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누각/배 중진
먼 훗날의 인생을 어찌 알리오
먹고 살기 바쁘고
이웃과 경쟁을 하다 보니
더 빨리 높게 아름답게
집을 짓고 싶었으리라
단단하지 못한 기초가
밤과 낮에도 불안하고
세월이 흐를수록
이게 아니다 싶은데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다
수석코치는
선수들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으며
그들이 힘들어할 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더 잘하도록 이끌어 주는 교육자인데
아집으로 점철되는 순간들
남들이 우러러보는 명성
돈과 직결되는 승리욕
작은 것이 모여 높아진 위상
신기루가 아니었는지
지우개로 지우듯
교육의 전당에서 있을 수 없기에
일벌백계로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한 인간이, 조직이 쌓았던 찬란한 누각
함성이 사라지기도 전에 없어지는 아픔이여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인생이란 정말 우여곡절이 많더군요.
항상 행복함을 간직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옥수수를 그렇게 오래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해서 먹는 방법도 있네요.
통조림이나 낟알로 해서 보관하는 방법만 알았기에 뜻밖입니다. 저도
요사이 간단하게 해먹으면서 옥수수는 거의 빠지지 않고 마이크로웨이브에
넣었다가 버터 발라서 먹습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남천 나무는 이름이 저도 낯이 설기만 하지만 근처에 많이 있답니다.
고운 색상에 한여름을 무색게 하네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곳 뉴욕에서는 식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답니다.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흰, 붉은 해당화
저는 6월 2일에도 보았답니다. 일찍 피는 것이 있더군요.
그땐 신기하기도 했고 가을에 보면 시원해서 좋고 그렇더군요.
멋진 모습 잘 감상했습니다. 저는 흰색이 잘 찍히질 않아서
찍은 후 지우곤 한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코스모스
수영장이 바다에 접한 곳을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시원함을 더욱 부채질하더군요. 기술적으로 쉽지 않고 위치도
구하기 어렵겠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뉴욕도 꽤
덥습니다. 밤에는 비가 한 차례씩 퍼붓기도 하는 요즈음입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지 못하여 이곳에도 있겠지만 기억이 잘나지는
않습니다. 상사화와 꽃무릇을 같이 보는 사람도 있고 다르게 보는
블로거도 있더군요. 꽃이 차이가 있기도 했답니다. 뉴욕도 매우
더워 에어컨을 켜놓고 있지만 바람은 불고 있답니다. 매우 더운
바람이지요.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사이 많이 보이더군요. 흰 백합만 향기가 있는 줄 알았답니다.
고개 숙여 향기를 맡아보지 못하여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급한 사람을 위해서 한옆으로 비켜나 올라가고 내려갑니다.
빠르지만 그것을 못 참고 걷는 사람이 있으니 미국에선 반드시
옆을 내줘야 한답니다. 유럽에선 사람이 없으면 멈추는 센서가
있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미국은 아직도 24시간 끝도 없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지요. 아이들이 장난하기도 하여 급하면 어디를
눌러 정지시켜야 하는지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에스컬레이터
꽃만 찍었는데 저렇게 남게 되는군요. 다음에는
좀 더 관심을 둬봐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큰꽃으아리 씨방
인간은 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나봅니다.
실력에 앞서 ~~~~돈이 우선이 되면 ~~~~~에구
★〓━ ♡정다운 이웃님♡ ━〓★
★*:*:*:*:*⊙*:*:*:*:*:*:*⊙
♥마음밭에~ 사랑을 뿌리자
♥행운의 꽃을 피우고~~★
♥풍요의 열매를 거두어~~★
♥감사의 축제를 열자~~★
♥서로 사랑하며 ♥♥♥♥. . .
♥서로 함께 나누며★★★★
♥푸르고 높은 하늘을 향해~
♥푸른날개를 펴자~♡♡♡
♥온 세상이 푸르게 . . .
♥-행복한 우리의미래를위하여-
★*:*:*:*:*⊙*:*:*:*:*:*:*⊙
***이슬이 드림***
이색적인 사진과 기록으로 좀 더 넓은 안목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오늘 뉴욕은 습도도 낮고 매우 선선한 날씨가 되어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랍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배너가 영어인지 한국말인지 알 수가 없군요. The banner?
민족의 꽃에 영어로 표기한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어렵다 생각도 하는데
밑에 보니 보울드훼도 있군요. 그러나 꽃이 좀 특이하고 아름답습니다.
뉴욕도 오늘은 시원한 날씨입니다. 간밤에 풀벌레 소리가 요란하다 했더니
활동하기 좋은 날이 되었네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성큼 오고있나봅니다 그리도 덥더니
지금은 시원한 바람이붑니다
시를읽고 가축을 보니 눈망울들이
모두 우수에 젖은듯합니다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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