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배 중진
이상도 하게
난데없이 홍역이 퍼졌다고
유명한 Shopping Mall에 몇 월 며칠 몇 시쯤
모처 두 곳을 방문했던 아이들은 검사를 받으라는 방송이 방영되어
자주 가서 운동 겸 맛있는 음식을 먹던 곳이라
일주일이 지나서 찾아갔더니
놀랍게도 일본식으로 중국인이 경영하던 곳이
썰렁하니 문이 굳게 닫히고 물건은 아직 그대로 남았으며
눈에 확 보이는 곳에
무슨 사유로 닫았는지 정확하게 설명도 없이
노란 종이가 음식점마다 붙었고 관계 당국의 서명이 있었는데
이곳 한 군데만 닫았고 나머지 음식점은 영업하고 있었으며
Fire Department에서 붙인 곳은 그나마 문을 열었지만
Health Department에서 붙인 곳은 더 엄중한지 먼지만 쌓이고 있었는데
중국 음식이 우리의 입에 맛이 들어 자주 이용했건만
매우 꺼림칙했으며 이런 기회에 시정했으면 싶고
이상하게도 이곳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항상 붐벼 기다려야 했던 곳이 서로 관계도 없고 다른 지방이었지만
공교롭게도 영업정지를 당해 놀랐으며
이번 기회에 각성해서 홍역을 치른다 생각하고 더 좋은 환경으로 서비스했으면
중국음식점이 많긴 많지만 그중에서도 맛이 제일 좋고 서열을 따질 수 있는 곳인데
세 곳이 아주 먼 거리를 유지하고 County마저 다른데 썰렁하게 닫아 아연했답니다.
이제 나이가 드니 밀가루 음식이 조금씩 꺼려지는군요.
옛날에 먹던 밀가루가 아니니요. 방부제 얘기도 있고해서요~
2/2/2014
2/9/2014
measles
.+ "○"★ㅡ…
…ㅡ★ /\+.
달님께 기원하렵니다.
┏┛ ♡♡ ┗┓
┃정월대보름┃
┗ ━ ━ ━ ┛
그동안 문화재방송을
찾아 주신 블벗 여러분의
건강과 사랑이 넘치시기를 !
'詩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사람은 죄다 닮았지요/배 중진 (0) | 2014.02.14 |
---|---|
울부짖으며/배 중진 (0) | 2014.02.13 |
인생/배 중진 (0) | 2014.02.12 |
강아지와 눈길/배 중진 (0) | 2014.02.11 |
생각지도 않았는데/배 중진 (0) | 201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