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

큰 별 하나/배 중진

배중진 2015. 12. 18. 01:44

큰 별 하나/배 중진

 

동쪽 하늘 아래 언덕 위

교회의 종탑에

큰 별 하나 걸려

깜깜한 밤을 밝히고

 

달님도 뒤질세라

어두운 밤 같이 비추면

우리 집 마당이 훤하고

가슴까지 밝았었기에

 

날마다 밤을 기다려

밝은 별을

가슴에 꼭 품었으나

다른 이야기는 전혀 들려오지 않았고

 

크리스마스 새벽에

눈이 덮인 대문간으로 

성도님들 발걸음 소리도 없이 찾아와

예수님이 탄생하셨다고 다 같이 축가 부르셨네

 

오십 년이 넘었지만

그때의 호롱불이 이제껏 본 중에 제일 화려했고

기억이 또렷하게 남았으며

영원히 가슴 속에 불타네

 

 

 

 

 

 

 

 

 

 

 

 

 

 

 

 

 

 

 

 

샤인마스터님 댓글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애쓰면서 사는 것보다도 더 훌륭한 삶은 없다.
그리고 실제로 보다 나아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보다도 더 큰 만족감은 없다.
-소크라테스-

 

더욱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애쓰면서 사는 것보다도 더 훌륭한 삶은 없다.
그리고 실제로 더욱 나아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보다도 더 큰 만족감은 없다.
-소크라테스-

 

양지꽃이사2015.12.18 05:23 

밤사이 좋은 꿈 꾸셨나요?
금요일 아침 날씨가 많이 춥네요.
김기조심하시고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벨기에에서 스위스 루손을 거쳐 독일의 블랙 훠리스트를 가면서 스위스를 맛봤고
이탈리아의 레이크 마조리에서 이탈리아 어를 사용하는 스위스의 루가노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던 기억입니다. 제네바와 그 외 지역은 잘 모르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멋진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2015.12.18 05:47 신고

반갑습니다 귀한 발거름 남겨주셔서 ?
오늘도 소중한 만남과 고운 인연을
만들어 가며 고운 미소짓는 비타민 같은
향기로움이시길 바랍니다.건강하세요
-불변의흙-

 

송학(松鶴) 이규정2015.12.18 08:07 

배중진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에
큰 별 하나
좋은시를 감상하고 쉬어감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파주의 헤이리 예술마을을 다음에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밖에 나와보면 한국의 옛것이 가장 그립습니다. 우리의 추억이 담겨있어서인지는 모르되
그냥 좋습니다. 그때를 동경하는가 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사이 이상기온으로 최고 기록을 연거푸 5일이나 경신했고 하루는 역대 가장 높은 기온과
같았다고 하더군요. 반바지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젊은 애들이 많은데 오늘 아이스크림 집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웅성거리더군요. 당분간 눈 소식은 없답니다.

 

피리부는 사나이2015.12.18 16:27 

금요일 저녁시간을 행복하고 즐겁게~

 

저도 감을 좋아하지만 홍시를 좋아하시는 할머니를 위해 여름에 달리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던 옛날이었지요. 홍시를 보면 할머니 생각부터 난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솔길2015.12.18 18:14 

배중진님~안녕하세요^~^고운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우리는 한 치앞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희망이나 뜻없이는 옳은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119편 105절

님~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 은혜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중고맨매니저2015.12.18 21:36 

정다운 벗 배중진님(~) 반갑습니다(~) 님과 이웃이 되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
을미년이 조금씩 꼬리를 감추고 있네요(~) 오늘도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
날씨가 을씨년스럽게 춥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늑하고 포근한 주말이 되세요 (~) (♡)

祥雲 .자고가는 저 구름아 드림(~).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원하시는 바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온 누리에 평화가 만연했으면 싶답니다.

 

시험에 들지 말라고 하였는데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던 무수히 많은 시험을 거쳐
이제까지 왔지 않나 생각도 하면서 시험 없는 요즈음 스트레스받지 않아 살맛이
나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 높은 곳에 이르게 되지 않는 생각도 하면서 짧은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언제였느냐 식으로 사라지니 조금만 참으시고 멋진
체험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위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이 없으면 실제로
배움도, 아는 것도 없이 지나가는 것을 느끼기도 했답니다.
지금 시험은 없어도 시련은 아직도 따라다니니 인생은 다 이런가 봅니다.
멋진 연말연시가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2015.12.19 05:52 

측은한 사람.
우산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지갑 잃은 사람이다.
지갑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사랑 잃은 사람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신뢰 잃은 사람이다
오늘도 함께하며 즐거워하는 시간을 갖게
되여 전말 감사합니다.항상 미소짓는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불변의흙-.

 

매우 멋진 곳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뿐이랍니다.
멋진 연말연시가 되시기 바랍니다.

 

중고맨매니저2015.12.20 19:39 

정다운 벗 배중진님(~) 반갑습니다 (~) 휴일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
2015년이 꼬리를 조금씩 감추고 있네요(~)늘 건강하시고 축복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祥雲// 자고가는 저 구름아 드림. 

 

빛과 눈과 안개가 있어 아름답고 산과 강이 있어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뉴욕도 오늘은 매우 추운 날씨로 시작했고 제법 겨울다운 느낌을 받았답니다.
아쉬움은 너무 일찍 해가 지고 달이 뜬다는 것이었지요. 멋진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昔暗 조헌섭2015.12.21 07:44 

휴일 잘 지내셨지요. 저도 어제는 재구 종친 모임에 한 잔 했습니다.
을미년 12월도 한 열흘 남은 하순으로 접어드네요.
시경에 이르기를 솔개는 하늘 높이 훨훨 나는데
물고기는 못에서 뛰어노는구나 !
이 말은 위아래를 두루
살펴보라고 한 것이며,
우리 모두 행할 일은
명백히 보고 총명하게 들으며
공손하기를 생각하고 말은 성실히
하며 모든 일은 조심하고 의심나는
것은 물으며 화가 날 때는 참고 또 참으소서 …
중진님 올려주신 큰 별 하나 보며 머물다 갑니다. ♥석암 조헌섭♥

 

영원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매우 존귀한 글입니다.
쉽게 만나 냉정하게 돌아서는 오늘날의 사랑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영원함이 배어 있어 귀감이 되는
글입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션닥2015.12.21 08:42 

호롱불이 여전히 가슴 속에서 타고 있습니까
우물쭈물하다가 한해가 지났습니다
더 욕심부리는 것은 노욕이라고 생각할 때
이만큼만 해도 감지덕지라지요
을미년과 아듀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연말 바쁘시더라도 '단무지'로 사세요
단순하고 무식하게 지금 행복하세요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젊은 때이니까요
행운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노래방에 갔더니 아가씨들이 들어오더군요. 굉장한 미인이었고
젊은 애들이었으며 노는 것이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돈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저렇게 많은 돈을 선뜻
내놓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가씨들을 보면 장래보다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못된 짓도 서슴지 않아 꼴불견이지만
그렇게 한국사회는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글을 읽다가 제가
체험했던 바와 비교를 해봅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피리부는 사나이2015.12.21 17:24 

즐겁고 행복하게 한 주를 만드세요

 

야구 중계는 잘 보지 않지만 대충 돌아가는 소식은 알고 있답니다.
미국에서 중계하는 것을 다 본다는 것은 무리이고 너무 지루하다는
생각이며 좋은 한국 선수들이 큰 무대에서 펄펄 날아 거액의 연봉을
챙겼으면 하고 응원은 한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두산 베어스 김현수 선수 내년부터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여
MLB 선수로 활약 기대.

 

불변의 흙2015.12.22 05:32 

- 오래 두면.-
잘 드는 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
날카로운 도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
그리움도 오래 두면 저절로 녹이 슨다.
고민과 고통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저절로 무디어진다.
오늘도 기분좋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昔暗 조헌섭2015.12.22 08:18 

오늘이 지나면 하루에 1분씩 낮이 길어진다는 동짓날
동지[겨울冬이를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밤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긴 날이며 옛사람은 설 날로삼아 나이가 한 살 더 먹는다는데,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 이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 이 없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처럼 살아갔으면…
중진님 동지팥죽 드시고 액운은 소멸하고 행운만 깃드시길 빕니다.♡석암 曺憲燮♡

 

피리부는 사나이2015.12.22 13:29 

기분좋은.. 행복한 하루로 만드세요

 

중고맨매니저2015.12.22 19:42 

정다운 벗 배중진님(~) 반갑습니다 (~) 동짓날입니다(~)(!) 동지팥죽은 드셨는지요(?) *(*.*)*
2015년이 꼬리를 조금씩 감추고 있네요(~)늘 건강하시고 축복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

祥雲// 자고가는 저 구름아 드림.

 

눈이 왔으면 하는데 비가 내리고 있으니 겨울답지 않은 것은 물론 연말 같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내년에는 혼용무도 같은 사자성어가 나오지 않고 좋은 점수를 받았으면
하는 정치인들입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 흙2015.12.23 05:47 

- 어떤 철학가.-
어떤 철학가가 있었다.
그는 사람들을 마나면 늘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진심으로
자신의 슬픔을 알아주는 이는 없소.
또 아픔을 알아주는 이도 없소.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구해야 하오.”
어느 날 그 철학가는 명상에 잠겨 강둑을 거닐다가
그만 강물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그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위로 잡아당기며 혼자 중얼거렸다.
“나 자신은 내가 구해야 돼.
나 자신은 내가 구해야 돼.
금년 한해도 서서히 지나고 새로운 한해가
닥아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고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불변의흙-”

 

昔暗 조헌섭2015.12.23 07:25 

대구엔 비가내리네요. 지식인이라 일컫는 대학교수들의 사자성어를 간편하게 살펴보면…
박근혜 정부 첫해 제구포신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편다는 자부심으로 출발한 것이,
2013년 계사년에는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는 것을
비유하여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도행역시(倒行逆施)'에 이어,
2014년 갑오년에는 사슴을 말이라고 함으로 진실과 거짓을 제멋대로 조작하고
속이며 농락해 귄력을 휘두른다는 '지록지위마(指鹿爲馬)'이며

올해는 혼용무도(昏庸無道)·세상이 어지럽고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인데,
많이 배웠다는 지식인 교수님의 평가가 왜이렇게 야박한 것인지?
나 같이 무식한 서민층이 몰라서 그러는지? 헷갈리지만,
하나같이 좋은 평가가 없는 것이 안타까우니,

예나 지금이나 국회의원 뺏지 달 인사 때문에 경제성장에 발목을 잡는것은 아닌지?
수첩인사, 정실인사에만 의존해 인사실패, 인사참사를 불러온 무책임한 정부라고
평가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새로운 인사시스템 개발과 국정쇄신을 바라는
마음 간절한데,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에는 위정자들도 거짓과 눈속임을 중단하고
성찰해야 하지만 우리국민 스스로 맑은 마음으로 참 좋은 한 해가 되는
병신년 사자성어로는 태평성대의 세상이었으면… 블벗님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석암 曺憲燮

 

오솔길2015.12.23 13:07 

배중진님~안녕하세요 ^~^ <큰 별 하나>고운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우리 인생들은 저마다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저의 소망은 천국에서 주 하나님과 함께 저의 가족들,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 분들과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22장 17절

님~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님의평강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잘 감상했답니다. 이제까지 겸손하지 않은 삶이었지만
자꾸 좋은 글을 읽으면서 배워나가고 있답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뉴욕은 비가 오고 있지만 이브에는 온도가
올라가 이제까지 세웠던 기록을 경신한다는 예보입니다.
전년에 비해 12월은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昔暗 조헌섭2015.12.24 08:14 

Marry Christmas 성탄절의 이브가 시작되었군요.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주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러브)(愛)

(즐)거운 성탄절, 사랑과 추억 잘 간직하시고
중진님의 가정에 건강만땅 사랑만땅 행운만땅 하옵시며 (^^)
하시는 일 소원성취하소서…(~)(러브)(愛)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석암 조헌섭(♥)

 

눈이 내렸으면 하는데 안개가 잔뜩 끼고 비가 내리고 있는 뉴욕이랍니다.
따스해서 좋긴 하여도 성탄절 기분은 나지 않으니 세월에 무딘 것인지
아니면 날씨 탓인지는 알 수 없어도 남들이 흥청거리는 모습을 구경만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남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아름답긴 합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늘 봉2015.12.24 14:41 

사랑하는 벗님!
저물어 가는 을미년 끝자락에서
성탄을 맞이합니다.
모든 종교를 초월하여 온 인류가 환호합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닌
스모그 짙은 크리스마스가 예고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이 땅위에 오신 의미를 생각하며
어둡고 그늘진 곳에 손 내미는 저와 울 님들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원천이 되셨기에~~~~
사각 안의 인연에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희망에 찬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연말연시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이기도 하여
모든 것을 잊고 다 같이 힘차게 출발하는 우리였으면 한답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예쁜딸2015.12.24 23:28 

성탄일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으로 태어나심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석가가
마호멧이
공자가
소크라테스가
태어 난 날을 일컬어 "성탄일"이라 하지 않습니다.
오직,
죄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예수"님의 탄생일을 "성탄일"이라
말합니다.
고운님!
이 땅위에 성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즐겁고 기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가내에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축원해드립니다.

늘샘 초희드림

 

yellowday2015.12.25 00:16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즐거운 성탄 되십시요!

 

진유식2015.12.26 23:32 

배중진 선배님의시 감명깊게 잘 읽었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연동초교41회 이고 서울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후배입니다

 

키가 큰 후배님을 떠올려 보았고 이름을 보자마자 생각이 났답니다.
제 추측이 맞았고 매우 반갑습니다. 9/6/2015 행사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도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뜻하시는 일마다 꼭 이뤄지시길
기원하며 2016년 병신년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30년 넘게
미국에 살고 있으니 동문 소식에는 매우 둔감한 편이지요. 인연이
영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성우2015.12.28 09:57 

안녕하세요.
기온이 급 강하.
많이 춥네요.
춥더라도 마음만은 따뜻 포근 하길 빕니다.
아주아주 열심히 살아 왔던.
을미년도 서서히 마쳐야 할 시간이 다가 옵니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유종의 아름다운 미를 거두길 기원 드려요.
한해 동안.
늘 친구가 되어 주셨음에 대해.
꾸벅.
감사의 인사를 드릴께요.
내년 병신년에도.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 하게요.
2015년 마지막 월요일.
종일.
미소천사가 되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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