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야 뭐하니?/배 중진
바람이 강한
바닷가 절벽 위에
바위만이 있는 곳에서
바보처럼 웅크리고 기러기야 뭐하니?
눈에 띈 것이 잘못이요
꼼짝하지 않는 모습에서
동물적인 감각으로
한 발자국씩 접근하니
눈알을 부라리고
고개를 세웠다 내렸다
혀를 내밀며
물어뜯을 기세지만
단순한 호기심의 발동이니
감춘 것을 보여줬으면 싶었고
품고 있는 알이 몇 개인지 궁금하지
여우같이 뺏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네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등에 있는 잔털을 뽑아 둥지를 덥히는 것을 보며
되먹지 않은 궁금증으로 부아가 치밀어 부화가 늦으면
어떻게 사죄할 수 있을까 바로 물러섰다네
새알은 세 알이었습니다.
검은 눈동자 옆에 하얀색의 heart모양이 있음을 처음 알았답니다.
(안녕) 하세요(?) 반가워요(~)(!)(!)
열흘동안 마음이 (우울)하고 괜히 속상하고
화가나고 (~)(~)마음이 잡히지 못했습니다
어제은 바람도 쐴겸 운동을 하로 올림픽 공원에 다녀 왔어요
벌써 꽃들이 피고 지고 (~)(~)세월은 가고 있군요
우리가 힘들어 마음 아파 할때 주고 받는 마음으로
서로 걱정해주고 다 같은 마음으로 기도 하고 (~)
너무 큰 힘이되어서 친구님들이 참 좋습니다
살아 간다는것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의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이번 세월호 사고를 보면서
느꼈습니다 어려울때일수록 한마음이 된다는것을요(~)(~)
(즐)거운 마음은 아닐찌라도 힘내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안전불감증은 사고가 나기 전이나 사고 후에도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선박들에게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기사를 읽고 아연할 따름입니다. 조선수출이 세계 1위라고
하면서도 만들 줄만 알았지 설계를 할 줄 모르지 싶기도 합니다. 관계기관은 불안한
선박은 정박시켜 다시는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처하여야 하겠지요.
암담한 현실에 (우울)한 4월이었습니다. 밝은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안녕하세요?..~♣
한바탕 화려하게 피었던 벚꽃들도
꽃비 날리며 떠나가고
날씨는 더워지고 해도 점점 길어지는 것이
여름이 멀지않은 것 같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정성 담은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천성산도 아름답고 미타암의 연꽃은 부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제가 태어난 해는 불기로 얼마나 되나 한참 따져 보았답니다. 단기는 알고
있었지만 서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통일되어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스라엘과 일본은 그들 나름대로 표기가 다르지 싶었지요.
멋진 산행 잘 감상하였고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서기 2014년
불기 2558년
단기 4347년
기러기가 입을 벌리고 뭐라고 말을 하는것 같군요(~)```
'카메라 치워'(!)(!)(!)(!)(!)(!) (ㅎ)
레드님 댓글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
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당신을 발견했을 때,
나는 알게 되었다. 당신 역시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 잭 캔필드의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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