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도서실/배중진

배중진 2011. 11. 2. 06:41

도서실 /배중진

 

 

둑고양이 마냥 학교 담을 일찍 넘는다

로가 경쟁하듯이 자리다툼을 하면서 까지

력을 배양하려 땀을 쏟아 냈던 추억의 장소였지

 

배중진2011.11.02 06:42

새벽 4시에 도서관 문을 여는데

물론 정문도 열지만 옆문이라고 할까?

아니면 다른 쪽에서 들어오는 철문은 굳게 닫혀

담을 넘어야 했던 날들이었지요.

 

yellowday2011.11.02 16:31 

억수로 열심히 공부 하셨군요. 혹시 예쁜 여학생이 도서관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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