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을 바라보며/배 중진
찬란한 아침을 맞이하여
안하무인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듯
호들갑을 떨던 때도 있었고
지글거리는 태양과 함께
장소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어
불같이 일하며 땀을 쏟던 때도 있었음을 기억하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보면서
못다 이룬 꿈을 얇디얇은 구름같이 펼쳐 보이지만
피식 담금질하듯
먹구름 되어 사라지는 아름다움을 보면서
이만한 하루가 있음에 치사하고
이렇게 감동 받을 수 있는 날씨에 찬사 보내고
이렇다 할 큰일 없이 무사하게 보냄은 후사임을 알아차리면서
이런 것이 혼자만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므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네
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른 사람 기분도 좋아집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기분이 나빠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좋은 일에 자신의 시간과 돈을 쓰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행복하다는 얘기를 40-45% 정도 더 많이 합니다.
-토드 부크홀즈 [러쉬] 中-
저녁노을은 우리가 살아 온 길을 뒤돌아 보게 만들지요.
뒤돌아 보면
못다 이룬 꿈들이
노을로 탄다
반갑습니다.~~~♣
기분 좋은 휴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건강과 사랑 가득한 월요일 되세요.
단풍이 아름다운 10월엔~ ☞
행복 사랑 웃음 행운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정좌하시고 참선하시는 모습만 보아왔던 부처님이셨는데 누워서도 세상을 걱정하시는
모습에서도 평안한 모습을 뵙니다. 산이 있어 정신 수양하는데 도움이 되고 등산하시며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뉴욕은 산이 없어 매우 아쉬운 정경이지요.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배중진 시인님
우리가 살아 가면서 즐겁고 기쁜날이
있는가하면 마음이 온갖 상념으로 가득차고
복잡해 지는 날도 있기 마련입니다
살아 가는 삶도 무거워지고 가고자 하는길을
벗어나 방향을 잃고 있는지 한번쯤은 자기자신을
뒤돌아 보고 자신과의 대화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의 길은 언제나 좋은길만 갈수는 없지만
국화 향기 그윽하고 아름다운 이 계절에 건강 하시고
새로 시작되는 한주 즐거움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영혼이 겸손하면 세상이 즐겁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함만 가득한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커다란 돌은 눈에 띄니 알아서 피해갈 수 있습니다.
정작 넘어지는 건 작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작은 돌부리들입니다.
오늘도 넘어지지 아니하는 당당한 하루되십시요.
제이님 모나리자 시인님께서 '바다'를 주제로 이벤트를 열었답니다.
이번엔 꼭 참여 해 보세요! 작품 마감은 시월 말까지라 합니다.
참 좋은 마음으로 / 끾꼬리
남을 대하는 마음은
늘 부드럽고 온유해야 하며
미소로 다가가 웃으면서 이야기 해야하고
상대가 마음이 상하지 않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해야한다
늘 말은 아끼고 조심해야 하며
상대방 처지에서 생각하고
남을 칭찬하고 격려 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남에게 말로서 상처 주지 말아야 하고
좋은 시선 선한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고 먼저 손잡아 주며
양보 하는 멋진 마음이 되어야 한다-
오늘도 참 좋은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 기온이 대관령에서는 첫 얼음이 얼었다네요-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단풍의 색갈도 점점 짙어기고
하늘에선 고추 잠자리 맴도는 낭만의 계절 가을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늘 아끼고 조심해야 하며
상대방 처지에서 생각하고 남에게
말로서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님 ~~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셔야 되겠습니다
오늘도 참 좋은 마음으로 참 좋은 말을 하여
서로가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사랑합니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낼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에드워드 마이클 데이빗 수프라 노비츠-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라는 글이 딱 맞지는 않지만 어린아이가 거친 운전사를
이긴 격이며 많은 분들을 감동케 했으니 비슷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말 부끄럽게 만든
사건이었고 저런 아이들이 자라나면 더 좋은 세상이 되리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골에서 올라와 양손에 잔뜩 보따리를 든 할아버지와 초등학교 여자 학생 그리고 버스운전사.
버스값이 없어 사정하지만 거친 투로 내리라는 질타에 만원을 선뜻 내면서 앞으로 저렇게
가난한 사람 10명을 무임승차 시켜달라는 당돌한 학생. 할아버지에게 돈이 없어도 예의를
차리라는 천사의 말씀이지 싶었답니다.
안녕하세요~배중진님~고운 시 읽으며 잠시 쉬다 갑니다
가을이 왔나 싶더니 벌써 새벽, 저녁으로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블친님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스러운 비가 내렸습니다.
기온이 더 내려간다는군요.
정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늘친친 잊지않고 찾자주시는
친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장미의향기님 댓글
사람이 한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
세가지 여유로움이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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