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슬강아지/배 중진
복슬강아지/배 중진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그 변화무쌍함에 깜짝 놀라기도 하며 마음먹은 대로 마음껏 펼치시는 진지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지요 조금 전까지 하늘을 깨트려 가진 것 다 쏟아내며 간담을 서늘하게 하더니 아름다운 미소인 무지개를 보여주고 모두가 숨죽이며 눈치를 보고 있으니 검은 물감으로 우스꽝스럽고 복스러운 강아지가 짖는 모습으로 금방 가까워지려고 하네요 내일 무엇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려는지 궁금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이제껏 해왔듯이 제 본분에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 여비건2014.04.21 16:13 또 놀러올꼐용h 2014.04.21 23:30 교정과 수정했음. 다시 복사할 것. 2014.04.25 00:06 8/1/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