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악독할 수가/배 중진
인간이 잔인함을 잘 알고 있지만
영화 "Unbroken"을 보면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발악하며 전쟁포로를 학대하고
패망하던 최후까지 악마같이 능글거렸음을 알았는데
영화 상영 전에는 먹으며 이야기하느라
떠들썩하고 장내가 어수선했지만
보고 싶지 않은 악랄한 장면에서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고
일부 마음 약한 관람객은
천인공노할 만행에 흐느끼기까지 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지만
주인공은 운이 매우 좋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천운이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에 걸쳐 나타났으며
백수에서 삼 년을 뺀 97세로 돌아가셨으니
파란만장하고 근성이 강한 사람이었지 싶었고
천우신조로 살아남았지 않았을까
잔인한 고문을 다 참아가며 살아남았고
뒷날 가해자를 찾아 죄를 용서했으며
급기야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변하여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을 도왔으니 위대한 영혼이어라
나만을 위한 한해가 아니었기를 간절히 빌면서
남을 위한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청양의
2015년, 을미년이 되었으면 한답니다.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경륜이 쌓아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이가 들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도 한답니다.
미처 밟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간다는 설렘이 앞서면서 두려움은 같은 잘못을
다시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지요. 나름대로 잘 보낸 갑오년이라 여기고 새롭게 단장할
을미년을 기다린답니다. 행복한 2015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731부대에서 일어난 잔인의 극치를 달린 (~)(~)(~)`왜넘들
그러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다니(~)(~)(~)`인간이기를 포기한셈이지요. (헉)
인육을 먹는다는 얘기는 제가 어릴 때 어렴풋이 들은것 같습니다. 에구
조선일보
일본 극우 세력이 영화 '언브로큰'에 크게 반발하는 이유 중 하나가 원작에 "포로를 불태우고,
산 채로 먹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 우익은 철저하게 날조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비난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인육(人肉)을 먹었다는
것이 정말 날조된 것일까.
극우 세력 주장과는 달리, 인육으로 인해 일본군이 전범으로 처벌된 사례까지 있다.
1945년 2월 일본군은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미군 포로 8명을 처형하고 5명의 인육을 먹었다.
식량 부족이 아니라 전의를 다지기 위해서였다. 미군이 승전 후 미군 포로의 행방을
조사하다 이를 밝혀냈다. 전범 재판을 통해 관련 일본군 5명을 사형, 5명을 종신형에 처했다.
전쟁 말기 식량 보급이 중단되자 일본군이 연합군·민간인은 물론 동료 전사자를 먹었다는
증언도 많다. 1944년 뉴기니의 일본군은 '일본군 전사자의 시체를 먹으면 처벌한다'는
명령을 하달했고 이를 지키지 않은 일본군 병사 4명을 총살했다는 증언이 있다.
그래도 아니라고 우기면 그만이 되나요(~)(~)(~)(~)(~)
저들은 식인종이나 진배없습니다.
에구
사람이라 말할수없지요
그러구보니 제가 부끄럽습니다
새해건강하세요~~
성탄절을 축하하는 방법이 여럿 되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피곤함도 무릅쓰고 할머니들이 앉아 있는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을 엿보기도 했답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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