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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신시내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신시내티 Cincinnati 신시내티의 스카이라인 시기 휘장 신시내티 북위 39° 8′ 10″ 서경 84° 30′ 11″ / 북위 39.13611° 서경 84.50306° / 39.13611; -84.50306좌표: 북위 39° 8′ 10″ 서경 84° 30′ 11″ / 북위 39.13611° 서경 84.50306° / 39.13611; -84.50306 기타 http://www.cincinnati-oh.gov 신시내티(영어: Cincinnati)는 미국 오하이오주 남서부에 있는 도시이다. 오하이오 강을 사이에 두고 켄터키주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미술과 음악의 중심이며, 문화적·교육적 시설이 많다. 의복·가구·가죽제품 등을 산출한..

Ohio 2010.06.02

오월에 즈음하여/배중진

오월에 즈음하여/배중진 왜, 오늘따라 봄바람은 이리도 매서운지 아직도 서성이는 겨울의 끝자락 인가보다 용두사미같이 대가리는 저 구름속으로 사라졌는데 꼬리가 살랑 살랑 이리 치고 저리 치듯 징그럽다 잔인한 사월을 밑으로 깔아 놓고 장미의 계절이 벌써부터 시작되어 마음이 온통 장미밭에 가 있다 작년 십이월 마지막으로 피다 만 그대를 알고있다 그때 추위로 끝끝내 펼치지 못한 여한을 이번엔 화려하게 향기와 더불어 만방에 고하거라 더 많은 사랑을 가지고 하루 하루 그대를 맞이하리 아직도 매몰찬 그날을 기억하고 있음이여 무성한 잎사귀들 사이를 들추고 그대의 작은눈을 열어본다 아직은 우스운 모양새이지만 모두가 알고 있다 너의 모습이 피어나리라는 것을 lana2011.02.24 03:28 참 ..고운 감성입니다 그 믿..

詩 2010 2010.04.29

봄날에/배 중진

봄날에/배 중진 오늘은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로 시작했고 밤새도록 창가에선 겨울의 바람 소리가 울부짖었다 한동안 잊었었는데 때아닌 4월의 마지막 주에 이게 무슨 변고인가 꽃들이 지천으로 깔렸는데 바라옵건대 아름다운 나의 꽃들을 다치지 말게 있는 듯 없는 듯 어서 너의 갈 길을 가려무나 돌아보지 말고 바쁜 먼 길을 쭉 달려가려무나 너에게도 할 일이 태산 같지 쌓여있지 않았을까 오래 피어있는 수선화의 자태가 안타깝고 쥐락펴락하는 튤립의 봉오리를 강제로 펴지 말았으면 왕벚나무꽃의 입이 떨어져 풀밭을 가득 덮지 말았으면 따스한 봄이 주위에서 좀 더 머물다가 여름을 맞이했으면 그것이 봄날에 할 수 있는 나약한 자의 기도라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니 기꺼이 받아 주려무나 더위가 찾아와 혼쭐을 내기 전에 어서 빨리 ..

詩 2010 2010.04.29

4월/2010

4월/2010 4/18/2010 사진 주인과 함께 아는 사람 집에 간 고양이 3마리가 비교적 얌전한 모습이고 주인장이 거느리고 있는 BJ는 텃세를 부리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친구들을 잘 대해주는 모습이더군요. 서로 잘 아는 고양이들이고 몇 번씩 같은 집에서 잠시나마 보냈던 기억이 있기에 큰 애로나 문제점은 없지 싶습니다. 사진기의 각도에 따라 고양이 눈동자의 색이 달라 한참 웃었답니다.

봄꽃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