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배 중진
너와 내가 있고
따스한 사랑이 있어
이루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으랴마는
어딘가 이상한 듯한 나무
허투루 보면 보이지 않지만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구멍 난 가는 철제 말뚝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무언가 보였다 사라졌다 속으로 자라고 있어
남들과 다른 모습이라
입이 쩍 벌어지도록 깜짝 놀라게 하니
날씨를 탓하지 말라
환경이 열악하다고 불평하지 말라
그래도 다른 가지보다 더 높게 자랄 수 있는 것은
자를 수 없는 좁은 공간 안에 있기 때문이며
뜨겁기도 하겠지만
근본은 있어
어디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올라설 수 있는 데까지 올라갈 심산이고
혹시 보는 사람이 불행한 처지에 놓였다면
하찮은 미물도
아무 말 없이 삶을 열심히 추구하는데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으리라
♣참 좋은 삶의 인연♣
우리의 소중한 인연은 진실 된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 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 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 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작은 미소가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작은
사랑의 시작인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 .-불변의흙-
멋진 계획을 세운 뒤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일도 많겠지요.
불안해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백배 유익하다는
생각입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높은 설산을 배경으로 들꽃이 만발한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사이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침엽수가 널려 있는 곳은 천국이
따로 없지 싶습니다. 공기도 무척이나 깨끗하리라 생각하니
더욱 건강해 보입니다. 모두가 저런 곳에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여야
하는데 각박한 세상이다 보니 기회가 적어 나오는 것이 한숨이지요.
그래도 '언젠가'라는 희망이 있어 좋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 여름으로 향하는군요.
신록은 더욱 푸르러가고 장미꽃은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모두가 즐거움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함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이웃을 배려하여 한정된 공간에서 누구의 제재를 받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각박한 세상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것 잊고
무아지경의 시간이 지나면 좋은 생각도 떠오르고 내일을 위한 충전도
되겠지요.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사진 감상하며 갑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원한 하루네요....^^
만개한 아카시아 행기 맡으며 ~ ~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상추를 보니 봄에 상추를 먹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뜻하지 않게 친구가 아파 중학교 일학년 때 친구를 부축하여
기차를 타고 집까지 바래다주면서 집에 도착하니 집안 식구들과
친척들이 빙 둘러 앉아 점심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춘곤증을 조심하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지만 큰 입에 큰 쌈을 꾸역꾸역 억지로 밀어 넣고
고추장, 쌈장이 매워 땀을 삘삘 흘리면서도 행복했던 그때의
순간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친구는 학교를 중퇴하고, 휴학했겠지요. 동네에서 사라졌으며 다음 해에
다른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병명도 모르고 지금까지 잘살고 있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지금 LA에서 사업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기억하고 싶지 않을 사연이겠지요. 정신병과 관련이 있지 싶었는데.
엎드려 자고 있는 친구를 옆에 앉은 다른 학생이 깨우니까 연필로
찌르려고 했으니 큰 사건이었지요. 저는 그 험악한 눈을 공포에 떨지는
않았지만 불행하게 바라보았던 경험이었답니다.
뻘뻘
같은 곳을 응시하며 뜻을 같이한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지요.
젊어서는 가능했지만 나이가 드니 보는 것까지 강요할 수는 없고
다양한 것을 보고 다르게 느끼는 것도 삶을 무리하지 않게
사는 방법임을 또한 배운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의존명사는 자립성이 없어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이는 명사이며 띄어쓰기는 일반 명사와 같습니다.
즉 앞에 오는 단어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것 - 새 것을, 많은 것을, 마실 것, 내 것, 어떤 것
내 - 기간 내에, 지역 내, 한도 내 외 - 그 외에도, 생각 외로
간 - 가족 간에는, 남녀 간이란, 대륙 간에, 민족 간, 서울 부산 간, 이웃 간, 부족 간, 지역 간
중 - 기간 중에, 십이월 중이라서, 일 년 중, 회의 중
초 - 사건 발생 초부터, 20세기 초
말 - 1월 말에, 19세기 말, 고려 말, 이달 말, 학기 말
개월 - 육 개월, 십오 개월
적 - 올챙이 적
곳 - 두 곳에서
등 - 성격이나 행동 등 울산, 창원, 구미 등과 같은 공업도시
너와 내가 있고
따스한 사랑이 있어
이루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으랴마는
어딘가 이상한 듯한 나무
허투루 보면 보이지 않지만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구멍 난 가는 철제 말뚝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무언가 보였다 사라졌다 속으로 자라고 있어
남들과 다른 모습이라
입이 쩍 벌어지도록 깜짝 놀라게 하니
날씨를 탓하지 말라
환경이 열악하다고 불평하지 말라
그래도 다른 가지보다 더 높게 자랄 수 있는 것은
자를 수 없는 좁은 공간 안에 있기 때문이며
뜨겁기도 하겠지만
근본은 있어
어디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올라설 수 있는 데까지 올라갈 심산이고
혹시 보는 사람이 불행한 처지에 놓였다면
하찮은 미물도
아무 말 없이 삶을 열심히 추구하는데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으리라
/입을 쩍 벌려 깜짝 놀라게 하니
입이 쩍 벌어지도록 깜짝 놀라게 하니
- 마음 그릇 -
빈 그릇이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가 와서 그 그릇에 물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물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가 오더니
그 그릇에 쓰레기를 담았습니다
그릇은 그만 쓰레기통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어떤 아이가 쓰레기를 비우고
그 그릇에 예쁜꽃을 심었습니다
그릇은 예쁜 화분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담기는 것에 따라
그릇의 이름이 달라 집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우리들 마음속에 어떤것을 담아야 할지...
-좋은글중에서-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불변의흙-
과거 자연의 소중함을 간직한 사람은 과거를 그리워할망정
나쁜 일에 쉽게 빠지지는 않으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워 터득하게 함이 장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투자이지 싶기도 하지요. 열심히 살면서 닥치는
좌절을 혜안으로 바라보고 지혜롭게 처신함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온 세상이 핑크빛 사랑으로 피어나 속삭이듯
아름다운 꽃향기 사랑스런 울님에게 전하고픈 맘으로
짙은 어둠이 시야를 방해해도 힘껏 달려 울님 방문을
노크합니다. ^^*
하루의 갈무리도 잘하시고 평온하여 온전한 쉼을 얻을
수 있으시길 바래봅니다...:+♡+:´``°³о
└─────━━━━〓〓♧〓〓━━━━─────┘
송홧가루 날리는 고향을 잊을 수 없지요. 가끔 그 가루를 모아 인절미에 묻혀 먹었던
기억입니다만 요사이는 그 가루 때문에 눈이 따갑기도 하니 그 송홧가루가 과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그때는 깨끗했는데 요사이는
아무리 미국이지만 의심스럽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찻길옆 청민님
확신하는 것이 무엇이건,
이것만은 기억(記憶)하라.
당신이 다른 사람들과
끔찍하게 닮았다는 사실을..
- 제임스 러셀 로웰 -
씨밀레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삶이 뜻한 대로 굴러가지 않을 때는,
어쩌다 힘든 날일 뿐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오늘 너무 너무 힘들다면
내일은 더 밝은 날이 기다릴 것이다.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한숨 자고 나서 한발짝 물러나 보면
쉽게 풀리기도 한다.
미국에 와서 공부한 중국 여성이 유학 온 이유를 맑은 공기 마시러 왔으며
표현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중국을 떠났다고 8분간 졸업식장에서 연설했는데
그것이 중국 사회에 퍼지면서 매국녀라 매도하고 가족 살해위협까지 했다니
중국 국민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듯합니다. 우리 민족이 냄비근성이라고
하지만 저들은 물불 가리지 않고 떼로 몰려다니는 늑대 근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해봤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반대가 있을 법한데 저들은 한목소리로
떠들면서 뒷면을 보지 못하니 공안당국의 기세가 매우 두렵습니다.
멋진 5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황홀하리 만큼
초록 빛 의자 위의 여왕님의
엷은 미소는 이어집니다.
여기에 이 나라를 향한 전능자의
축복도 이어집니다.
나랏님의 겸손이 동반 되는 행보가
가슴을 설레게 까지 합니다.
권력과 불의가 만연했던 암울한 지난 날들의 고개를 넘으니
희망의 푸른 초장이 펼쳐지는 듯 이 봄이 더 아름답게만 느껴집니다.
고운님!
정성모으신 작품 눈 여겨 봅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불로그 활동도 멈추지 마세요
늘샘 / 초희드림
매듭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지요. 저마다 말할 수 없는 고민을 가슴에 간직한 체
오늘도 아무 일 없다는 식으로 남들과 섞여 웃고 있지만 그 속이 오죽하겠는지요.
해결책을 찾으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녀도 가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응어리는 풀리지
않으니 결자해지입니다. 그러니 지혜를 모아 넘어지지 않고 우뚝 서는 모습에 모두 갈채를
보내는 것이겠지요. 즐거운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글이 여운을 남깁니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라는 글귀입니다. 모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일이 있겠지요.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보는 문양입니다.
배 중진님~ 안녕하세요.........! <놀라움> 고운 시 읽으며 잠시 쉬다 갑니다
성경책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장 13절
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안이 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생기가 가득한 푸른 잎들이 희망의 세레나데를
연주하는 그래서 새로운 날의 오늘이 더더욱
활기가 느껴지는 힘찬 출발을 하게 합니다. ^^*
사랑스런 울 배중진 시인님께서도 그러하신지요?
보다 의미있고 보다 사랑나눔을 통한 행복만이
온종일 사랑스런 울님과 동행하길 바라며
5월의 갈무리도 잘하셔서 후회없는 오늘이시길
진솔한 맘으로 기도합니다...:+♡+:´``°³о
└─────━━━〓〓♧〓〓━━━━────┘
사랑하는 사람과 즐길 때는 꿈이 깨지 말았으면 하지만
무서운 사람에게 쫓길 때는 빨리 깨어났으면 싶어 도망치기도
했지요. 좋은 꿈만 꾸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그러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서 항상 부족한 마음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배 중진님~ 안녕하세요.........! <놀라움> 고운 시 읽으며 잠시 쉬다 갑니다
성경책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장 13절
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안이 가득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가는 숲에 가면 들려오는 새들의 목소리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며칠 전에는 전혀 생소한 소리가 울리기에 따라갔답니다. 그렇게 예민한
새는 아니라서 먼발치에서 사진으로 담았는데 말만 들었던 Baltimore Oriole,
미국의 꾀꼬리였네요. 아름다운 목소리였습니다. 이렇게 궁금증이 쉽게
풀려 감사드리며 계속 비가 내리고 있는 뉴욕이지만 오후부터는 맑아진다는
예보이고 아까시나무꽃이 사라지고 있어 아쉬움만 남긴 향수요, 향기입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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