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시계는 그래도 돌아간다/배중진
끝이 없을것 같은 고통과 좌절, 슬픔속에
구름이 머흐른 하늘을 우러러 손을 내 둘러도
쉽사리 물러서지 않음을 보며
길고도 기인 터널을 마냥 질주해 본다
설상가상
또 다른 악마의 조롱속에
달림을 멈추고
망연자실 하늘을 우러러 저주의 눈길을 보낸다
왜?
왜, 내가 이 시련을 감수하여야 하는지?
시작은 어떠했으며 원인은 무엇이란 말인가?
내가 전생에 그렇게 악한짓을 했단말인가?
제발!
시간이여
멈추지 말거라
내일 태양은 떠오르지 않는단 말인가?
2016.09.19 06:40
충성! 오빠의 첫 여름
8/16/2009 1:29 AM
덥다고 말 한 마디 했다가
엄마한테 뒤지게 혼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