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조판서 장만/배 중진
그렇게 장계를 올리시더니
멋진 감투를 장만하셨네요
최명길이 장인이신 장만을 뵈면
전쟁이 다는 아님을 왜 모르겠는가
외눈으로 보는 세상은 어지러운데
바닥까지 돌아가고 있는 무늬이고
마맛자국까지 있는 얼굴이 단순치 않아
세상일이 어찌 쉬울 수 있으랴
장만 (張晩, 1566년 ~ 1629년) 조선의 문신이다. 자는 호고, 호는 낙서, 본관은 인동이다.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균관·승문원·예조좌랑 등을 지냈으며, 1599년 봉산군수가 되었다. 1622년 병조판서로 있을 때 광해군의 정치가
문란함을 보고 대책을 건의했으나, 오히려 광해군의 분노를 사게 되자 병을 핑계로 고향에 은둔하였다.
1623년 인조 반정 후 팔도 도원수로 등용되었으며, 이듬해 이 괄의 난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이를 진압한 공으로
1등 공신이 되었다. 1627년, 병조판서로 있을 때 정묘호란이 일어났으나 적을 막지 못한 죄로 부여로 유배되었다.
죽은 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문무와 재략을 갖춘 무장이었으며 많은 부하를 통솔하는 힘을 갖고 있었다.
저서로 《낙서집》이 있다.
즐거운 주말 되시며
기쁘고 보람찬
좋은자리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좋은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
호떡을 보면서 친구 생각을 했답니다. 고등학교 때 방과 후에
저를 끌고 호떡집으로 가서 거의 매일 사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땐 화덕을 사용했지 싶었답니다. 자루가 긴 나무 수저로 안쪽으로 깊숙이
넣고 빼내고 하던데 지금 생각하면 피자와 비슷하게 구웠지 싶지요.
멋진 연말연시가 되시기 바랍니다.
배중진님 땡Q~. 또 들릴께요. 요즘은 쪼까 바뻐서``` 하하하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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