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

삶/배 중진

배중진 2020. 2. 18. 00:15
삶/배 중진
 
오늘같이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에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해본다
 
음침한 날씨가 이어지고
우울한 기분에 잠겨있고
흉흉한 병균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인류는 종말을 맞을듯한 느낌이다
 
봄날은 오지 않을 것인가
늦게 오면 맞이하러 나가면 된다
식물처럼 계획 없이 그냥 하늘만 바라볼 인간이 아니다
 
움직여야 한다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여
지혜롭게 난국을 극복하여야 한다
그것인 인류사였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꾸려가는
 
늘 봉2020.02.19 13:01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리 듯,
주유소에 들리지도 않았지만 세월이는 잘도 달립니다.
고운 불벗님!
안녕하세요?
조만간,
청보리 어린 싹에 봄볕이 푸짐하고
나릿물 소리 정겨운 시냇가에는 버들가지 물오르니,

지구촌 일원으로 존재하 게 허락하신 전능자에게 감사가 넘치는
저와 울 님들이 아닐까요?
변찮는 인연의 고리로 오갈 수 있는 벗님네 계심에
고맙습니다.
코로나 19에 유의하시구요
평화를 빌면서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2020 2 월에 늘봉 드림

 

푸른향기2020.02.19 16:41 

사랑하는 고은님~!
안녕 하세요
늘 항상 방갑습니다

오늘 우수. 한주중간..
수욜일 입니다
봄의 시작 입니다...

벌써 봄이 상큼하게 ..
다가 옵니다
이좋은 계절에 사랑과

행복가득 싣고 가장
좋은날 즐건날 되세요
방문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평안 하세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푸른향기 블로그 입니다~

 

달리는말2020.02.20 10:25 

친절하신 친구님, 안년하세요?
어제와 오늘은 밖에 나가는 것조차 꺼려집니다.
공기전파는 아니라지만 누가 보균자인지
알수가 없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무섭습니다.
신천지사건을 보면서 굉장히 걱정됩니다.
친구님, 조심하셔서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물이 매우 특이합니다. 현대 건축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그들 전통을 고수하는 모양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공, 말레아시아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은 아마도 그리움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을 떠난 사람
남의 부인이 된 여자
친구의 남편이 된 사람
그리워해봤자 부질없는 짓이지요
나와는 인연이 없는 사람
한숨을 토하듯 내려놓아야 마음에 부담이라도 덜 수 있겠지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A hospitalized Ohio man recovering from coronavirus is warning others to take
social distancing seriously as the virus continues to spread across the country.

 

Kevin Harris, 55, said he is “not out of the woods, but… better every day”
as he continues treatment at Mercy Health St. Joseph Warren Hospital in
Warren — but that wasn’t always the case.

 

Harris said in a Facebook Live video filmed Friday night that his symptoms began on
March 2 with a small cough, which soon led to body aches and a fever. The father of
four assumed it was the flu, as he did not have a sore throat or runny nose.

 

“I never had any signs until the night… I started coughing,” he said. “That was the first sign and
it went downhill in 24 hours, like gangbusters. I woke up several times thinking I was gonna die.”

 

Harris said he was “one cough from going into cardiac arrest” when a friend came to take him
to the hospital, where he was admitted on March 8, WJW reported. He tested positive for
coronavirus on March 11, making him the fifth confirmed case in the state of Ohio,
according to NBC affiliate WKYC.

 

Speaking from his hospital bed with an oxygen hose in his nose, h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ocial distancing, or keeping significant distance from others so as to reduce the risk of
breathing in droplets produced by the coughs and sneezes of infected people.

 

“Do not go in the crowds. Do not shake hands. Stop hugging each other,” he said.
“Wash your hands continually. Do not kiss on your kids. There are thousands of people
carrying this virus around. They may never get it.”

 

He doubled down on his plea in a Skype interview with WKYC, once again urging people
to avoid others for the time being.

 

“People need to stay away from other people. They call it social distancing — I say just be anti-social.
Just stay away from other people,” Harris said. “This thing is deathly dangerous. Treat everybody like
it’s the zombie apocalypse. Don’t trust nothing anybody touches.”

 

In his Facebook video, Harris said he became ill despite not having gone many places for
two weeks prior. He believes he contracted the virus while at a check-up at the Cleveland Clinic.

 

Since falling ill, which he likened to “drowning on dry land,” he says he’s certain
he has not exposed anyone else to the virus, as he was holed up in his home for two weeks.

 

“I promised certain officials that I would tell people they can get through this,” he said.
“Don’t be scared. You can live through this. But you’ve got to start taking care of yourself.”

 

Harris is one of 37 confirmed cases in Ohio, and one of at least 3,602 in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The New York Times.

 

Social distancing has been embraced by cities and states across the country, many of which have
closed bars, music venues and schools as a means of keeping people from gathering in large crow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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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 날씨가 계속되고
우울한 기분이 이어지고

 

놋양푼의 수수엿은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전혀 모르는 엿입니다.
그런 것이 있었나 보지요? 조청은 어떻게 만들었나 그것도 지금
생각하면 궁금하기 짝이 없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강마을이 아름답습니다. 눈도 적당하게 내렸고 어린아이의 꿈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곳이지 싶네요. 저렇게 자연과 동화되어 자라나면 훗날에도 그 순수한 마음이 악을
지배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자연에서 배우는 것이 많고 인간세계는 점점
변질되어 가고 있다는 슬픈 현상을 목격하게 됩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앞에서 오는 사람을 유심히 바라보았는데 요사이는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고
걸어간답니다. 자세히 봐야 마음만 상하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
제 앞길만 보고 걸어가는 것이 편하기만 하지요. 그들은 모르는 사람이고 저 자신도
그들에게는 낯설기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걸어가니 대화 나눌 기회가 전혀 없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저만치 돌아가면서 욕 한 바가지 퍼붓기도 하는데
나쁜 공기, 건강에 해가 되는 연기를 마실 이유가 없지 싶고 그들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인간은 아니지요. 담배 냄새를 무척 싫어한답니다. 코가 예민하여 숨을 멈추고
빨리 지나가기도 하는데 결국은 저만 손상을 입더군요. 오래 참으면 세상이 노랗게
보이고 할딱거리게 되니 몸에 좋을 리가 없지요. 너무 과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도 하고 있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2020.02.18 22:00 

자기 나라 국민들은 어찌 되었든
중국에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대통령...

그런 나라에 사는 국민들이 슬퍼집니다.
요즈음은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 것 같아요.

 

좋은 말씀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당시부터 이미 중공 견제에 들어가 트럼프가 확실하게
잘 처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러시아를 견제할 때 중공을 이용했듯이 지금은
러시아를 이용했으면 하는데 엉뚱하게 둘이 합심하여 미국을 견제하려는 듯한 인상을
받아 불쾌하지만 인구가 적은 것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나라도 어쩔 수 없는 미국이지
싶습니다. 많은 인구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안은 녹록지 않고 시진핑이가
물러나고 중공이 작은 나라로 분열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책임져야 할 공산당입니다. 지금 미국의 기업 Apple이 고전하고 있는데 중공은 올해 경제
전망치를 맞출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니 알 수 없네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달리는말2020.02.19 10:46 

오늘은 날씨가 풀린다고 하였으나 아침 기온은 추웠습니다.
봄이 오늘길이 더디어 쉽지 않는 모양입니다.
말 그대로 환절기에 건강에 신경쓰셔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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