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있는 곳에/배 중진
음식 맛이 좋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손님은 자연적으로 끌리게 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있다면
벌과 나비는 자동으로 찾게 되리라
꽃을 가꾸듯이
건물도 멋지게 꾸며놓고
손님이 불편하지 않도록
정성껏 모신다면
불경기에도 살아남을 테고
혼자만의 경영이 아니라
종업원마다 알맞는 교육을 시켜
매너도 좋고 깔끔한 인상을 풍기면
매일 먹어야 하는 식사
어디로 갈 것인지 고민하지 않아도
두 번, 세 번 또 발걸음을 하여
몸에도 좋으니 상생의 길이 아니겠는가
시원한 마음으로 불쾌지수를 물리치고
즐거운 토요일 1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딱딱한 아파트 단지를 보다가
부드러운 능선과 울창한 숲을 보니
많은 차이를 느끼겠습니다. 저렇게 많은
속에서도 집이 없으신 분들도 있고 좁은
땅에 인구는 과밀하여 다른 방법은 없었겠지요.
삶의 질을 높이기도 했지만 더불어 사는 방법과
이웃과의 소통 부재도 같이 존재하니 자연이
그립기도 하겠지요. 우리 민족보다 등산을
자주 하는 나라는 없으리라는 생각도 합니다.
시원한 삼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중진님이 정성 들여 올려주신 꽃이 있는 곳에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 하게 하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탐욕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와 같아서 밑 빠진 항아리요
나를 해치는 칼날이며 자기를 망치는 비상 이랍니다.
그저 물 흐르듯 ~, 구름 가듯 ~, 쉬엄쉬엄 마음 편히 살았으면 …
초복이자 주말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음식 맛이 좋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손님은 자연적으로 끌리게 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있다면
벌과 나비는 자동으로 찾게 되리라
그렇게 꽃이 있는 곳에는
벌, 나비도 그렇지만 이제는
마음을 열어야할 사람들도 모이게 하는
식물같습니다.
서울에서 9년을 살았는데도 남산의 저 아름다운 장면이 기억에 없으니
얼마나 무심하고 바쁘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비가 내리지만
요사이는 매우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모두 힘들어하는 뉴욕이랍니다.
멋지고 시원한 삼복이 되시기 바랍니다.
1976, 77,~~~, 그리고 1984년까지.
음식 맛이 좋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손님은 자연적으로 끌리게 되고
아름다운 꽃과 향기가 있다면
벌과 나비는 자동으로 찾게 되리라 ~~~
마치 노랫말같은 싯귀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화씨 95도는 섭씨 35도인데 오늘 그렇게 올라간다고 하며
습도가 높으니 땀깨나 흘리게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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