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834

시꽃마을 모나리자/배중진

시꽃마을 모나리자/배중진 시원스런 모습의 글씨를 보면서 꽃 같은 마음씨를 읽어 봅니다 마을마다 잔일들이 많아 어수선하고 을씨년스럽지만 밝은 햇빛으로 맑게 되었으면 하는 모든 분들의 새해 소망이지요 나의 모든 것을 내어 주고 서로를 생각하면 리오데자네이로가 다음 올림픽 장소로 낙점되듯 자연히 좋은 일들만 생겨 경축할 수 있으리라

시조와 행시 2011.03.31

사랑/배중진

사랑/배중진 가까이서 서로를 지켜보고 서로 부둥켜 앉고 어루 만지며 깊숙히 알아가는 너와 나 사랑 어느 장소에서나 아름다운 목소리로 모든것을 속삭이며 웃음짓는 사이 사랑 탐스런 장미꽃을 가슴에 꼭 부둥켜 앉고 지나가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남긴 유혹의 냄새를 느끼는것 사랑 고개를 숙이고 바닷가를 걷고 거닐면서 옆구리가 허전함을 느끼는것 배중진2011.03.31 05:05 고개를 숙이고 바닷가를 걷고 거닐면서 옆구리가 허전함을 느끼는것 yellowday2011.03.31 19:29 사랑: 상대방의 좋은점만 보이며 좋은점만 생각 하는것

시조와 행시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