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바람인가요/배 중진
이룰 수 없는 사랑인 줄 알면서
밤마다 찾아오는 이유는 무슨 까닭이며
냉정하게 그 잘못을 나무라지 못하는 이 심정
어쩌면 좋을까요
꼬리가 길면 밟히는 줄 알면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만사 제쳐놓고 달려오니
싸늘하게 달래서 돌아가라고 해도
막무가내 듣지 않는 그 심정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긴 줄 알면
질투로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못할 짓도 없기에
우리의 사랑이 그만한 대가를 치르면서도 지켜낼지
두려움에 떨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정
제비가 무슨 소식을 전하는가 싶더니
옴짝달싹도 못하고 제자리에 굳어
임이 오시기만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하여
따스한 바람만 불어도 그리움으로 눈물짓네
고운님 우리들의 작은 미소가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작은 사랑의 시작인것 같습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한주 좋은 시간 되시고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밤마다 만사 제껴놓고 찾아오는(~)(~)(~)
그게 비록 미물이거나 바람일지라도 제이님은 '참 좋은 시절'이군요.
눈 먼 새도 바라봐주지 않는다는 (~)(~)(~)``이 연세(?)에 말이예요. (하하)
휴일 잘 지내셨지요. 한 주를 시작하는 참 좋은 월욜입니다.
나한테 잘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잘할 수 있습니다.
원수 같은 사람한테도 그 사람을 참 마음으로 존중하고
나의 지혜로 잘 대할 수 있으면 불행은 없겠네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울님 화창한 봄기운의 정기속에 꽃들의 향기로운 미소처럼
행복이 넘치는 한주가 되십시오.
친구님 (안녕) 하세요(?)
새로운 한주 시작 입니다
힘드시죠(?)
지친 어깨 쭉 펴시고 활기찬 하루 시작 하세요
바쁘신 틈새 방문해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부데루붸그-
(♡)◈‥행 ,·´″```°³о(☆) 복 ,·´″```°³о(☆)하 ,·´″```°³о(☆)세 ,·´″```°³о(☆)요‥◈(♡)
(^-^)당신ºı Øг름とł운 ロı소로 プł득한
(~)행복한 あド루づŧ 되었º면 좋겄l습Łıとł...(^^)**(^^)….
꼼짝 움직이지도 못하고 제자리에 굳어
옴짝달싹도 못하고
비라도 오려나 봅니다.
두터운 구름이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
장관을 형성하고 있는 시간에 님께서
올려주신 작품을 천천히 바라보며 머물다 갑니다.
저녁맛있게 드시고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빗길은 항상 조심하고 될 수 있으면 나가지 않는답니다.
저도 무작정 길을 떠나기도 하는데 미국은 넓어서 제대로
꾸며놓은 곳이 드물어 마음뿐이고 얻는 것이 거의 없지요.
한국은 볼거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잘 꾸며놓아 기름값이
아깝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멋진 봄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람꽃이 종류도 많고 볼수록 아름다움이더군요.
전에는 몰랐고 이곳에서는 아네모네로 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좋은 글 감상하면서 뉴욕의 봄이 빨리
찾아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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