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일우/배 중진
수성과 금성 그리고 그믐에 가까운 달이
동트기 전 동쪽 하늘에 같이 보일 거라고 해서
간밤부터 청명해지길 학수고대했건만
봄소식이 깜깜하듯 먹구름만 잔뜩 끼었네
기회는 많지 않아 구름이 야속하고
기회라 생각하고 창가에 모처럼 찾아온 찌르레기
기회를 말살하려 창문을 두드려 쫓으니
기회는 이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휑하니 사라지네
내린다던 봄비는 어느 사이 대지를 촉촉하게 만들었고
그동안 쌓여있던 검은 눈도 점점 추한 모습 꼬리를 감추니
머지않아 좋은 세월 맞이하리라
하루의 희미한 빛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으리라
찬 겨울에 덜미 잡힌 봄이 다시 몸부림치며 돌아오고
게으름에 사로잡힌 몸을 다시 기지개 켜며 일으키니
봄은 모든 것을 살찌우고 꽃피우게 할 것이며
봄은 우리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게 만들 절호의 기회이지
계절따라 떠난 봄은 늦는다고 불평해도
언젠가는 여봐란듯이 다시 돌아오지만
한 번 잃은 건강은 아무리 용써도
두 번 다시 예전과 같은 꼴로 돌아오지 않기에
계절따라 떠난 봄은 늦는다고 불평해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지만
한 번 잃은 건강은 아무리 용써도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네.
수성과 금성 그리고 그믐에 가까운 달이
하현달이
New 3/30/2014
First Quarter 4/7/2014
Full 4/15/2014
Last Quarter 4/22/2014
合
계절따라 떠난 봄은 늦는다고 불평해도
언젠가는 여봐란듯이 다시 돌아오지만
한 번 잃은 건강은 아무리 용써도
두 번 다시 예전과 같은 꼴로 돌아오지 않네.
#세상에 이런일이 정말로 말되게 일당
5억짜리 노역이 일어 났습니다
그 노역이 얼마만큼 힘이들고 고퉁스럽길래-
재계 52위 15개 계열사를 거는린 허재호 전 대주그릅
회장은 사기와 탈세 혐의로 254억원 재판을 받게 되자-
평소 피고인과 잘알고 지내던 광주 지방법워장은 피고인
허재호 회장의 형량을 보통사람의 일당 5만원의 만배가 넘는
5억원으로 판결케 하여 강제 노역중 이었는데 이를 봐주기
판결 이라며 물의를 이르킨 사건입니다
일당 5억짜리 초화화 노역 -
그는 결국 벌금 254억중 일당 5억의 노역을 마치고
249억이 남았는데 이를 두고 시민들은 횡재 노역이라
하며 사법당국에선 허재호의 은익 재산을 추적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허재호 피고인과 광주지방 법원장의 5억짜리 호화 강제 노역 사건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될지 꼭 두고 봐야겠습니다
향긋한 봄 내음이 가득한 봄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장 32절 말씀
평안하신지요~배중진님~고운 시 읽으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비가 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복된 주말 되시기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종일토록 오고 멈추고 다시끔 내리는 순차속에
주말의 오후 시간은 어느덧 저년 시간으로 접어
들즈음에 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정성앞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후 시간에도 기쁨가득 행복으로 넘처 나시길 바랍니다.
양란들은 참 화려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옛날에도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가는 나쁜 학교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들이 벌어지곤 했었지요.
지금은 세월이 변했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는 절대로 체벌해서는 안 된답니다. 집에서도 아이들
털끝도 건드릴 수가 없어 분통이 터지지만 그런 체벌을 당하면서 자란 아이들은 또 그렇게 아이들을
기르고 가르친다는 통계가 있답니다. 훈계한다거나 말로 잘 타일러야 하며 방법은 찾아보면
많이 있지 싶기도 하답니다. 좋은 글 잘 음미했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꽃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
안녕하세요 ~
오늘 주일인데도 방문하심 감사 드리드립다
오늘 날씨 초여름 처럼 따스한 날씨 입니다
서울엔 요즘 이틀 사이로 벗꽃이 활짝 핀듯해서
어린이들은 어린이 대공원으로 벗꽃 구경을 갔답니다
은은히 비추이는 전등불 아래 벗꽃이 훨씬 아름답더군요 -
이 밤도 향긋한 봄 내음속에서 달콤하고 향기로운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이따끔 구름사이로 뻬죽하게 빛을 보이는
햇살을 맞으며 보내온 오늘 이시간에도
님의정성앞에 머물며 손길과 마음을 가지런히
모아담아 머물다 갑니다.
휴일의 시간 행복하세요.
춘 3월 호시절도 어느덧 막을 내리려나 봅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모든 일에 담대하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마음으로 지은 죄는 마음으로 씻어야 하지요.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을 누군가가 다 보고, 다 알고 있으니
밝은 말을 하면 그 사람의 운명이 밝은 쪽으로 가고
어두운 말을 하면 운명은 어두운 쪽으로 가겠지요.
오늘도 밝은 모습으로 3월을 보내고 희망찬 4월을 상쾌하게 맞이 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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