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피는 연꽃/배 중진
낯설고 땅도 설은 황량한 연못에
아는 이 없이 홀로 꿋꿋하게 피는 모습
꿈속인지 생시인지 알다가도 모르겠고
못 이룬 푸른 꿈은 어느새 백발이니
아~아~ 연꽃이 지는구나
아~아~ 연꽃이 피는구나!
패러디
아젤리아2014.02.25 23:26
요즘 날씨가 사물의 구분이 잘되진 않지만,
따스한 기온은 활동을 재촉합니다.
아파트 화단에는 벌써 봄꽃들이 피었습니다.
별 다름엄시 행복한 시간들 만드세요
위키백과
연꽃(蓮, Nelumbo nucifera)은 인도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속줄기는 흙속을 기는데,
가을이 끝날 무렵에는 그 끝이 커져 연근이 만들어진다. 잎은 원형의 방패 모양이며,
꽃은 7-8월경에 물 속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핀다. 꽃받침조각은 4-5개이고,
여러 개의 꽃잎과 있다. 열매는 연밥이라고 하며, 땅속줄기인 연근과 함께 식용·약용된다.
과피는 매우 딱딱하므로, 수백 년이 지난 후에야 발아하는 경우도 있다.
인도 등이 원산지로 늪·연못·논 등에 많다.
'詩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봄에 희망한다면/배 중진 (0) | 2014.02.27 |
---|---|
하늘을 두려워하는 참새/배 중진 (0) | 2014.02.25 |
생신날에 장사를 모신 분/배 중진 (0) | 2014.02.24 |
복수초/배 중진 (0) | 2014.02.21 |
안개 낀 바다/배 중진 (0) | 2014.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