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09

한마디/배중진

배중진 2011. 3. 16. 07:06

한마디/배중진

해가 뜨는 하루가
다가옵니다
광복이라 했으니
얼마나 절실했으면
그런 말을 사용 했을까요?

매일 보고 살며
있어야 할 곳에 있는 태양!

어둠이 있어
존재가 더욱 값있어 보입니다

눈물이 있었기에
강한 빛으로 말려 줍니다

아픔이 있었기에
저녁하늘 붉게 매 만져 줍니다

내일 다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 약속 변치 않길
하얀밤을 지새웁니다

 

2016.09.19 06:42

한마디

8/17/2009 5:14 PM

해가 뜨는 하루가
다가옵니다
광복이라 했으니
얼마나 절실했으면
그런 말을 사용 했을까요?

매일 보고 살며
있어야 할 곳에 있는 태양!

어둠이 있어
존재가 더욱 값있어 보입니다

눈물이 있었기에
강한 빛으로 말려 줍니다

아픔이 있었기에
저녁하늘 붉게 매 만져 줍니다

내일 다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 약속 변치 않길
하얀밤을 지새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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