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1 409

애달픈 사랑/배 중진

애달픈 사랑/배 중진 애초에 서로 맞지 않는 인연이었지요 애써 정성을 다해 힘을 모았지만 애처롭게도 기울어지고 부담이 되더니 애당초 없었던 일로 하자네요 애꿎은 바람이 불던 날 애매한 핑계를 남기고 애욕의 불을 끄고선 애달픈 모습으로 사라지고 애련(哀戀)을 생각지도 못했고 애련(哀憐)하게 여겨 애련(愛憐)하였건만 애련(愛戀)만 남기고 애먹이는 그대여 애먼 소리 그만하시고 애끊는 너와 나의 사랑 애모의 정이 그립잖은가 3/27/2018 애련(愛憐)하였건만 愛憐 哀憐 愛戀 *복사 다시 할 것.

詩 2011 2011.07.01

방울토마토/배중진

방울토마토/배중진 방울방울 물방울 울긋불긋 붉어라 토실토실 살찌고 마디마디 달려서 토산품을 밀치네 방실방실 꽃망울 울멍줄멍 달려서 토닥토닥 두드려 마무리가 좋으니 토옥함을 알겠네 방글방글 웃으니 울렁대는 내가슴 토라진맘 가시고 마침내는 손드네 토진간담 사랑해 yellowday2011.07.07 20:34 방울소리 울려도 울타리가 두터워 토담으로 쌓았나 마중나올 생각이 토옹없는 님이여

詩 2011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