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

콘도르와 참새/배 중진

배중진 2014. 12. 17. 01:24

콘도르와 참새/배 중진

 

콘도르의 첫인상은 섬뜩하게 생겼으며
기분이 좋다가도 확 바뀌는 느낌을 받았는데
불길하게도 색깔까지도 검었으며
흰색이 있긴하나 끔찍한 모습이었는데

 

근처에 있는 맹금류 올빼미와 독수리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며
작은 소리가 나도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움칫거리길 몇 번 했는데

 

느닷없이 작은 참새들이 찧고 까불다가
들이닥쳐서는 마음대로 울안을 휘젓고 다니며
덩치 큰 날짐승을 조롱하지만
흘겨보기만 하고 어떠한 동작도 취하지 않으니

 

경박스러운 행동의 참새들은 제풀에 흥이 사라졌는지
어느 순간 간 곳 모르게 떠나갔지만
갇혀있는 신세 처량하게 속을 확 뒤집어 놓아
참새가 앉았던 자리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짓눌러버리네

 

 

 

 

 

 

 

 

 

 

 

 

 

 

 

 

 

 

 

 

 

Found in the Andes mountains and adjacent Pacific coasts of western South America,
the Andean condor has a wingspan of up to 3.2 m/10.5 ft [2] but is exceeded by
the wandering albatross (at up to 3.6 m/12 ft), the southern royal albatross,
the Dalmatian and the great white pelicans (at reportedly up to 3.5 m/11.6 ft).

 

펠리컨

 

12/15/2014

 

콘도르의 첫인상은 섬뜩하게 생겼으며
기분이 좋다가도 확 바뀌는 느낌을 받았는데
불길하게도 색깔까지도 검었으며
흰색이 있긴하나 끔찍한 모습이었는데

근처에 있는 맹금류 올빼미와 독수리도
겁에 질린 표정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며
작은 소리가 나도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움칫거리길 몇 번 했는데

느닷없이 작은 참새들이 찧고 까불다가
들이닥쳐서는 마음대로 울안을 휘젓고 다니며
덩치 큰 날짐승을 조롱하지만
흘겨보기만 하고 어떠한 동작도 취하지 않으니

경박스러운 행동의 참새들은 제풀에 흥이 사라졌는지
어느 순간 간 곳 모르게 떠나갔지만
갇혀있는 신세 처량하게 속을 확 뒤집어 놓아
참새가 앉았던 자리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짓눌러버리네

 

있긴 하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이 아름답지요.
자신을 버리고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소중하다는 생각이지요.
흰 눈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마음이 순진하면서도 악이 없어
보기 좋더군요. 멋진 음악 감상 잘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2014.12.17 18:20 

안녕하세요 친구님 ~
오늘 서울 영하 11도 엄청 추운날씨입니다.
찬바람이 파고들까봐 창문도 열기 무섭네요
출근길 따스한 옷차람 하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

새해가 왔다고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일년이란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 어느덧 다시 년말 년시를 맞이 하게 됐네요-

성탄과 년말 년시를 맞아 주변에 소외된 불우한 이웃이
있는지 돌아보시고 따뜻한 위로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사랑합니다

 

런닝우먼님

올빼미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조류.
분류 : 올빼미목 올빼미과
분포지역 : 영국에서 한국까지 불연속적으로 온대에 분포
서식장소 : 평지의 침엽수와 활엽수 또는 혼효림 등
크기 : 몸길이 약 38 cm
몸길이는 약 38 cm이다. 둥근 머리에 우각(羽角)이 없으며 얼룩지고 세로반문이 있는 황갈색 새이다. 몸의 아랫면은 담색이고 많은 세로얼룩무늬가 있다. 눈은 흑색이다.
흔하지 않은 텃새이나 한국에서는 전국 일원에 분포하고 있으며 평지에서 산지에 이르는 도처에서 볼 수 있다. 평지의 침엽수와 활엽수 또는 혼효림 등 도처에서 드물지 않게 번식하는 대표적인 올빼미이다. 때로는 소림에서 살며, 인가 부근이나 경지의 고목 독립수에서도 산다.
단독으로 생활하며 낮에는 나뭇가지에 앉아 움직이지 않는다. 때때로 어치나 작은 참새목 조류들이 낮에 이 새가 앉아 있는 곳을 찾아 의공(擬攻)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들쥐를 포획하여 부리로 찢어 먹으며 소화되지 않는 것은 펠릿(pallet)으로 토해낸다. 낮에는 잘 날지 않지만 사람이 접근하면 직사 일광을 향하여 날기도 한다.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낸다. 12월의 겨울 밤에도 울며 5∼11월 중순까지도 운다. 포란기간은 28∼30일이고 육추기간은 4∼5주일이다. 들쥐 외에 작은 조류, 곤충류를 먹는다.
영국에서 한국까지 불연속적으로 온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부엉이...
올빼미와 비슷하나 눈이 크고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 깃이 있다. 다리는 일반적으로 굵고 짧다. 가운뎃발가락의 발톱은 다른 종과 달리 빗살 모양이다. 대부분 야행성이지만 쇠부엉이(Asio flammeus)처럼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다. 다른 야행성 조류와 마찬가지로 깃털이 부드러워 날아다닐 때 거의 날개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종으로 쇠부엉이 외에 칡부엉이(Asio otus otus)·수리부엉이(Bubo bubo kiautschensis)·솔부엉이(Ninox scutulata) 등이 있다.
분포 지역은 대단히 넓어서 북극과 남극·그린란드를 제외한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산다. 민속에서는 한밤중에 우는 부엉이 소리가 죽음을 상징하는데, 예로부터 부엉이가 동네를 향해 울면 그 동네의 한 집이 상을 당한다고 하였다. 동양에서는 어미를 잡아먹는 불효조로 여긴다. 또 먹이를 닥치는 대로 물어다가 쌓아 두는 습성이 있어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편 ‘고양이 얼굴을 닮은 매’라고 해서 묘두응(猫頭鷹)이라고도 불렸다. ‘고양이 묘(猫)’는 70세 노인을 뜻하는 ‘모(크)’자와 음이 비슷해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허니베이비님

공교롭게도 영어 이름으로는 둘다 Owl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외양으로 봐서는 언뜻 구별이 가지 않습니다. 올빼미와 부엉이는 둘다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입니다.

둘 사이의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화난 눈썹처럼 머리 위로 삐죽 올라와 있는 ‘귀깃’입니다. 올빼미는 둥근 머리에 조금 납작한 얼굴면을 가져서 마스크를 한 것처럼 보이는 데다가 귀깃이 없는데 반해, 부엉이는 귀깃이 있습니다.

올빼미과의 조류는 전 세계에 160여종, 국내에 11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국내종으로만 설명하자면, 흰올빼미, 올빼미, 긴점박이올빼미, 긴꼬리올빼미, 금눈쇠올빼미,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쇠부엉이, 솔부엉이, 소쩍새, 큰소쩍새가 있는 가운데 앞의 다섯 종이 올빼미류이고 뒤의 여섯 종이 부엉이류입니다.

물론 쉽게 잘 구분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흰올빼미는 하얀 몸으로 구별되고, 그냥 올빼미와 긴점박이올빼미는 검은눈에 노란색 부리의 납작한 얼굴이 인상적입니다.

반면 부엉이류는 큰 눈에 검은색 부리를 가지고 있고 귀깃이 있습니다. 귀깃이 없는 솔부엉이는 검은부리에 노란색 발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큼 구별이 됩니다. 또는 이것은 ‘고양이 얼굴을 닮은 매’라고 해서 묘두응(猫頭鷹)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그다음 더
. 올빼미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조류.
분류 : 올빼미목 올빼미과
분포지역 : 영국에서 한국까지 불연속적으로 온대에 분포
서식장소 : 평지의 침엽수와 활엽수 또는 혼효림 등
크기 : 몸길이 약 38 cm

몸길이는 약 38 cm이다. 둥근 머리에 우각(羽角)이 없으며 얼룩지고 세로반문이 있는 황갈색 새이다. 몸의 아랫면은 담색이고 많은 세로얼룩무늬가 있다. 눈은 흑색이다.

흔하지 않은 텃새이나 한국에서는 전국 일원에 분포하고 있으며 평지에서 산지에 이르는 도처에서 볼 수 있다. 평지의 침엽수와 활엽수 또는 혼효림 등 도처에서 드물지 않게 번식하는 대표적인 올빼미이다. 때로는 소림에서 살며, 인가 부근이나 경지의 고목 독립수에서도 산다.

단독으로 생활하며 낮에는 나뭇가지에 앉아 움직이지 않는다. 때때로 어치나 작은 참새목 조류들이 낮에 이 새가 앉아 있는 곳을 찾아 의공(擬攻)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들쥐를 포획하여 부리로 찢어 먹으며 소화되지 않는 것은 펠릿(pallet)으로 토해낸다. 낮에는 잘 날지 않지만 사람이 접근하면 직사 일광을 향하여 날기도 한다.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를 낸다. 12월의 겨울 밤에도 울며 5∼11월 중순까지도 운다. 포란기간은 28∼30일이고 육추기간은 4∼5주일이다. 들쥐 외에 작은 조류, 곤충류를 먹는다.

영국에서 한국까지 불연속적으로 온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2. 부엉이

올빼미와 비슷하나 눈이 크고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 깃이 있다. 다리는 일반적으로 굵고 짧다. 가운뎃발가락의 발톱은 다른 종과 달리 빗살 모양이다. 대부분 야행성이지만 쇠부엉이(Asio flammeus)처럼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다. 다른 야행성 조류와 마찬가지로 깃털이 부드러워 날아다닐 때 거의 날개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종으로 쇠부엉이 외에 칡부엉이(Asio otus otus)·수리부엉이(Bubo bubo kiautschensis)·솔부엉이(Ninox scutulata) 등이 있다.

분포 지역은 대단히 넓어서 북극과 남극·그린란드를 제외한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산다. 민속에서는 한밤중에 우는 부엉이 소리가 죽음을 상징하는데, 예로부터 부엉이가 동네를 향해 울면 그 동네의 한 집이 상을 당한다고 하였다. 동양에서는 어미를 잡아먹는 불효조로 여긴다. 또 먹이를 닥치는 대로 물어다가 쌓아 두는 습성이 있어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한편 ‘고양이 얼굴을 닮은 매’라고 해서 묘두응(猫頭鷹)이라고도 불렸다. ‘고양이 묘(猫)’는 70세 노인을 뜻하는 ‘모(크)’자와 음이 비슷해 장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3. 구별방법
부엉이와 올빼미를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부엉이는 머리에 깃털(귀 또는 뿔)이 있고 올빼미는 없다.
 이것은 제가 찾은 정보 입니다... 과제에 참고 가 되면 좋겠습니다

 

무지개님

▶올빼미

영문명
Korean Wood Owl
학명
Strix aluco ma CLARK
몸길이
35.00
성별차이
없다
털색
몸 전체의 깃은 황갈색을 띤 흰색으로 흑갈색의 무늬가 있다. 구부러진 부리는 녹색을 띤 황색이고, 발은 살색이다. 이마에 긴 귀털이 없이 얼굴에 원형의 선만 있는 것이 이 종의 특징이다.
생태적 지위
텃새
서식지
밤에 활동 , 활엽수림 , 평지의 침엽수림
둥우리
고목의 자연 구멍
산란수
4-4
먹이
곤충류 , 들쥐 , 작은 조류
분포
경기도 남양주군 진접면의 광릉
기타
천연기념물 제324호

 

▶솔부엉이

영문명
Brown Hawk-Owl
학명
Ninox scutulata RAFFLES
몸길이
29.00
성별차이
없다
털색
둥근 모양의 머리와 등, 어깨는 진한 갈색이며, 턱밑, 가슴, 배는 흰색으로 각 깃에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다.

구부러진 부리는 녹색으로 옆에 검은색이 있다. 황색을 띠는 발가락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다.
생태적 지위
여름철새
서식지
도시 공원 , 인가 부근의 숲 , 정원
둥우리
고목나무 위 자연 구멍
산란수
4-4
먹이
곤충류 , 박쥐 , 작은 들새
분포
우리나라 전역
기타
천연기념물 제324호

 

▶수리부엉이
영문명
Eagle Owl
학명
Bubo bubo kiautschensis REICHENOW
몸길이
66.00
성별차이
없다
털색
머리꼭대기에서 등까지는 흐린 갈색으로, 각 깃의 끝이 흰색과 흑갈색의 파도 모양을 이룬다.

턱밑은 흰색이며, 가슴과 배는 황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구부러진 부리는 검은색이며,

앞뒤로 각각 2개씩 발가락이 있다. 눈 위에 난2개의 귀털이 이 종의 특징이다.
생태적 지위
텃새
서식지
강의 절벽 , 중부 이북지방의 심산
둥우리
바위나 벽 사이의 틈에 둥우리 없이 삶.
산란수
2-3
먹이
산토끼 , 집 쥐 , 꿩
분포
우리나라 전역
기타
천연 기념물 제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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