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배 중진
비가 자주 내려서인지는 모르되
새들의 노랫소리가 힘차다 못해
귀청을 쩌렁쩌렁하게 자극합니다
먹을 것이 많다는 즐거운 비명이겠지요
우리가 세세하게 알지 못하는 것이 많듯이
그냥 지나치면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을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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