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배 중진
사나운 매는 배가 몹시 고팠던 모양입니다
낚시꾼의 머리 바로 위 가로등에 앉더군요
살금살금 접근했는데도 눈여겨보지도 않았답니다
그러나 새들은 잠자리에 들었는지 기척이 없고
기러기들만 떼를 지어 날아가더군요
평온한 지역에서 평화를 깨트려야 하는 심정
아무리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남을 두렵게 하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어울려 살아온 지가 하루 이틀이 아니기에
삶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하더군요
자연은 냉정하여 약자는 강자에게 희생을 당하고
환경에 잘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게 되니
아무리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큰소리쳐도
육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는 매우 어려워
있다고 낭비하거나 오염시키지 말 것이며
모든 것을 소중하게 여겨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야 할 듯
매의 사진은 10/18/2013 담은 것이랍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비 소식도 있고요
이럴때 무엇보다 건강 잘 챙키셔서
아프지 마세요
인생길 나그네길에서
등불같은 친구님들의 은은한 우정을 사랑 합니다
비록 만나지 못해도 하루만 안보이면 궁금해지는 마음을 느끼면서
고운 우정으로 우리는 위로받고 사랑을 느낍니다
오늘도 오전에 병원에 다녀 오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길 되십시요~~늘 감사합니다
자주 여러 가지 검진을 받아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만이
병을 키우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을 음미하면서 같은 높이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살다보면
흐려진 마음 추수릴길 없어
슬픔의 눈물도 흘리고
장미향에 숨겨진 가시에 찔려
아픔의 눈물도 흘립니다
살다보면
맑은 마음 가슴 벅찬 사랑에
기쁨의 눈물도 흘리고
아침 햇살같은 미소에 잉태된
행복의 눈물도 흘립니다-좋은글_
그렇습니다
살다 보면 때로는 이런일 저런일
예기치 못한 일들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가슴벅찬 행복한 일만 많으시길 바랍니다/사랑합니다
요사이 이곳저곳에 만발한 장미들을 보면서 옛날같이 선호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멋진 봉오리만 찾아 향기를 맡곤 그저 말없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핀 작은 꽃들에 더 관심을 두고 있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모습 잘 감상했음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 해진다고 합니다.
생각이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는 얘기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행동이 습관과 생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
힘들고 지칠 때 일부러 유쾌하게
크게 웃어보고, 어려울수록 재미있게
일하는 지혜가 필요 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 알을 품고 있던 그 구스인가요?
새끼가 무사히 태어났군요. 다행입니다! ㅎ
2013년 아프리카에서 밀렵 된 코끼리가 자그마치 20,000마리가 된다니 기가 막힙니다.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소비되는 상아가 엄청나다는 것이지요.
전남 구례군에는 운조루(雲鳥樓)라는
아흔아홉칸의 고택이 있는데 이 고택의
입구에는 쌀뒤주 하나가 놓여있습니다
이 뒤주 아래에는 가로5cm 세로10cm정도 크기의
조그만 직사각형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을 여닫는
마개에는 타인능해(他人能解 누구든 마음대로
이구멍을 열수있다)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주인이 직접 쌀을 주지 않고 알아서 쌀을 퍼가게
함으로서 가난한 이웃의 자존심을 배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웃의 자존심을 위한 위한 배려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주말입니다 가족과 함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코끼리가 그렇게 남획된다면 얼마안되어
코끼리 멸종의 시대가 오겠군요 ^^*
잘 사용치 않는 고사성어인지 저는 잘 모르는 성어입니다. 겉과 속이 같았으면
하지만 그것을 이용하여 먹고사는 사람도 있고 동물들도 있으며 심지어는 식물까지도
상대를 속여야 하는 세상이지요. 멋진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白往黑歸 백왕흑귀
겉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했을 거라고 오판하는 것.
楊布之狗 양포지구라고도 함.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김옥춘님글 중에서-
부라질 월드컵 축구 경기가 시작되어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우리나라도 좋은 경기 하길 성원 합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행복한날 되시고 건강 하시길요(~)(!)(!)
옛날에는 그렇게 했었지요. 침묵으로 일관하며 한숨을 푹푹 내쉬는 친구가 있어도
같이 있다는 것 자체로 서로 위안으로 (삼)으며 어려움을 함께했었지요. 다정한 친구가 있어
성장기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며 그때가 좋다는 생각들을 하지요. 멋진 글을 음미하면서
친구가 생각나는 시간이었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더워지기 시작되는 6월!
한주의 피곤을 모두 털어내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정성담은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오봉산과 여근곡에 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마당바위가 평평한 것이 그 위에서
축구를 해도 좋을 듯한 넓이입니다. 주사암에 대한 의상대사의 예언을 새기며
아마도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으리라 생각도 하는데 안타깝기만 하네요.
멋진 6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詩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배 중진 (0) | 2014.06.19 |
---|---|
어느 인생/배 중진 (0) | 2014.06.15 |
보이지 않는 거북이/배 중진 (0) | 2014.06.09 |
떵떵거리는 개구리/배 중진 (0) | 2014.06.09 |
오솔길/배 중진 (0) | 2014.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