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

Bow Bridge/배 중진

배중진 2012. 9. 4. 14:56

Bow Bridge/배 중진

 

맨해튼에 나가

Central park에서

자주 산책을 했었지만

이 아름다운 다리를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잘못해서

엉뚱한 숲 속을 거닐다가

멋진 곤돌라도 보았고

쌍쌍이 노 저으며 즐기는 작은 배도 보았다

 

어마어마한 공원이지만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없는 시설이 없을 정도이니

도시생활에 찌든 뉴요커들이 자주 찾는 이유를 알겠으며

 

자유스레 휴식을 맘껏 취하고

내일 또다시 생활전선에 뛰어들 수 있는

생기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장소임을 알 수 있었다

 

 

 

 

 

 

 

 

 

 

 

 

 

 

 

 

 

 

 

 

 

꽃잎2012.09.04 17:33 

아름답습니다.
주변에 이런 휴식 공간이 있다는것은 축복이지요..
저희집근처에는 북한산이 있지요
아파트옆으로 개천도있어서 강아지데리고 자주 산책을합니다
아!뱃놀이하는 것은 정말 부럽네요~~

 

자꾸 컴에서 음악소리가 나기에 보안을 강화한다고
이것 저것 만졌더니 데이타가 다 날아갔네요. 사진도
그렇고 앞이 깜깜합니다. 오늘 산 컴도 아닌데 restore를
하려고 했더니 처음 산것과 같이 과거를 지우고 오늘 날짜만
고집하니 융통성이란 하나도 없군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컴에 익숙치 않아 고생하고 있답니다.

 

★이슬이★2012.09.05 11:00 

♧~정다운 이웃님~!!

가을이 찾아오는 반가운 9월입니다.
여름이 떠나는 자리에 가을이
조심스레 고개를 내밉니다.
스쳐 가는 바람에도 가을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0^)~♪

아! 이제 가을이구나.
떠나는 여름에 잘 가라고 이별을 고합니다.
다시 찾아온 가을에 반갑다고 인사합니다.
가을엔. 모두의 마음속에 기쁨이, 희망이
충만하길 기대해봅니다. 모두 가 행복한
가을이길. 소망해봅니다. 행복한 9월을 위해
활기차게 출발하시길 기원해봅니다.
***이슬이 드림***

 

세상에 그런 아름다움도 있으셨군요. 외모지상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말씀 잘 새겨들었답니다. 4대 미인에서 그런 글도 나왔네요. 처음
들었답니다. 뉴욕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습도가 좀 높은 편이랍니다.
멋진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서시/침어
왕소군/낙안
초선/폐월
양귀비/수화

 

5대 미인
조의주/조비연

 

yellowday2012.09.05 17:07 

비연은 성제의 애첩이였지요.
얼마나 날씬했으면 쟁반위에서 춤을 추었다는~~~~~~~이쁘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름도 나르는 제비인가 봅니다. ㅎㅎ

 

연수환비
작장중무

 

어쩔 수가 없는 듯합니다. 미국에 있는 멕시코인들이 그런 경우이지요.
거대한 땅을 전쟁에 패하면서 빼앗겼고 세대를 거쳐 집에서도 영어를
쓰는 아이들이 더욱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요. 티베트는 한족이 들어가
교편을 잡고 있으니 해방이 빨리 되지 않는다면 그들의 주거지도 위협
당하리라 생각도 합니다. 지금 촌에 가면 학생 수가 매우 적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폐쇄되는 학교는 당연하다는 생각이지요.

 

연변 조선족자치주 지정 60주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조용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나쁜 것 보지 않고 듣지 않고 외세의 영향을 받지 않고 평안한
모습은 남의 귀감이 되겠지요. 잔잔한 미소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돌 볼 수 있는 저력이 부럽기만 하지요.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누가 쓰셨는지는 모르지만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그런 사랑 정말 아쉬운 요즈음이지요. 글대로
자식들보다 더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멋진 글 잘 음미했답니다. 시원한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슬이★2012.09.06 09:01 

♧~정다운 이웃님~!!

9월엔 시원한 가을바람을 타고 행복이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 속에 가을 향기 가득하소서.

예쁜 코스모스 피는 좋은 계절!!
옹기종기 모여서 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맡기는 코스모스들이 가을이
왔다고 재잘거리는 것 같습니다.
9월엔 환하게 웃는 코스모스처럼

기쁨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0^)~♪
***이슬이 드림***

 

대가족이라 항상 누군가 있었지 싶고 먹을 것이 이웃보다 많아서
그렇게 어렵게 보내지는 않아 아픔이 별로 없답니다. 이웃의
아픔을 느끼지 못하여 좋은 주제가 없어 그것이 안타까운데 거저
얻으려니 잘 안되네요. 그래도 사진이 남아 있어 매우 다행입니다.
분위기도 느낄 수 있으면 더욱 좋은데 까맣게 기억에서 사라져
아쉽기도 했지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 잘 감상했습니다. 야후가 불편하여 저도
많이 옮겼고 양쪽으로 다니면서 인사만 드리고 있답니다. 열정도
식어 글만 올리고 있지요. 시원한 가을에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자수정에 대하여 좀 더 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립니다.
폐광을 잘 복원하여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어 다행이고 물도 맑고
동굴 안에 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있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과의 현안인 독도까지 만들어 놓아 찾는 어린아이들에게
산교육이 되고 있음을 느꼈답니다. 멋진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Amethyst
Geode

 

12/5/2017

'詩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 지난 수영장/배 중진  (0) 2012.09.08
아침부터/배 중진  (0) 2012.09.07
프랑스 요리/배 중진  (0) 2012.09.04
화려함 뒤에는/배 중진  (0) 2012.09.04
밤새 무슨 일이 있었기에/배 중진  (0)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