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

코스모스/배 중진

배중진 2017. 9. 14. 22:53

코스모스/배 중진

 

따스한 날에 

몸도 불편하신 분이

지팡이를 짚고

동네로 들어서는 어귀에

코스모스 씨를 뿌리시고

 

보슬비가 땅을 적시던 날

신작로를 따라

모종을 간신히 마치셨는데

 

감사라도 하는 것일까

무럭무럭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자라나

 

오가는 선량한 사람들에게

방긋방긋 미소짓네

 

해바라기처럼

멀리까지 흐뭇하게 따라가네

 

코스모스를 생각했던 것은

가을에 사랑하는 임이 멀리 떠났기도 하지만

 

꽃 사랑하길 해맑은 소녀인 양 순수했고

순정을 다 바쳐 가꾸기도 하다가

꽃으로 포근하게 싸여 떠메어가지 않았던가

 

푸른 하늘을 보며 하늘거리고

잊었던 사랑인 듯 살랑거려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도

옷깃 여미지 않고 오랫동안 서성이네

허무함을 달래기라도 하듯이

 

 

 

 

 

 

 

 

 

 

 

 

 

 

 

 

 

 

 

 

 

 

 

 

 

 

 

 

 

 

 

 

 

 

 

 

 

용서받지 못할 아들인데 뒤늦게 뉘우치니 그나마 천만다행입니다.
돈이 원수지요. 어려운 사람은 부모라도 장애가 되는 모양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는 자식까지 죽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무서운 세상이지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우리를 위해 죽을 고비를 수많이 넘기셨지 싶습니다.
효도를 당연히 베풀어야 하는데 이유가 많지요. 우리 부모님은 이유가 하나도
없으셨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씨밀레 ( 김건수2017.09.15 13:16 

부부 싸움을 보면, 큰 일을 가지고

다투는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작은

일들을 가지고 감정 대립을 합니다.

부부에겐 거울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서로가 거울입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모습과 행동까지도
서로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여수 소호동 동동 다리의 야경이 멋집니다. 주기적으로 빛의 색이 바래지는 것을 보노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2017.09.15 14:41 

꽃들이 찹 곱네요.
사진도 잘 찍으셨고요.

김정은이는 오늘도 미사일 잔치를 했네요.
그 인간 스스로 점점 죽음의 그늘 속으로
다가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발악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북한을 손볼 때 문재앙은
개무시하고 하겠지요.

 

좋은 방법으로 늦게까지 팔팔하게 살다 떠나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지식에 감사드리며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닌 생로병사가 불교에서는 네 가지의 고통이라고 표현했네요.
그렇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쌓아가시는 발걸음마다 하느님의 축복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시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닲아 하고
안타까워 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 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을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의 계절이다
신발끈 동여매고 집을 나서면 곱게 물들고
있는.가을이 맞아준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오션닥2017.09.15 15:57 

가을 풍경이 이리도 넉넉하고 아름다운데
인생아 인생아 지나온길 돌아보면
싣고온 세월은 어디다 두고 빈수레만 되었나요
어제는 친한 친구를 심장마비로 보내고 나니
산 좋고 물 좋은 이 땅도 잠시 머무는 곳에 지나지 않군요
유난히 높고 파란 하늘이 오히려 야속하구려
그래도 인생은 산 자의 몫입니다^*^

 

유명한 분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세상에 누가 뭐라고 해도 한국에선 원자력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입니다. 그것이 협상 카드이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중국과의 관계에서. 무서운 세상입니다.
원자탄 15,000개가 서로를 노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인간의 실수는 항상 있는 법이라
어느 곳에서 생각지도 않게 터질지 누가 알겠는지요.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이
요사이 새삼스럽게 떠오릅니다. 정치, 경제를 알면 알수록 삶이 허무해집니다.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가을에게/ 희망 박숙인★

지상에 펼쳐질 모든 생각들을
여름 볕이 가두어 버렸다

푸른 솔잎에 이슬이 반짝일 때도
허기를 부르며
마음에 피웠던 꽃 , 추억의 그림자로 남겨주고
너는 그렇게 지나갔다

새벽바람 맞으며 하늘을 바라보던 날에도
기다림에 지친 영혼은
깊은 우물 속에서 허우적거릴 뿐,

접을 수 없는 인연처럼
끝내는 내 안의 말이 되어야 하는 것을
내 안의 꽃이 되어야 하는 것을
바람부는 가을날에는
주저함 없이 파고들고 피어나거라

더욱 더 갖고 싶은 사랑처럼
목마르지 않게>>>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불변의흙-.

 

작렬하는 사막에 아무도 살지 않을 듯하지만 움직이는 생물이 있다고 하더군요.
순탄한 삶이 아니기에 독하겠지요. 자연에 적응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김무식2017.09.16 06:56 신고

무슨 일이든 포기하여서는 안 된다.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합리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 없이 일하면 방향성을 잃고 일이 흐지부지 된다.
계획을 세울 때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장점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
계획대로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도중에 계획을 멋대로 바꾸기도 하는데 이는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계획에 따라 목표를 완수했으면,
또 다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장 힘들 때가 성공에 제일 가까운 때이다. 고비를 넘겨야 한다.
끝까지 성장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인간은 도전하기 때문에 살아 숨 쉬는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죽을 때까지 도전해야 한다.
실패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전혀 쓸모가 없다.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말씀이 많습니다. 경쟁이 심한 한국에서는
꼭 필요한 서적이지 싶습니다. 갈팡질팡하는 젊은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침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삶에 가장 소중한 때-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좋은 글중에서-

밝은 햇살로 여러가는 일요일 휴일입니다 오늘도
새롭고 활기찬 모습으로 행복 가득한 미소와 더불어
행운이 깃들 수 있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 궁전의 분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금을 좋아하기에 온통 화려한 금색이니 유별나고 규모 또한 굉장합니다.
그래도 쉽게 찾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나라가 좀 위험하기도 하다는
느낌이고 대낮에 넓은 대로에서 차를 세워놓고 싸우는 것들을 보면
법이 아주 멀다는 생각이지요.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가슴 아픈 인생끼리 모여 멋진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사는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인간끼리 나누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도 있지 싶어
묵묵히 지면 위에 정열을 쏟는 것이 남는 것이지 싶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먹물 인생, 바보들의 야기 전
멍석, 청초 그리고 마당

 

HWAIN GALLERY
화인 갤러리 & 카페

 

무엇이든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은 두렵기만 합니다. 어둡고 우중충하지만
영원한 삶을 위해서는 저런 욕심도 부렸지 싶습니다. 탄생과 죽음을 다른
어느 국가보다 더 연구했던 나라가 이집트가 아닐까 생각도 하면서 찬란한
유적도 강하고 흥한 나라에서의 일이지 약하고 경제적으로 따라주지 못하면
현대인의 삶 때문에 위축되지 싶기도 합니다. 좋은 소개 감사드리며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

이집트 보물 전
피라미드 모양의 새김 돌
봉헌 의식이 그려진 비석

브루클린박물관 소장

 

산자락2017.09.17 14:47 

날씨 참 좋네요
가을 날씨만큼
행복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랑과 웃음 가득한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았던 여름이었고 별 탈 없이 쉽게 보냈던 시간이었기에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일찍 시원하였기에 가을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요사이는 또 습도가
높아 다시 여름옷을 입어야 했지요. 다음 주에는 평상시의 기온과 날씨가 된다는
예보입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오솔길2017.09.17 18:35 

배 중진님~ 안녕하세요.........! <코스모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성경책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편 145편 18절

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재난 앞에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성당의 종소리는 우렁차게 널리 퍼지기에
감사하게도 현재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얼마 되지 않지만 $115.00을 성금으로 내놓았답니다.
피하지 못하고 환난을 맞이하신 분들에게 내일을 위해 양식의 씨를 뿌릴 수 있고 두 발로
일어설 수 있길 간절히 비는 마음이지요. 얼마나 감내하기 어려운 허리케인 하비였을까요.
목숨이 붙어 있는 것이 기적에 가깝고 몸부림치며 하느님을 부르짖었을 걸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모두 행복을 추구하며 살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생(餘生)을 후회(後悔)없이 살다 갑시다*

사랑하는 님들이시여!
우리네 人生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人生 旅程은
왜 그리도 險難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恨)많은 세월이었나요.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청초하게 돋아나는 새순같은 나이에
戰爭이 뭔지 平和가 뭔지도 모른체
목숨 건 避難살이 서러움을 겪었고

하루 끼니조차 解決하기 어려워
감자밥 고구마밥 시래기죽으로 延命하며
그 지긋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
슬픈 運命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날들---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險難했던 苦難의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넘어 왔는지요?>>>

오늘도 밝고 맑은 미소가 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아름다운 선인장 꽃입니다. 볼품없는 선인장이지만 인내가 무엇인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아주 귀한 꽃이지 싶습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적응하는 것을 배워 남보란듯이 피어있는 자태가
신기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김무식2017.09.18 06:23 

본래 우리의 능력에 비교해 본다면,
단지 우리들은 절반밖에는 깨어있지 못한다.
우리는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자원의
극히 적은 부분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사물을 보다 폭넓게 표현함으로써 개개인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훨씬 풍부하게 생활할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습관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여러 종류의 재능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능력은 갈고 닦으면 닦을수록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가 원하는 부분까지 도달할 수 있다.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매일매일 실행하는 것은
하루에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매일 실천하는 작은 일을 평생 동안 하게 된다면
언젠가는 위대한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모든 위대한 업적은 그전의 다른 성과들로 이루어진 기반위에서 탄생하였다.
사소하고 작은 일을 매일 실천함으로써
강렬한 의혹을 고취시키고 목표달성이 언제나 가능하게 된다.

 

자신의 마음이 투명하다면 그는 반드시 매우 즐거운 사람이다.
일을 처리할 때 떳떳하고 정당하면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어떠한 원망이나 후회도 남겨서는 안 된다.
주위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남에게 부끄러운 일을 했으면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된다.
이렇게 평생을 보내는 것은 벌을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은
정성으로 남을 대하고 일을 할 때도 성실하다.
정정당당하게 살아야 한다.
순간의 이익 때문에 평생을 고통 속에서 보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물어 부끄러움이 없다면
남이 무엇이라고 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멋진 삶을 살 수 없다.
그들의 생각은 잘못된 상식이나 편견을 따른다.

 

앉아 있는 것은 많은 것을 느끼며 지나왔다는 것이겠지요.
나는 너를 보고 즐겁고, 너는 나를 보며 재미있어하기에
시간이 있는 주말에 건강을 위해서 특별한 곳으로 달려가는데
결국은 만남이었지 싶습니다. 저렇게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서
무엇 하는 사람이고 이렇게 생겼고 저렇게 생겼음을 구경도 하게
되지요. 멋진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전시회 같은 것을 아직 보지 못했는데 박물관에는 철광석에 관한 것은 있었고
자연을 훼손한다고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듯한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도 낙서를 하고
떼어간다고 하여 입장을 불허하는 곳이 많음을 최근에 알았답니다. 멋진 수석 감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해결책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가끔은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요.
파랑새를 찾듯이 말입니다. 근본을 찾아 해결하면 속이 시원한데 한 치 앞을
못 보는 수가 많습니다. 시원한 시간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예쁜딸2017.09.19 14:48 

길섶에 군락을 이룬 코스모스 꽃길을
달리노라면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가
넘쳐옵니다.
고운님!
그토록 우리네를 괴롭히 던 찜통 더위는
어느 덧 잊어 버리고 상큼한 가을 안에
우리네 몸과 마음을 적십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인 만큼
육신의 곳간에도
영혼의 곳간에고
알차고 값진 것들로 가득히 채우시는
이 가을이 되시길 빕니다.
끼 담아 내신 작품도 감사히 봅니다.
울 고운 님들 사랑합니다.

늘샘 초희드림

 

자원이 부족한 작은 나라에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다니
천만다행입니다. 그동안 무모하게 진입을 위하여 몸부림을 쳤지만 진위를 따지기 전에
외국에 많이 선전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여야 하는데 중공은 발걸음을 뚝 끊었으니 무슨 조화인가요?
정치가 순수함을 질식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멋진 소개 감사드리며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의 하나로 제주도 선정

 

오솔길2017.09.19 16:59 

배 중진님~ 안녕하세요.........! <코스모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성경책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편 15절

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트럼프가 세계 지도자들 앞에서 겁박하는 듯한 얼굴로 러시아와 중국, 이란, 쿠바,
베네수엘라 등과의 현안을 일일이 짚어가며 일장연설을 했지만 얼마나 겁먹고 정치 노선을
바꿀지 알 수는 없더군요. 세계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대한 노력을 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외교로 갈 만큼 갔지만, 눈망울도 꿈쩍하지 않으니 속상하겠지요. 그렇다고 신경질적으로
김정은이를 한 방 갈겼으면 하는데 그것도 뒤탈이 두려워, 할 수도 없어 깐죽거리는 것을 보며
참아야 하니 제풀에 지치지 않을 수가 없는듯한 인상입니다.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차통학을 오래 했기에 미국에서도 보기만 하면 반갑기 그지없었답니다. 촌에 가면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증기 기관차도 있어 추억을 되살려 보기도 했지요. 매달려 가는 학생들도 있었고
굴로 들어가고 빠져나가고 연기에 질식할 것 같았던 시절도 있었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김무식2017.09.21 02:37 

어려운 문제에 굴복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 나가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실행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어쩌다 한 번 하는 행동으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의 결과가 인생이다.
현재의 인간관계가 마음에 안 들면 그것을 바꾸겠다고 결심하라.
현재의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꾸면 된다.
자기 자신에게 불만이라면 그것도 바꿔라.
강한 활력과 건강을 원한다면 그것도 지금 바꿀 수 있다.
우리는 한순간에 역사를 이루어낸 사람들과 같은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지금 자신의 발전과 행복을 향해 새롭고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결심하라.
인생은 새롭고 올바른 결심을 하는 순간 변화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결정하라.
잘 되는 것과 잘못되는 것을 찾아내라.
원하는 것을 이룰 때까지 전략을 바꿔가며 계속하라.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결단이 행동을 이끌어낸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결단을 내리자마자
그것을 해낼 수 있는 방법은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

 

주위로부터 천지개벽할만한 사건이 주어지기 전까지는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고 크게 따지지 않는 성격이기에 무난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생각이지만
혼자가 아닌지라 항상 근심·걱정이더군요. 앞을 향해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전진합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로만 들었던 백령도입니다. 일반인은 들어가기 어려운 곳으로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상주하는 민간인들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사진으론 처음이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남북이
대치만 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하면서 요즈음은 단잠도 사라지고 있어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김정은이가 한민족을 말살하려고 하니 보통 일이 아닙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도봉산 계곡으로 힘차게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깨끗해서 보기 좋고
자연과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어 건강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둥글둥글한
바위는 하루아침에 저렇게 변한 것이 아닐 거라는 생각도 같이하면서
자연의 대단한 힘을 느껴봅니다. 과유불급이라 인파가 너무 많아도 좋지 않고
쓰레기를 지나치게 버려도 눈살 찌푸리게 하겠지요.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 할 일이겠지요.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완재2017.09.22 09:48 

안녕 하셨나요~
김용택 시인의 가을의 마지막 구절을 드릴께요.
"내가 가고 해가 가고 꽃이 피는
작은 흙길에서
저녁 이슬들이 내 발등을 적시는
이 아름다운 가을 서정을
당신께 드립니다."

 

핵폭탄이 터지는 영화를 최근에 두 편이나 보았답니다. 오래된 'RED'와 최근의
'AMERICAN ASSASSIN'입니다. 나쁜 사람들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악용되기
마련이라 세상이 더욱 무섭기만 하더군요. 김정은이가 장난질하지 말아야 하는데
좌불안석입니다. 멋진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좋은 인연으로 만나,
그 사람을 그리워 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가세요
즐거움이 가득한 날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오솔길2017.09.23 12:13 

배 중진님~ 안녕하세요.........! <코스모스>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성경책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베드로전서 1장 24~25절

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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