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배 중진
눈으로 하얗게 덮인 시냇가를 보았고
높은 산 속은 아니더라도 물도 많았으며
도심에서 좀 벗어나 있어
조용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았고
구름같이 몰려든 사람들이
아침 겸 점심을 먹느라 왁자지껄했으며
두꺼운 송판을 깐 바닥은 침침함과 더불어
구수함을 더해주곤 했었는데
건물은 낡은 채로 방치했고
허물어진 곳이 많았으며
페인팅도 지저분하게 벗겨져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았음을 알겠는데
조상 대대로 물려오던 아늑한 선술집이
지금의 후손은 더는 물려받고 싶지 않다고 하여
남에게 팔렸으며 공사는 벌이고 있지만
이곳을 찾았던 손님들의 추억은 어찌 되는 것인지
분위기와 맛을 잊지 못해 찾아왔건만
황량함을 주면서도 태양은 작열하나
높은 나무가 드리워진 시냇물은
아는지 모르는지 갈 길 따라 변함없이 흐르네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활기차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은
언젠가는
행복의 동산으로
갈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태풍 너구리가 몰려 온다네요
미리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티티아-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니...
마음 단단히 하시고.(^^) 건강하게 여름나세요(~)
장마로인해 습도가높고 불쾌지수도 높습니다.
짜증보다는 웃음이많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주 힘차게 열어가시길요(~)(~)(~)(빵긋)
생가는 구경하지 못했지만 운 좋게도 초등학교 친구들과 단체로
강진에 있는 다산초당은 방문하고 왔답니다. 많은 것을 배우지는
못했어도 영원히 가르침을 받고 싶은 분이었지요. 멋진 소개 감사합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더운 날 어떻게 보내고 계셔요?
어제는 본격적인 더위 때문에
밤잠을 설쳤답니다.
태풍이 오고 있다지요?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 멋진 출발로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이] 스치는 바람에
[제이] 그대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 하네
[제이] 지난밤 꿈속에
[제이]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제이]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제이]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제이] 난 너를 못 잊어
[제이] 난 너를 사랑해
[제이] 우리가 걸었던
[제이]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제이]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제이]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제이] 난 너를 못 잊어
[제이] 난 너를 사랑해
[제이] 우리가 걸었던
[제이]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능소화를 처음 보았을때 너무 곱고 이쁘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으아리도 참 신기한꽃이구나하고요~~~~
벌써 추억이 되어가나싶어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명나라 선사인 태을진인(太乙眞人)의 칠금문(七禁文) 양생비결은
1. 말을 적게 해 내기를 기르고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고)
2. 색욕을 조심해 정기를 기르며,(색욕을 너무 남용하지 말며,)
3. 입맛을 담백하게 해 혈기를 기르고 (기름진 육류보다 담백한 채소를 섭취하고)
4. 진액을 보존해 오장의 기운을 기르며, (침을 뱉지 말며,)
5. 분노를 조절해 간장의 기운을 기르고 (분노와 화를 내는 사람치고 건강한 사람 없고)
6. 음식을 조절해 위장의 기운을 기르며, (과음,과식을 피하고, 상한 음식을 가려서 먹으며,)
7. 생각을 적게 하고,심기를 길러라. (모든병은 마음에서 시작되니 마음을 잘 다스려소서,)
허준 선생 말처럼 질병을 치료하고자 하면 "먼저 마음를 다스려" 건강하게 사입시더, 블벗님!!
꼭 필요한 만큼만 먹고,
필요한 만큼만 둥지를 틀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새처럼
당신의 하늘을 날게 해 주십시오
가진 것 없어도 맑고,
밝은 웃음으로
기쁨의 깃을 치며
오늘도 살게 해 주십시오
이헤인의 가난한 새의 기도중 일부입니다
오늘 하루에 꼭 필요한 말인듯 싶습니다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에 대비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봄이 오는 길에 마중 나가다 보면 눈 속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줘
희망이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하곤 했었지요. 요사이 불볕을 느끼면서
참다 보면 또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생각도 했답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샤프란
쿨리지 효과라는 것이 있었네요. 남자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여러 여건상 그렇게 마음대로 휘두를 수도 없겠지요. 더군다나
현대에서는 가정을 파괴하면서 그렇게 날뛰는 사람들도 많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이지요. 시원한 여름철이 되시기 바랍니다.
Ƹ̵̡Ӝ̵̨̄Ʒ.´″"`정다운 벗(~)배중진님(~)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
,·´ ¸,·´`)
(¸,·´ (¸*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고, 행복한 날이 되세요.´`)
,·´ ¸,·´`)
(¸,·´ (¸*
제 8호태풍 너구리가 올라오고 있는데요(^^).(^^)Ƹ̵̡Ӝ̵̨̄Ʒ.´″"`°
아무런 피해도 없기를 바랍니다.´″"`°
2014. 7. 9. 수요일
祥雲// 자고 가는 저구름아Ƹ̵̡Ӝ̵̨̄Ʒ.´″"`° ✿♧✿
반갑습니다. 지시자부(知是者富)란 말이 있지요.
만족을 아는 사람은 부유하며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데,
우리를 망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인가 싶네요,
만약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모두 장님이라면,
우리는 굳이 고래등 같은 집도,
사치스런 의복과 고급 승용차도 원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저 나물 먹고 물 마시고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할지언정 욕심 부리지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게 바로 행복, 중진님 행복하게 살아가소서…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시인의 글귀 입니다
태풍 너구리가 다행이 올라오지 않는다네요
큰 피해는 없어 더행 이지만 비는 내려줘야 된다는데...
오늘도 태양빛이 많이 뜨거울것 같은 날
건강 조심하시고 무탕한 하루 되세요/티티아
Ƹ̵̡Ӝ̵̨̄Ʒ.´″"`정다운 벗 배중진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
,·´ ¸,·´`)
(¸,·´ (¸*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고, 행복한 날이 되세요.´`)
,·´ ¸,·´`)
(¸,·´ (¸*
(즐)겁고 행복한 휴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Ƹ̵̡Ӝ̵̨̄Ʒ.´″"`°
2014. 7. 13. 일요일
祥雲// 자고 가는 저구름아 드림 Ƹ̵̡Ӝ̵̨̄Ʒ.´″"`° ✿♧✿
진성님 댓글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interest)’을 갖는 것이며
존중(respect)’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책임감(responsibility)’을 느끼는 것이며
이해하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주는 것(give)’이다.
- 에리히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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