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나오느냐고/배 중진
현금이 필요하면 필요한 만큼
24시간 언제라도
은행으로 쪼르르 달려가
꺼내쓰면 되는데
쓸 만큼 잔액이 남아 있지 않는다면
문제가 심각하고
삶의 의욕조차 앗아가며
인생 헛살았음을 실감케도 하는데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언제 손 내밀지 모르는 아이들한테
그때마다 만족감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자동인출기 앞에서 꾀죄죄한 사나이가
카드를 넣었다 뺐다 거듭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오랫동안 생각하곤
두드리지만 없는 돈이 어찌 나오느냐고
배중진님
이겨울에 각종꽃들이 새삼스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사진과 글 보고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도 닐씨가 영하 8도라는 구마요.
연거푸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데
건강 주의하시고 보시는 사업 활발하게
운영하시기를 빕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저런 사진을 순간적으로 담는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도 했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신비한 태양의 장엄한 활동
애기동백이 예쁘게 피었군요.
아래는 동화속 나라인가요? ㅎ
식물원 안에 Holiday Train Show를 하면서 도토리나 기타 산에서 나는
물건을 가지고 뉴욕에 있는 유명한 건물들을 축소하여 지어 놓고 그 사이를
작은 장난감 기차가 다니게 만들어 놓았답니다. 터널도 있고 교량도 있으며
곳곳에 난초도 심어 놓았지요. 물론 흐르는 물도 있답니다.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좋아 할것 같아요. ㅎ
배중진님 반갑습니다
다움에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이 찬겨울에 보는 화려한 꽃들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무척 찹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에는 동백이 제일이지요
하얀 차나무꽃도 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구차한 삶은 되지 않아야 되는데 알 수 없는 것이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_()_
끝없이 나올수 없는 돈
잘 사용해야 하는것 같습ㄴ다.
특히 노후에는
그렇지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건물사이의 꽃이며 나무들이 다 한국화원에서 파는것들이군요 ..ㅎㅎ
동백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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