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씨/배 중진
비록 얼은 손이지만
섬섬옥수였고
상처가 있어 섬뜩했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여 있었는데
식물원에 오기 바로 직전에
집에서 기르는 앵무새가
질투심에 불탔는지
상처를 입혀 싸맸단다
말을 따라 하더니
마음마저 읽었는지
먹이까지 들고나서니
막무가내로 그녀를 아프게 했다더군
작고 귀여운 그녀가 나타나니
이곳에서 먹이를 갈취하던 새들이
그녀의 손바닥으로 다 모였고
믿음이 있고 오랜 지기라 금방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그녀가 들고 있는 가방에는
앵무새용 먹이로 가득 찼고
작은 새들이 덥석 땅콩을 물으니
가당키나 할까
그들은 좁쌀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해바라기 씨를 가장 선호했으며
옆에서 들려오는 작은 셔터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날아갔지만
배고픔은 어쩔 수 없었는지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염치없고 눈치도 보지 않았으며
어둠이 원망스럽기만 하단다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어디 가서 이런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해맑은 표정을 찾을 수 있겠는가
자연을 사랑하니 자연스레 행복도 깃드네
정다운 벗님(~)(~) 항상 웃는 날들이 되세요(^^).(~)(^^)
행복한 오늘을"*...*' 보내세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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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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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또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포근하고/아름다운 밤이 되시어(~)요(~)(~)*(^^).(^^)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blog.daum.net/johta01
님의 부드러운 모습이 부럽습니다.(~)(~)(!)
행복한 날들ㅇㅣ 되세요(~)(~)(~)(*.*)
ehr1951@gmail.com
찍기 힘든 순간을 잘 찍으셨네요. 새들이 아주
예쁘군요. 잘 봤습니다.
여기는 오늘부터 또 조금 춥다네요. 전 감기가 극에
달해 숨쉬기도 힘들고 말하기도 힘들어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며칠 지나면 낫겠지요.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참 이쁜손이네요
그런데 상처가 있는데요
이쁜새들이 이쁜마음을 가진 사람은 알아보나 봅니다.
Dear Jay,
Thank you for sharing the gorgeous pictures. I love feeding the birds and try to go to the NYBG on the weekend
when I have time to feed the chickadees, titmice, nuthatches and other birds who brighten up my day.
They are always so grateful for the bit of food that I give them which makes their lives easier.
Again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these photos. I hope to see you again at the NYBG.
Cheers,
Evelyn
다음도 이런 때가 있네요.
통계가 올라가지 않는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 입니다.
통계 서버 장애로 인하여 통계 정보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복구 중에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장애 내용
장애 시간 : 2013년 01월 16일 17:00 ~
장애 내용 : 방문자, 게시글 통계 업데이트 오류
다시 한 번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제목을보고 남진씨노래가 생각 났답니다
마음이고와야 여자지,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녀,,,ㅎㅎ
멋진 포스팅입니다.넘 귀여워요
건강하세요
방긋^^
새들이 무척 귀여워요
포근하고 고운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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