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마음/배 중진
불손한 불효자도 품어주시며
언젠가 사람 되어 돌아오겠지
부덕한 자신만을 탓하시더니
며칠을 못~참고 떠나셨구나
바다 밑에 그 무엇이 깊다 하리오
어머니의 마음은 끝이 없어라
양주동
1절:
나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절: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음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절:
사람의 마음 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 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이 땅에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니의 마음은 인자하여라
어머니의 마음은 끝이 없어라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없어라
어머니 마음
1.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3.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버이 은혜
1.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하지만 나는나는 높은게 또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하늘 그보다도높은것같애
2.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하나있지
나라되라 이르시는 어머님은혜 푸른바다 그보다도 높은것 같애
이엉을 엮어 마당에 이리저리 꾸불거리게 놓아둔 것이 보기 좋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붕에 두려움을 품고 올라갔던 기억도 있는데 제 동생은
얼마나 날쌔게 뛰어다니는지 놀랐고 덩치는 제가 커도 저는 간담이
서늘해서 즐기지는 않았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옛친구-
하얀 모래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파아란 하늘 높이 흰구름이 나리네
지난 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친구는
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 가고 없는데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옛 친구
하얀 꽃잎따라 벌나비가 날으고
파란 잔디위에 꽃바람이 흐르네
지난 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 친구는
어디론가 멀리가서 소식 한 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못할 옛 친구>>>
밝은 햇살로 열어가는 휴일입니다
새롭고 활기 찬 모습으로 행복 가득한
한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다모아 한의원님
착한 일은 작다 해서 아니하지 말고,
악한 일은 작다 해도 하지 말라.
– 명심보감 –
누군가를 돕는 것은 남을 위하는 마음 하나에서 시작됩니다.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의 씨앗 하나가 떨어지면
배려심이 자라고 행동이 나오며,
습관이 되고 참된 인생이 됩니다.
남들에게 베푸는 일만큼 행복하고 고귀한 일은 없습니다.
오늘부터 그 대열에 합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늘 산소님
'열심히'는 기본입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어떻게'입니다.
끊임없이 '어떻게'를 생각하며 '열심히' 하다보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내가 열어놓은 '나만의 길'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 걸어가는
위대한 길로 바뀝니다.
오늘 밤도 많이 웃으세요.
파파스머프님
인연이 아닌 줄 알았던
그 얕은 인연이 깊은 인연이 되어
행복을 알게 하고 사랑을 알게 하기도 한다
숱한 인파 속에서 그 인연
알아 볼 수 있을만치 가까워지고
마음 나누며 살게 되니 그런 인연 깊은 인연이지
산다는 것은 그런 아름답고
고운 인연 만나면서 살아가는 것
오늘도 나에게 주어지는 고운 인연 앞에
순수한 꽃잎처럼 마음 열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출발을 한다
-좋은 글 중에서-
작으면서도 빨간 모습이 탐스럽기도 합니다. 저렇게 시작하여 무럭무럭 자라나
인간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저런 것을 먹을 수
있음을 감지한 선조의 지혜에 탄복합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Cactus님
나는 너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싶다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과도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기도 한다."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사람 사는 일이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영향을 주는 '관계'의 연속입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은 너를 변화시키는
긍정의 말, 희망의 씨앗이 되는 말이 되길 소망합니다.
상처가 되는 너의 그 어떤 말도 내 가슴에는
쓴 약으로 스며들길 또한 바랍니다.
이카루스님
대화와 독서로 삶을 꾸미자.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인생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나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되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끓는 열정과 배려를 배우고
독서를 통해 나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귀한 값을 찾아보자.
이런 모두가 매력적으로 인생을 사는 지혜인가 봅니다.
대장님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세상 사람들은 잠자는 걸 좋아한다.
밤새도록 잠을 자고도 낮잠을 또 잔다.
잠을 잤는데도 자꾸 졸리면 병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로 안부를 물을 때 먹는 것과 나란히
잘 잤느냐 식사는 했느냐고 묻곤 한다.
잠이란 병이 들어오는 통로이다
사람의 몸은 혼과 백이 두 가지로 작용하게 된다.
혼은 양이고 백은 음이다.
음이 성하게 되면 사람이 쇠약해지고 병들고 만다.
양이 성대해지면 사람은 건강하여 질병이 없다.
잠들면 혼은 나가고 백이 속에서 일을 꾸민다.
그래서 음의 기운이 성해져 쇠약한 질병을
불러들이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옛 경전에는 번뇌는 독사이고, 잠은 네 마음에 달렸다.
독사가 떠나가야 편히 잘 수 있다.
잠을 즐기는 세상 사람들은 모두 번뇌라는 독사에게
괴롭힘 당하는 바가 되니, 어찌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잠을 지어 스스로 경계한다.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자지 말라.
육신의 눈은 감아도 마음의 눈마저 잠들면 안 된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이런 저런 근심이 독으로
빠짝 오른 독사처럼 똬리를 틀고 고개를 세우고 있다.
여차하여 빈틈을 보이면 단숨에 물어 그 독이
금세 온몸에 퍼지고 말 것이다.
번뇌는 욕심 때문에 생긴다.
음산한 기운이 그 빈틈을 파고들어와
내 영혼의 축대를 허물지 않도록
마음의 창을 닦고 또 닦아 깨끗하게 지켜야 겠다.
잠들지 말아야겠다.
- < 좋은 글 중에서 > -
고난과 불행이 찾아 올때에
비로소 친구가 친구임을 안다.
- 이 태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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