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묘한 꽃/배 중진 날씨가 따뜻하여 너도나도 꽃 피울제 영악한 인간은 찾아오지 않으리 아무나 꽃 피우는 시절에 어렵게 첩첩산중에 그 누가 기다린다고 부러 발길을 할까 그들은 고귀한 것은 알아서 아름다운 것은 헤아릴 줄 알아서 희귀한 것이 어느 곳에서 언제 피는지는 꿰뚫고 앉아 이용할 대로 이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남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훼손하고는 줄행랑친다 자기만을 사랑하는 꽃 자기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꽃이라 생각하지만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는 꽃이었더라 한국인2019.03.03 14:46 저의 블로그에 블벗님이 지적하신 "강한 나라만이 자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2월 말 이후 세상이 더욱 어지러워졌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제대로 된 길로 들어가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