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배 중진
젊어서 이룩한 거룩한 일들
세월은 흘러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팔팔하던 당신은 아침에 간신히 일어나고
그렇게 총명하던 기억력은 다 사라지고
열쇠 찾느라 소중한 시간 허비하고
나갈 준비가 되었나 기다리는데도 아직 꼼지락거리고
자꾸 뭔가 찾다가 잊은 듯 멍청한 모습
저이를 어쩌면 좋은가
나 없는 세상에 그 누가 돌봐줄까
하루에도 세 번씩 챙겨주는 각종 약은 누가 있어 먹여주나
나이 지긋하도록 오래 사니 좋다고 했는데
험한 꼴 당해보니 무엇보다도 슬픔이 엄습하는구려
삶은 질이요, 양이 아니며
인간답게 사는 것이 행복일진대
저이를 어쩌면 좋은가?
Cactus。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1. 봉사활동을 하라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일상에 쫓기는 사람들이 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봉사활동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봉사를 실현해보자.
회사에서 휴지 하나를 줍는 일이나
아침에 커피 한잔을 돌리는 일들은
충분히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다.
쉬우면서도 가치 있는 봉사활동은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2. 가정적인 사람이 되라
가정적인 사람이야말로 가치 있는 사람이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교육에 충실하고,
결손가정을 만들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가족을 배려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사람이다.
게다가 가정의 평화와 안정은
회사 일에 대한 높은 집중도를 유지하고
자기 발전에도 더욱 매진할 여유를 제공한다.
가정적인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생산적인 사람이다.
3. 유머를 즐겨라
오늘 회사내 메일로 유머 하나를 보내보자.
모든 사람들이 보고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이면 된다.
그것을 기회로 사람들은 한번웃을 것이고
당신은 딱딱한 일상에 웃음을 남기는 괜찮은 사람이 될것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 하지는 말자.
일은 안 하고 노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은 곤란하다.
4. 질서를 지켜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만이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기본적인 것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에서
그것을 지켜내는 사람 또한 충분히 가치 있다.
교통질서, 사내질서, 가정에서의 기본적인 질서를 지켜내자.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 中]
퇴고 후 복사
♡너랑♡나랑♡
행복한 휴일 되세요.
사냥꾼은 개로 토끼를 잡지만,
아첨하는 자는 칭찬으로 우둔한 자를 사냥한다.
ㅡ소크라테스 ㅡ
고려 말 충신 최영 장군(崔瑩 將軍)의 유적을 찾아
기봉사(奇峰祠)
최영 장군의 사당이다
최영 장군은1316년 고려 충숙왕 때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에서 태어나 16세 때 아버지가 남기신 유언을
교훈 삼아 청렴결백한 관리였다 고려 건국 이상인 옛 고구려땅 만주벌판을 되찿는데 노력하였으며
홍건족을 격파하고1360년 남쪽 지방을 괴롭히는 왜구을 섬멸하고 1375년 홍산대첩(鴻山大捷) 등 나라에
큰 공을 세웠다 고려 우왕은 장군에게 시중(侍中 현 국무총리) 벼슬을 주고 진토와 노비을 상으로
주었으나 모두 상양하다 73세(1388년) 고령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의 벼슬을 맏았다
1388년3월 명나라가 우리 북쪽 지방에 철령위을 설치하고 자기네 땅이라고 하자 장군은 전국 팔도도통사가
되어 옛 고구려땅인 요동정벌에 나섰으나 이성계의 회군으로 뜻을 이루지못하였다. 이성계군이 개성에
난입하자 이를 맞아 싸우다 체포되어 고봉(고양) 등지에 유배되었다가 개경(開京)에서 참형(斬刑)되었다.
최영 장군 묘(崔瑩 將軍 墓)
고려말기의 명장으로 고려를 끝까지 받아 들이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끝내 죽임을 당한
최영(崔瑩1316~1388) 장군의 묘 이다 최영은 동주(東州) 최씨로 철원에서 태어났으며
고려 공민왕 1년(1352) 조일신의 난 를 평정이후 100회 전투 에서 매번 승리한 명장이다.
공민왕 5년 공민왕의 반원정책을 도와 원나라에 속하던 앞록강 서쪽 지역 공격하여 되 찾앗다
또한 요동정벌을 단행하여 팔도통도사로서 전쟁을 지휘하였으나 출병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를
막지 못하고 이성계에 의해 체포되어 유배 되었다가 1388년 개경에서 73세를 일기로 처형됐다.
최영 장군은 아버지 최원직 의 묘소 앞 에 안장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 을 슬퍼하며
고양 지역 을 중심으로 무속 신앙의 숭배 대상으로 섬기기도 하였다 최영은 충신이자 명장이면서도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는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평생을 청렴하게 지내어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최영 장군 묘 입구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산70-2번지
문화예술과(문화재)
전화 031-8075-3390
지정현황
최영장군묘 경기도 기념물제23호 (1975 9.5 지정)
쓰러져 가는 고려를 붙잡고 씨름해봤자 어렵기만 하지 바로 설 분위기가 아니었지만
거국적으로는 요동정벌을 했어야 했고 반원 정책을 펼쳐 국토를 확장했어야 했는데
보낸 이성계 장군이 위화도 회군 하는 바람에 배신당하고 풍전등화의 고려를 잃었으며
결국은 목숨까지 앗겼으니 얼마나 분통했을까 생각도 하지만 그 기상만은 본받아야 하고
왕의 실정을 바로잡아보려고 한 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왕을 위해 헌신하는 것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차이가 있지 싶기도 합니다. 멋진 소개 감사드리며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옴을 모르셨던 장군이셨지 싶습니다.
천년수
# 오늘의 명언
너는 보물을 발견한 사실에 기쁨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보물을 발견했다고 해서
네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때
보물을 네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헨리 나우웬 –
인동초
하늘이 아름다운건
별이 있기 때문이고
땅이 아름다운건
꽃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아름다운건
사람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아름다운건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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