게 어떤 형태를 취한 것은 그게 최상의 방법임을 알고 있기에 그렇게 했을 겁니다.
시원한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8.02 07:32 

배 중진님~ 안녕하세요.........*^^*...!
어제밤은 잠을 잘 못잤습니다
열대야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이 있다면
주 하나님을 믿은 것입니다
한치 앞도 알수 없는
우리 인생.. 누구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님~ 정성껏 올리신 고운 포스팅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무더위에 잘 대처하시고 가치있고 고운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아젤리아2019.08.02 11:20 

8월의 태양은 더 뜨거워진 몸으로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 가 왔습니다 .
솔바람 불어오는 길모퉁이 느티나무에선 매미들의 합창이 시작되었다지요.

귀한 오늘이기를 기대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만족스러운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뉴욕에선 식물원에 가야 조금씩 피어 있는 맥문동을 볼 수 있는데 저렇게 많이 재배해놓고 관광지로 개발해 놓았네요.
오래전에 심어진 소나무의 변형은 얼마나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운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듯한
인상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 같은데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멋진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2019.08.02 16:36 

♣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 사람을 그리워 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 가고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 향기속으로 숲을지나
깊어가는 밤
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그리움을 한껏 감춘 채
수줍은 미소로
하루에도 몇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무더운 날씨네요 시원한 냉크피라도
한잔 드시고 즐겁고 행복 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

 

꽃을 정성 들여 가꾸는 분들이 있지요. 그분들은 그곳에 나름대로 삶이 있지 싶습니다.
나이도 들었지만 그런 일들을 해본 지가 오래되어 마음과 같이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하려니 이제까지 몰랐던 짜증도 나오더군요. 몰랐던 어두운 제 인간성이 자라나는
것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저는 활짝 핀 아름다움만 찾아다니며 구경하고 있답니다.
거기에서 인간과 자연의 숨은 뜻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언제까지나 숭고한 마음이
깃들고 같이하길 기원하지요. 희귀한 식물을 보면서 보존할 의무 또한 느꼈답니다.
멋진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노다지를 찾아다니기보다 제가 남에게 조금이라도 값어치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좋은 친구가 있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계속 우정을 나누지 못하기에 꽃봉오리를 살피면서
진정한 삶을 발견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보탬이 된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지고지순한 사랑도 지란지교의 우정도 멀리 떠나오니 시들해짐을 느낄 수 있었지만
성장기에는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었지 싶고 그런 과정을 지나왔기에 그나마 사람다운
삶을 누리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좋은 글을 음미하면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기도 하지요.
8월에도 멋진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정현종

 

전에는 몰랐는데 이곳 뉴욕의 어떤 화단에서는 가을에 나뭇가지를 싹둑 잘라주더군요.
그래도 봄에 잎이 자라기 시작하여 7월 초에는 꽃이 나오기에 항상 기다립니다. 어제도 지나가다가
활짝 소담스럽게 핀 무궁화를 보면서 한일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미국이 중공을 내치듯
일본도 바짝 쫓아오는 한국을 멀리하려고 하는 정책인데 운송비가 많이 들어도 미국과 모든 것을
믿고 의지하면서 강한 동맹 관계 내지는 경제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상책이지 싶습니다. 트럼프가 한국에
갔을 때 이재용 회장과 헬기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본 공장을 언급했는데 눈치가 있으면
미국에 한시라도 빨리 관계되는 공장을 지어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삼성도 일본 믿고
불안한 사업을 계속하느니 세계적인 기업으로써 시장도 넓은 곳에서 탄탄대로를 달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니면 필요한 것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편으로 여러 나라와
굳건한 전략을 세웠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시원한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2019.08.03 05:16 

※ 살아감은 그래도 생을 노래하는 것**

밤 깊을 때
골목 어귀를 걸어나온 바람
그리움 목메어 휘젓고 가면
혼절하는 외마디 비명
숲은 서로를 부대끼고 있다

살아감은
수많은 일기가 절필 되는 것
상처만 무수한 지금으로부터
한 맺힌 아픔을 딛고
그래도 생을 노래하는 것

조용한 새벽을 소망하고
어둠에서 빛을 바라며
밤새 게워낸 괴롬의 분진들을
싸리비로 깨끗이 쓸어내는 것

사랑과 이별의
사무친 눈물을 닦아내어
스스로 달래 가는 것
살아있는 모든 것을 새롭게 사랑하고
자신을 추슬러 일으키는 것>>>

오늘도무더운 날씨엿습니다
넉넉한 즐거운 마음으롲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

 

한국인2019.08.03 12:52 

날씨 무지하게 덥네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날도 더운데 베네주엘라를 향해 질주하는
권부의 행위에 더 짜증이 납니다.

다음 수순은 "나도 몰라, 국민들이 알아서
밥먹고 살아..." 하겠지요?
어휴!!!

무더위 건강하게 이기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2019.08.04 11:35 

※ 살아감은 그래도 생을 노래하는 것**

밤 깊을 때
골목 어귀를 걸어나온 바람
그리움 목메어 휘젓고 가면
혼절하는 외마디 비명
숲은 서로를 부대끼고 있다

살아감은
수많은 일기가 절필 되는 것
상처만 무수한 지금으로부터
한 맺힌 아픔을 딛고
그래도 생을 노래하는 것

조용한 새벽을 소망하고
어둠에서 빛을 바라며
밤새 게워낸 괴롬의 분진들을
싸리비로 깨끗이 쓸어내는 것

사랑과 이별의
사무친 눈물을 닦아내어
스스로 달래 가는 것
살아있는 모든 것을 새롭게 사랑하고
자신을 추슬러 일으키는 것>>>

오늘도무더운 날씨엿습니다
넉넉한 즐거운 마음으롲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

 

희귀한 것은 잘 번식 시켜 보존하고 우리의 고유한 꽃들은 정겨움이 있기에
여름에 보고 싶기도 하더군요. 봉선화와 채송화가 그립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볼 기회가 많지는 않지요. 누나의 서투른 솜씨로 손톱에 물들여주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멋진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Cactus。

☆... 명언 한마디 ...☆

고난은 삶을 살아가는 동안 언제든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면 머리를 하늘로 높이 쳐들고
말하십시오.
'나는 너를 이기고야 말 거야'라고
그리고 가장 위안이 되는 이 말을 스스로
에게 들려주십시오.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 헨리 제임스 -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이카루스。

♣♤●☆오늘의 명언

웃음이 돈을 부른다.
행복도 하나의 선택이며
그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오래된 방법은
미소를 짓는 것이다
.............
나는 깨달았다.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이지만,
일단 자기 자신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서진규<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중에서 -

。┏언제나 건강하기┓  
。┗언제나 미소짓기┛     
。┏언제나 사랑하기┓     
。┗언제나 배려하기┛

 

계백

역사는 짧았더라도 세계 최대 지도를
그려낸 몽골제국의 칭기스칸은 학교 교육으로
이룩된 지성의 머리를 가진 이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곁엔 자신을 위해 전쟁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대신 비바람을 막아줄 동지가 많았으며,
그런 그는 그들을 위해서 반드시 의리를 지켰습니다.
그의 리더쉽 바탕에는 한 사람의
말이라도 흘려듣지 않았던 섬세한 관심이
부하들에겐 이미 신뢰였던 것입니다.

 

내사랑두리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르고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온다네요."

 

**당신은 나에 행복입니다**

세상이 차갑게 변하고
서로의 모습이 변해고
쌓은 연륜이 다르다 하여도
당신을 생각하는마음만은
언제나 그대로 입니다
절망스런 이별과 상실이라는
검은 그림자가
오관을 긴장시키고 있지만
당신과의 인연이 있었기에

메마른 영혼의 삶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내개 아무것도 준 것이
없다고 말할 지 모르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을 주었습니다
그사랑이 있기에 흔들리면서도
살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나는 행복합니다
언제나 부르고 또 부르고 싶은
노래, 바로 당신
당신은 나의 행복 입니다

늘 존경하고사랑하는 고운님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하세요 -불변의 흙-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도리

#인생은 흫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존 러스킨(영국 사회비평가)

반가운님~
오늘의 즐거움과 행복함을가득 채워서

 

풀잎속의초애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인생이란 계속 좋은일만 있는것도,
계속 나쁜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혹시라도 지금 힘든일이 있다면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 괜찮아 질 겁니다.
오늘도 화이팅!!

 

블벗님!
불금날 아침
연일 화통같은
폭염이 여름 값을
하네요. 오늘도 폭염
특보는 계속될 듯싶네요.
어린이는 부모의 행위를 비추는
거울이며 자식의 장래는 그 어머니의
노력에 따라 정해진다네요. 우리 모두 바른
것은 가까이하고 그릇된 것은 멀리하면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자식들의 본보기가 될 듯싶네요,
찜통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석암 조헌섭♥

 

꽃씨를 모으는 할머니/배 중진

가랑비에 옷 젖는 줄도 모르시고
꽃 모종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라고
애지중지 손자를 돌보시듯
투박한 손에 흙이 묻는 것을 개의치 않으신다

가냘픈 싹들도 할머니의 굽은 허리를 동정하여
땅 냄새를 맡아 기운을 차리려고 무진 애를 쓰고

보는 즐거움에
그윽한 향기로 응답하니
안락한 삶이 무지개처럼 피어난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제
할머니는 굽은 허리로
꽃씨를 모아
기약할 수 없는 내년의 꽃들을 미리 피우신다
고통이 승화하여
박애 정신으로 이어진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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