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0

이상한 세상/배 중진

배중진 2020. 6. 12. 02:25

이상한 세상/배 중진

맨 처음 시작은
많은 사람을 코웃음 치게 했지요

어둠 속에서 내갈긴 살기는
순식간에 통곡의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운명과 똑같아
죽음으로부터 꼭꼭 숨는다고 했는데도 살아남지 못했고
인간을 두려워하여
서로 피했지만
귀신같이 알고 찾아옵니다

감정은 폭발하고
인내에 한계성을 보이고
앉아서 죽임을 당하느니
한 번이라도 용쓰겠다고 광란의 밤거리로 쏟아져 나오더니
엄청난 쓰나미가 덮치고 또 덮쳐
재생 불가능한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비탄에 잠기다 끝난
이상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최소한도 2020년은

 

별아2020.06.12 12:54 

안녕하세요?한주동안 수고하셨습니다.벌써 금요일입니다.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스스로 생각하고,온전한날들이길 바랍니다,소중한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평화와 늘 건강빕니다.

 

어제 그제부터 비가 내릴 때 미국 중부에서 폭우가 쏟아져 큰 손해를 끼쳤고
뉴욕으로 어제 닥친다고 경고하여 잔뜩 긴장하고 상황을 살폈는데 약간 비가
내린 것이 전부였답니다. 레스토랑마다 살기 위해 설치한 건물 밖의 텐트도
걷지 않았고 영업을 계속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그야말로 몸부림이었지요.
음식 사러 갈 때마다 잔돈을 받지 않고 어쩔 수 없는 정황으로 내몰려 고생하는
그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곤 합니다. 시원한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서 량2020.06.12 16:31 신고

신과 악마를 합쳐놓은 것보다 더 이상하고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합니다.
죽어도 좋으니까 남들과 섞여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혼자임을 도저히 견디지 못하는 우리들이 아닙니까.

 

어려운 분을 돕는 척하면서 삥땅 수준이 아닌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착복했지 싶습니다.
너무 지저분한 내용이라 자세히 알고 싶지는 않지만 척 보면 답이 훤한 것이
아닐까 싶으면서도 이런 추측으로 애매한 사람을 매도하는 것을 아닐까
염려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에 발표되겠지요.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며
지금 중공에서 공산당 지도자들의 횡포는 나라만큼이나 커 우리 같은 인간은
상상도 못 한답니다. 그런 역사 깊은 나라에서도 저런 파렴치한 일이 자행되니
그 많은 선각자가 웃을 일입니다.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인이 조금 방심했던 모양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이 대단하고 인류를
암흑의 세계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 하더라도
당분간은 뚜렷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지 싶습니다. 건강에 더욱더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역사상 많은 고비가 찾아왔음을 인식하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암흑기가 닥치리라
감히 예측이나 했을까요 마는 중국 공산당이 모든 사실을 감추고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WHO의 수장이 저주스럽기도 합니다. 시간이 해결하리라 생각도
하지만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또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나타날지 그 아무도
모르니 개개인이 조심하는 수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지 싶습니다. 저는 누구도 믿지
않고 병원도 가지 않으며 모든 예약은 다 취소했답니다. 가을 이후에나 슬슬
눈치 봐가며 독감, 폐렴 주사 맞고 내시경 검사도 받으려고 하지요. 폐렴 주사를
맞은 연세 드신 분들이 더욱더 치명적인데 폐렴 주사가 효과가 있는 것인지
그것이 의아스럽기도 합니다. 아무리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너싱홈은
관계자들의 책임을 물어야 하리라 생각도 한답니다. 저의 주변에는 James 같은
희생자가 없어 천만다행입니다. 건강에 더욱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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