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가족사진 /배중진
가까이 있는 친척들이 다 모였다네
족히 백 명은 넘을 듯하니, 두 사람의 결합이 뜻하는 바가 엄청났지요
사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지지고 볶고 험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는데
진정, 삶이 녹아있는 우리의 추억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