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배 중진
기억 속의 나팔꽃은
닭장의 철조망을 기어 올라갔었고
폈다 오므렸다 했어도
감쪽같아 모르고 지냈는데
아침에 가던 길을 멈추고
싱싱함에 이끌려서
보고 또 바라보고
햇살에 눈부실 만도 한데
찡그리지 않고 활짝 피운 모습이
듣고 싶은 것이 많은 모양인데
달리 전해줄 말이 없어 어떡하나
오늘은 나도 귀만 가지고 나왔으며
그대가 들었던 새소리와 물소리
심지어는 바람 소리까지
계곡에서 있었던 일들이
궁금해서 달려왔는데
오후에 다시 그 길을 걸을 땐
화려했던 모습은 추하게 일그러졌고
아침과는 달리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
달래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아 피했다네
기억 속의 나팔꽃은
닭장의 철조망을 기어 올라갔었고
폈다 오므렸다 했어도
감쪽같아 모르고 지냈는데
아침에 가던 길을 멈추고
싱싱함에 이끌려서
보고 또 바라보고
햇살에 눈부실 만도 한데
찡그리지 않고 활짝 피운 모습이
듣고 싶은 것이 많은 모양인데
달리 전해줄 말이 없어 어떡하나
오늘은 나도 귀만 가지고 나왔으며
그대가 들었던 새소리와 물소리
심지어는 바람 소리까지
계곡에서 있었던 일들이
궁금해서 달려왔는데
오후에 다시 그 길을 걸을 땐
화려했던 모습은 추하게 일그러졌고
아침과는 달리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
달래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아 피했다네
아름다운글
나랄꽃을 보며 님을 생가해봅니다
오늘도 님에게
인사를나눌수 있어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나눌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화이팅~~~~
가을이 달려오는데도 한낮엔 뜨거워 짜증이 나네요.
그래도 절기는 뭇속이는지
아침 저녁으론 제법 시원해 진걸보면요
아침 공기의 상큼함을 담아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의 문을열고
힘차게 달려가서 큰 행복만들고 소원하시는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막바지 더위 때문에
짜증스럽지만 기운내시고~건강챙기세요~
정성담은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시원한 날씨의 기다림은 희망이고 꿈이며
용기와 인내가 합쳐 기다림이 되기도 하죠.
오늘 하루 소중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오후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물이 앞으로는 휘발유보다 더 부족하리라는 보도입니다.
물 전쟁도 이야기하는 학자들이 있지요. 뉴욕시도 수질이
좋은 물을 받아 마시는데 먼 거리에서부터 지하터널을 이용하여
도착하게 되어있지요. 저수지가 엄청나게 크며 새들도 앉지
못하게 가끔 총소리를 내면서 쫓아냅니다. 낚시를 불허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작은 배들이 있는 것을 보면 한정적으로
허용하지 싶었답니다. 떠다니는 배는 몇 척 되지도 않지요.
테러에 대응하여 그곳에 있는 댐은 자동차로 지나갈 수 없게
통제하고 있답니다. 연근으로 그렇게 정화를 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면서 물이 중요함을 다시 일깨워 줍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울산 회야댐 생태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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