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배 중진
세상에,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지만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고
세상에,
준비하지 않았는데도
순서 없이 너와 나 따질 것도 없이 불시에 찾아와
세상에,
다정했던 친구의 감춰진 어두운 면이
고스란히 세상에 노출되어 경악하게 했으며
세상에,
배운 자 못 배운 자 차이 없이
욕망에 사로잡혀 앞뒤 분간을 못 하고
세상에,
버리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줄 미처 몰랐으며
먼지만 잔뜩 쌓인 친구의 소중한 것들은
세상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분초를 다투지 않고 쓰레기가 되어 슬픔의 산더미가 되었네
배중진님~안녕하세요^~^ 순수하고 고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저는 주님의 평강안에 거하고 싶습니다
잠언 기자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 (計巧)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잠언 6장 16~19절
이런 마음이 있으면 주님과 화평하기는 어렵습니다
님~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안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죽고나면 누구나 쓰레기가 되지요.
소각장에서 태워 버리는걸 보면요~~`
더 많이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배중진님~안녕하세요^~^우리 믿는 사람들은 <부활>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때떄로 허무함이 찾아옵니다
이사야 기자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이사야 55장 2절
님~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한 없는 사랑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중에 모두들 세상을 바꾸려 들지만
스스로를 바꾸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더욱 가슴에
와 닿습니다. 멋진 일요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Just when I needed you most
You packed in the morning, I stared out the window
And I struggled for something to say
You left in the rain without closing the door
I didn't stand in your way.
But I miss you more than I missed you before
And now where I'll find comfort, God knows
'Cause you left me just when I needed you most
Left me just when I needed you most.
Now most every morning, I stare out the window
And I think about where you might be
I've written you letters that I'd like to send
If you would just send one to me.
'Cause I need you more than I needed before
And now where I'll find comfort, God knows
'Cause you left me just when I needed you most
Left me just when I needed you most.
You packed in the morning, I stared out the window
And I struggled for something to say
You left in the rain without closing the door
I didn't stand in your way.
Now I love you more than I loved you before
And now where I'll find comfort, God knows
'Cause you left me just when I needed you most
Oh yeah, you left me just when I needed you most
You left me just when I needed you most.
상심이 크시군요~
창밖을 내다보며 슬퍼하고 계실 제이님 모습이 선합니다.
Now I love you more than I loved you before,
Now I miss you more than I missed you before,
그렇게 갑자기 떠나셨으니 왜 안 그시러겠나요~~~
준비되지 않은 이별은 더욱 슬프지요~
배중진님~안녕하세요^~^ 요즘은 죽는데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저는 죽음을 예수님을 믿음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적게 심고도 많이 거둘것을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피와 땀을 흘려야합니다
님~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안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랑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산을 등정하듯
사랑을 쟁취한듯하지만 아픔이 없을 수는 없었겠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루 좋은 시간으로 잘 보내셨지요?
저녁이 되니 또 다시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여유롭고 편한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 것도 크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진상으로 보니 어마어마합니다.
하이텔베르크에 다시 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내인생 최고의날로 살자
"매일을 마치 그것이 최초의 날인
동시에 네 최후의 날인 것 같이 살아라.
이 말은 참으로 힘찬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쉽지만 이렇게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ㆀ♡ㆀ┓┏ㆀ♡ㆀ┓┏ㆀ♡ㆀ┓┏ㆀ♡ㆀ┓
┃행운이┃┃가득한┃┃하루가┃┃되세요┃
┗ㆀ♡ㆀ┛┗ㆀ♡ㆀ┛┗ㆀ♡ㆀ┛┗ㆀ♡ㆀ┛
^_^ 아름다운 방문 고맙습니다~~~ ^_^
언제나~
변치 않음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한 인연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_^
^_^ 감사합니다.~ ^_^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명언인데 자각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이지요.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고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는 말씀이 좋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詩 속에 푹 잠겼다 돌아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잘 감상했답니다.
뜻있는 열사들의 웃음 띤 모습에서 나라를 위해서는
단 하나뿐인 목숨도 초개같이 버리실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하였고 그분들이 해방된 모습을 보셨으면
얼마나 반가워하셨을까 생각도 했지만 두 동강이 난
현실 앞에선 비분강개하셨으리라 여기니 모든 것은
사람들의 실수이고 충성스러운 소수 인원이 수습하느라
엄청난 대가를 치르는 역사가 반복된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2015년도에서
2016년으로 높아진 숫자와 함께 달력이 바뀐지가 버얼~써 중순으로~~~~~
고운님 안녕하세요?
장엄한 새해 맞이 일출을 보며 어떤 비젼을 세우셨는지요?
아마도,
희망적이고 낙관적으로 세우셨다구요?
세우신 비젼을 향해 비상하는 올 새해가 되시길 빕니다.
끼 모아 담으신 작품 앞에 발길 멈춰봅니다.
울 님들!
사랑합니다.
늘샘 / 초희드림
사랑을 남들은 쉽게 말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애정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요.
항상 두 사람의 갈등이 얽혀 쉽게 풀 수 있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혼자만의 몫이
아니기에 노력하는 자만이 쟁취할 수 있지 싶었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인체 조직 기증과 장기 기증의 차이를 알 것 같습니다. 제 친구는 최근에
유명을 달리했는데 83세였으며 기증은 하지 않고 화장했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 벗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정성이 담긴 좋은 내용의 작품을 즐겨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않고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다녀가신 흔적을 따라와 선생님의 詩에서 머물다 갑니다.
기쁨이 가득한 하루되소서~
교동 고분군의 위엄을 느끼고 창녕조씨의 득성 설화지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았으며
2009년 화왕산 억새 태우다 초래한 참극을 방송을 통해 기억하고 있답니다.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알찬 내용입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배중진님~안녕하세요^~^
저는 사랑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고린도전서는 이렇게 사랑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고린도전서 13장 4~5절
님~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970년~~1980년 사이에 흥행했 던 영화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라는
정윤희 주연의 영화 재목이 생각납니다.
삼한사온도 사라지고 올 이 겨울은 설경을 보기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동장군에게 건강에 이상이라도? ^*^~~
안녕하세요?
눈 포단을 덮고 낮잠을 즐길 나목들이
찬바람을 피해 고개를 젖는 한가로운 오후입니다.
사각안의 인연에 감사드리며
님들의 방문 노크하며 올리신 작품 감상해봅니다.
가내에 평화를 빕니다.
시인 / 늘봉드림
깨끗한 공기를 싫토록 마셔도 세금을 내지 않았었는데
그런 자유마저 앗아간 세상이 미울 뿐입니다.
세상은 점점 오염되어 오염한 장본인을 옥죄고 있으니
인과응보라 쉽게 말하지만 우리의 생존이 달려있으니
심각할 수밖에요. 깨끗한 세상이 도래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언제까지일지는 몰라도 돌아가신 친구는 미래를 바라보며 나름 준비했던
삶이었지 싶었답니다. 떨어진 check도 order 하여 도착했고 의사와
면담시간이 적힌 카드도 수북하고 방안에는 난초며 여러 꽃들이 즐비했는데
비싼 카펫에 발이 걸렸는지 일어나질 못하고 여러 날을 허우적거리다
가까스로 발견되었을 당시는 맥박이 희미한 상태였고 의식은 있었으나
병원에서 심장발작을 일으켰는지 의사가 이상함을 느껴 소생시키려
했으나 늦었기에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날 그렇게 떠나고 말았답니다.
지금 남기고 간 것들을 정리하느라 antique 상들과 교섭을 벌이고 있으나
십 분의 일도 쳐주지 않는 가격에 망설이고 있으며 그가 고이 간직한 것들은
일 초도 생각하지 않고 쓰레기로 분리하니 죄스럽기까지 했답니다.
그가 지향했던 삶은 무엇이었을까 거듭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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