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스케이트/배중진
손으로, 작은 손으로 동생들과 만들어 보지만 쉽지는 않았지요
스패너 사용할 줄도 모르면서 끙끙대는데 동생들은 잘하는 줄로 착각한다
케세라 세라 이렇게 해서 오후의 시간은 꿈같이 흐른다
이젠 얼음판에 가서 시험을 하기만 하면 되고
트집 잡히지는 말아야 하는데 그것이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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