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되었군/배 중진
자정이 넘자마자
켜놓았던 컴퓨터의 화면이 사라지고
난데없이 조그만 상자가 떠다니는데
자기네가 보내는 방식이 아니니
권하는데 해상도를 높이란다
모니터를 만든 삼성으로 연락하거나
인터넷을 제공하는 Optimum으로 전화해서
이럴 수는 없다고 항의하고 싶어도
짧은 지식을 갖고 따질 수도 없거니와
햇수로 7년이나 지났으니 바꿔줘야 하기에
시세를 확인하고 시장조사를 마친 다음
마음에 드는 것을 집어왔는데
재고도 있었으며 가격도 괜찮았고
가벼워 다루기도 만만했으며
아무리 문외한이었지만 설치도 쉬웠는데
19인치를 사용하다가 23인치를 쓰니
너무 성급한 결정인지는 모르되
글자가 커서 눈에 부담되지 않았고
감상하는 첼로 협주곡이 깨끗하고 경쾌하여
당분간은 음악에 심취할까 보다
처음 대하는 트리클리르라서 두 번 계속 들었답니다. No.3의 3악장이
경쾌해서 좋았답니다. 발을 구르지는 않았지만 신바람이 일었답니다.
올리시기 매우 어려우실 텐데 저는 편안하게 감상했기에 송구스럽기도
했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눈만보다 모처럼 꽃을보니 정신이번쩍나는것같읍니다
벌서 1월 첫주일입니다
와 ! 빠르기도 하지요....
첫달 첫주 멋지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다운 벗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일년중 가장 춥다는 小寒(소한)이네요.(~)(~)♬
대한이 소한네 집에 놀러 왔다가 얼어 죽었다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blog.daum.net/johta01
명필은 명필이겠지만 하필이면 천주교를 박해하는데 앞장선 사람의
필체로 광화문 현판을 장식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글씨만
잘 쓴다고 선택되어서도 아니 되고 저명한 인사나 애국자가 쓴 것을
걸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답니다. 뉴욕은 밝은 빛으로 시작하여
이게 봄을 알리는 징조가 아닐까 성급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는
토요일이랍니다. 멋진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경복궁 중건 시 '광화문'을 임태영이 썼다고 함.
아버지 임성고는 기해박해를 주도했고
그의 아들 임태영은 경신박해를 신명순과 같이
단행했다 함.
별걸다 알고 계시는군요
이런 걸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고 표현해도 될런지요 _()_
제이님 새해 문안드립니다(!)
pc를 새로이 바꾸셨군요.
저는 랩탑을 사용하면서
모니터는 큰 것으로 대용한답니다.(ㅎㅎ)(ㅎ)
첫번째의 난이 아주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겨울이 있는 지방에서는 많이들 추우실 것인데
건강에 유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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