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

희망은/배 중진

배중진 2019. 8. 4. 22:55

희망은/배 중진

 

이별은
떠나는 자나
남는 자에게도 고통이지만
꼭 그렇게 가야 한다면
모두가 꽃길만
아름다운 길로만 가길 원하지요

 

인생은
영원히 같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슬픔과 함께 인격이 성장하는 것도 느낄 수 있으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은 죽기보다 어려운 일이지요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경험하는 일이라서
아픔도 쉽게 잊을 수 있고
항상 있는 일이라고 평범하게 말할 수도 있으나

 

인간은
단말마적인 비명을 지우는 데 걸리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을 만큼
수명이 짧다는 것이지요

 

한국인2019.08.05 20:27 

한국은 가마솥입니다.
더위 건강하게 이기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둥근달2019.08.05 23:24 

풀/김재진

베어진 풀에서 향기가 난다
알고보면 향기는 풀의 상처가
베이는 순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지만
비명 대신 풀들은 향기를 지른다
들판을 물들이는 초록의 상처
상처가 내뿜는 향기에 취해 나는
아픈 것도 잊는다
상처도 저토록 아름다운 것이 있다

* 무더위를 식혀줄 아름다운 시 한편 선사합니다.
저 풀향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빌어드립니다.

 

네 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혈안이 되어 찾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발견하는 즉시 그 행운을 꺾어 집으로 가져오는데 아마도 꺾는 순간 그 행운은
달아나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모르고 꺾는 꽃은 부모가
꺾지 말아야 함을 설명해주는 것이 당연하다 싶은데 그렇지 않은 것을
목격할 때 슬퍼지기도 하더군요. 남과 같이 행운을 나눌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싶습니다. 습도가 적은 뉴욕이지만 기온은 아직도 뜨겁습니다.
지구는 자꾸 돌아가고 있기에 느끼지 못하지만 시원함이 스며들기 마련이지요.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들녘/정채봉

냉이 한 포기까지 들어찰 것은 다 들어찼구나
네 앞 클로버 한 이파리를 발견했으나 차마 못 따겠구나
지금 이 들녘에서 풀잎 하나라도 축을 낸다면
들의 수평이 기울어질 것이므로

 

희망
행운
충성

 

헤리티지2019.08.06 09:23 

안녕하세요?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가담했던 일본인 자객들의 후손들이, 해마다
경기도 남양주시 고종과 명성황후가 합장된 홍릉 앞에서 조상을 대신해
속죄하는 참배를 계속하고 있다.

'을미사변’은 1895년 (고종32년) 8월 20일(양력 10월 8일) 새벽 일본 자객들이
경복궁을 습격해 명성황후를 살해한 사건이다.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가
주동자이고, 일본군과 경찰, 낭인 등 48명이 살해에 참여했다.

2005년 5월 9일 첫 사죄 방한을 한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 중에 한 명인
오카자키 와조 씨는 40여 년을 구마모토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그는 “하루는 한 조선인 학생이 ‘명성황후가 일본인들에
의해 무참히 죽었다는 데 아는가’라고 내게 물었다. 나는 ‘그럴 리가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조금씩 을미사변에 대해 알게 됐고, 오카자키 씨는 이제
“모든 일본인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면서 참배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불변의 흙2019.08.06 14:37 

**행복은 나를 보고 웃는다**

살며 사랑하며 이세상 모든것

누구나 다 가지고 싶은 마음

그러나 우리는 욕심의 만분의 일도
채우지 못할 때가 더 많을 것이다.

한마리 행복을 쫓아 이리저리

쫓아 다니다가 피곤해 잠시 쉬려면
행복은 나를 보고 웃는다.
"행복은 자신속에 있는데....."

행복은 많이 가졌다고
많이 배웠다고 있는것이 아니고
"조그만 행복도 만족 할줄 아는자
그대가 행복한 사람이다">>>

무더위에 오늘도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불변의 흙-

 

희귀한 꽃이 반겨주기에 식물원을 자주 찾습니다. 주변에 있는 일상적인
식물들도 시간이 되면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아무 데서나 볼 수 있기에
귀한 줄은 모르고 인간에 의해 멸종될지도 모르는 꽃들에게 관심을 주어
더욱 번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하지요.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복담2019.08.06 21:49 

안녕하세요,반가우신 선생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약간 고생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태풍 '프란치스코'가 온다더니 저녁부터 바람이 불어요
선생님께서 사시는 곳도 무더운 날씨가 지속 되는지요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늘 건강하신 에너지 가득 충전하시는 날들 되시구요

살면서 많은 인연을 맺으며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는데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한 이별을 하고 떠나는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프고 견딜 수 없는 일이지만
남아 있는 사람은 그래도 먹고 살아가더라구요
백세 인생이라 말들을 하지만 희망일뿐이지요
과연 몇%의 사람들이 백수를 누릴까요
대다수의 모든 사람들의 수명이
'짧다'라는 글에 공감을 합니다,감사합니다,선생님.

 

뉴욕도 매미가 노래를 아름답게 부르는데 저렇게 고성방가 수준은 아니지 싶습니다.
신경을 써야 들리고 보통 사람들은 무심하게 지나치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그런데 수수께끼가 하나 있지만, 전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지요. 밤만 되면 나타나 높은 나무에서 기차 달리는 소리를
내는 벌레가 있는데 비슷한 매미 종류라 생각되고 가을이 깊어지면 사라집니다.
한 마리가 울어도 건물이 있으면 메아리가 되어 들려오기도 하더군요. 싫지는
않고 밤하늘에 아우성쳐도 잠자는데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귀뚜라미가
자그마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여 지구가 점점 시원한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도 했지요.
떨어지는 나뭇잎도 이젠 많습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해 오빠2019.08.06 22:31 

사랑하는 친구님 샬롬
안녕하세요 늘 방가요.
날은 덥지만 화사하게

화요일 열어 가시길요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좋은길 되세요

모두 즐건길 되십시요
늘 고은우정 고마워요
방문 감사 드리옵니다

♧─┬─♧행복은....
│*행복 우리곁에~..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요

@사랑해오빠입니다@

 

배중진2019.08.07 00:13

혼자 살 수 있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경제적인 면도 무시할 수 없는 경우이지요.
독립적인 후에 남 앞에 당당히 나서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는지 생각도 해봅니다.
특히나 남녀관계에서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이 나타나지요. 남편과 사랑을 논할 때는
문제가 없다가도 사랑이 식으면 내쳐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인권이고 인격이고 살기 위해
매달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자신이 있는 사람은 그런 것에서 쉽게 탈피하여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지 싶더군요. 미국 사회는 그런 면에서 좀 나은 편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해 오빠2019.08.07 07:50 

사랑하는 친구님 샬롬
안녕하세요 늘 방가요
오늘 한주간에 중간인

수요일 입니다 오늘은
강한 태풍이 온다하니
만전에 준비 잘하고요

다행이 비켜 갔으면요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오늘도 행복
가득히 즐건날 되세요

♧ 백년된산삼산삼...
ㅣ 이거든요~..~
/()\드시구힘내세요.
ㅆㅆ 품질인증㉿.......

@사랑해오빠입니다@

 

★이슬이★2019.08.07 10:54 

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안녕하세요..♬(^0^)~♪

휴가 잘다녀왔어요. 덕분입니다.
이슬이 빈방을 빛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요일엔 수많은 즐거움이 이웃님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기뻐서 웃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웃음으로써 기뻐지기도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미소잊지말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바다. 계곡에 다녀왔어요.더운 날씨 그래도 가족들 하고
다니는 것 무척 행복하고 즐거웠어요.먼추억도 많이
마음에 담아 덥다해도 즐거움이 100배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운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가정.화평
하시길 기원드립니다..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살며 생각하며2019.08.07 19:39 


안녕하세요?
서울 어제 37도 오늘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이 소멸되어 다행입니다...
또 태풍 9호와 10호가 올라오니 주의가 요합니다...
다시 낼부터 무더위 시작... 농작물엔 햇볕이 중요하지만,
얄밉겠지만 도시에선 구름이나 약간의 비바람도 여름나기에 도움도 됩니다...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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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일본까지 열을 올리게 하는 요즘...
엄마부대(주옥순 대표,박근혜지지 모임)=소녀상 앞에가서 '아베 미안하다'...

친일 놀음에 너무 마음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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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말을 기해서 대천으로 가족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금주가 지나면 백사장에 땅거미 지고 바닷물이 차갑기 시작하니까요...
후덥지근한 8월 첫주 수요일도 편안한 저녁 되세요 ^^

 

Summer Wine을 누가 불렀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저렇게 요염한 모습의 비디오가 있었네요.
잘 감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면서 시기적절한 노래였지 싶습니다. 저는 와인을 많이 마시지
않는데 붉은 포도주는 골치가 아프기도 하더군요. 옛날에는 당하는 척하면서 인생을 즐기기도
하여 낭만적이라 표현도 하겠지만 지금은 남이 주는 것 잘못 먹었다가는 큰일이 날 수도 있지요.
시원한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Nancy Sinatra and Lee Hazelwood

 

알 수 없는 사용자2019.10.31 06:59 

배중진님~ 안녕하세요.........!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뭔가 마음이 아릿해 옵니다..

님~ 정성껏 올리신 고운 포스팅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보람되고 고운 10월의 마지막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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