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보름달/배 중진
거리에 가로 등불이 켜지고
밤하늘엔 보름달이 점점 치솟으며
어둠을 몰아내려 애를 쓰고
봄꽃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나뭇가지에도 꽃망울을 터트리며
추위를 몰아내려 애를 쓰니
희망이 불끈대며 부풀고
온 누리에 정기가 뻗쳐나가
절망을 몰아내려 애를 쓴다
거리에 가로 등불이 켜지고
밤하늘엔 보름달이 점점 치솟으며
어둠을 몰아내려 애를 쓰고
봄꽃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나뭇가지에도 꽃망울을 터트리며
추위를 몰아내려 애를 쓰니
희망이 불끈대며 부풀고
온 누리에 정기가 뻗쳐나가
절망을 몰아내려 애를 쓴다
원하시던 달을 멋지게 담으셨군요.
뉴욕에 뜬 달은 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ㅎㅎ
여전히 잘지내고계신줄믿읍니다
달은 잘 안찍히던데 아주 멋지게 찍으셨읍니다
나즈막한산의모습이 완전 유럽풍으로 느껴지구요.
오늘은 고추심기를 하였읍니다
지금 강화도는 진달래 고인돌 축제가 한창이지요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19:55분에 보름달이 뜬다고 해서 기다렸답니다.
평소처럼 수평선에 뜨는 시간을 감안 약간 늦게
창문을 열어보니 저렇게 제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지요.
뉴욕에 뜬 달
뉴 턴의 만유인력 때문일까? 더 이상 가까이 갈 수 없음이,
욕 심 내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겠지.
에 로스 신처럼 큐피트의 화살이라도 쏘아 보려나.
뜬 구름 한 조각 너의 입술에 걸리면,
달 콤한 그 속삭임 내 귓전에 들리려나................ 야후에서
뉴욕의 보름달은 조금 색다릅니다.
향수같은 그리움이 일어나네요.
오래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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