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

산딸기/배 중진

배중진 2019. 6. 19. 11:49

산딸기/배 중진

 

나에게 저 귀한 산딸기가 보이면
남에게도 보이는 법이겠지요

 

군침 돌게 잘 익은 것이 요염 떨어 

누군가 먼저 따 먹은 것을 보면서 경쟁이라는 단어가 생각나
배가 그렇게 곯은 것도 아니건만
딴 아이가 따먹으려 덤비면
지지 않고 찾으려고 기를 썼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남의 산에 올라갔어도 네 것 나의 것 따지지 않았고
워낭소리만 가까이서 들리면 두려움이 없었지요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
주인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몇몇 되지 않은 자연산입니다

 

왜, 어린이들에게 잘 보이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산딸기를 먹고 배를 불렸다는 친구의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못했답니다
같이 갔던 소는 알아서 느긋하게 배를 채우고 내려오는데 말이지요

 

/적당함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너무 뜨거워도 곤란하고, 뉴욕같이 많은 비가 쏟아져도 괴롭고,
한국은 뜨겁기만 하지 단비가 내려주지 않아 시름에 젖어 있으니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지 싶습니다. 미국도 그렇고, 중공은 두려운 존재고, 일본은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나라가 영원히 둘러붙어 있으니 고역입니다. 러시아는 믿을 수 없는 큰 땅덩이로 무겁게
누르고 있으니 약한 자여 그대는 어디로 향하고 있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같은 형제지국인
북한은 호시탐탐 우리의 모든 것을 노리고 있으니 사면초가 갈 곳이 없어 슬프네요.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이 적당했으면 합니다.

 

산고를 겪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남들이 쉽게 할 수 없기에 더욱 귀하지 싶습니다.
제2, 3의 시집도 기대하면서 획기적인 발전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시원하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있지요. 평생을 그런 분들과 가까이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순간순간의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항상 같은 마음으로 진지하게 행동한다면,
남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한다면 자신도 행복하겠지만 보는 이도 사랑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세상이지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배려하는 마음이 믿음의 출발점이지
않겠나 생각도 해봅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9.07.13 21:15

날씨가 더워서인지 아니면 흥미가 없어서인지 들판, 산엘 가지 않으니
그렇게 좋아하는 산딸기를 볼 수 없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미국에서는
보기만 하지 건드리거나 입에 넣지를 않으니 옛날의 맛을 잊었지 싶은데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기만 했었답니다. 울어야 할 매미소리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데 날만 뜨겁지 땅속에서 올라오지를 않네요.
다른 지방에는 분명히 찾아왔을 테지만 작년도 그렇고 시원하게
들려오지를 않습니다.

 

무궁화는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오래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남들과 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차영신 시인 

 

별아2019.07.14 13:13 

안녕하세요?우리는 모두에게
따뜻한 관심을 베풀수있습니다
다시 뜨거워진햇볕,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기둥이시지요, 대들보이십니다. 항상 존재하시길 염원하지만
세월은 마냥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좋은 일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열심히 사는 모습만 보여드리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지요.
기쁨, 사랑, 행복도 있지만 가끔은 인생인지라 슬픔과고통 또한 감수하여야 함이
삶이지 싶습니다. 그래도 희망사항은 좀 더 오래 옆에 계셨으면 하는 것이지요.
존재는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는 것도 성숙한 자의 삶이지 싶습니다.
다시 한번 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별아2019.07.14 22:32 

안녕하세요? 든든합니다
식사하셨습니까? 늘 염려가 됩니다
시집올린건 너무나 다들 이바구니 식이고
놀아달라 안아달라 입니다
글쓰고 바쁜일상인데 시집을 며칠전에
받고 블로그.자리를 탄탄하게하자
그리고 아...우리 아버지.막 찾았습니다
낳아주시고 키워주셨습니다 어려운가운데
늘 그리웠습니다 가슴이 메여지고
올린후 잠을 이룰수가 없었고 근데 다들
추억.겨우 안심하고 더운데 어찌 지냅니까?
이렇듯 좋은분....가까이 있다면.....
하늘보면 뉴욕에도 달이.별이.. 구름이....
저연은 하늘은 똑같은데....고운밤되시길 바랍니다
축하 번번히 감사드립니다 시집을 전달할수 있다면...

 

2019.07.18 07:52

붓칠로 밑부분을 가린 듯한 보름달이 나와 약간 아쉽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거대하고 붉은 달이 활짝 웃으며 우리 동네에 나타나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답니다. Thunder Moon, Buck Moon이라고도 부른다네요.
희망이 생겼다 꺼졌다 하면서도 실망하게 하지 않고 나타나 감동케 합니다.
시원한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이든, 생겼든 그런 겉모습을 보지 말고
하나의 성숙한 인격체를 갖춘 인간으로 볼 때 존경심은
우러나는 것이 아닌지 생각도 해봅니다. 누구나 대우를
받고 싶어하기에 그만한 것을 되돌려 받고 싶은 것은 아닐까
생각할 때 마음대로 기분 나는 대로 상대를 깎아내려서 시원함을
느끼지는 못하겠지요. 항상 바른 자세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뉴욕도 굉장한 날씨가 도래한다고 야단입니다. 38도에서
심지어는 43도까지 올라간다니 불구덩이가 따로 없지 싶더군요.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절제를 할 수 있다면 가끔 술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도 한답니다.
마음껏 술을 마실 수 없는 처지라서 아쉽기는 해도 심적으로 큰 무엇은 없답니다.
순간은 지나가고 이제껏 쌓아왔던 명성이랄 것은 없지만 저 자신을 지켜온 것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없는 내일을 사는 우리라서 싸구려 명예라 할지라도
지키는 것이 삶의 목적이지 싶기도 하더군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독

 

보름달을 잠시 보았는데 그때뿐이었고 또다시 무관심으로 빠져들어 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부풀어 오를 때는 희망이 차오르는 느낌이었는데 아쉽기만 하지만 어느 순간 또다시 만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별아2019.07.22 00:12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적 있었습니다
비에흠뻑젖고 글읽고 눈물이 어리석한
성격 모질지 못하고 지금도.블로그 속에서도
아파도 보았고.시어가 되었습니다 뼈저린 암흑
가난.이제겨우..지금 아이가 먹을꺼리좀사오고
비가많이 왔습니다 낙천적인 성격에
살아온둣해요 아팠을때.회복되고
라면이 얼마나 맛있던지...아픈기억은 잊구요
전 더했습니다 한사람의삶.이만큼살게된것
요즘 하늘보면 그곳에도 달.별.유유히
흐르는구름...향수 그마음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먹고.자고.일하고.살고
어름다운세상 그마음 헤아립니다.

 

한국은 태풍, 미국은 허리케인이 극성이지요. 자연재해에 나약한 인간은 속수무책이지
싶더군요. 잘 맞는 지역이 있고 손해가 큰 지방은 나름대로 그럴 수밖에 없는 시설로
항상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골짜기가 깊은 곳은 산사태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며
강 가까이 사시는 분은 홍수 발생을 염두에 둬야겠지요. 큰 사고 없이 무난하게 지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90세 되시는 가친과 아침에 전화 연락을 했는데
덥다고 말씀하시면서 선풍기도 틀고 에어컨도 사용하면서 위기를 극복하시고 계시더군요.
누나가 닭과 오리를 준비하여 인천에서 먼 걸음을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며느리도
다녀가고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을 위한 배려가 다양한 한국이라 그래도 안심이 됩니다.
매일 전화 연락하고 수요일에는 잠깐이지만 방문까지 하시니 그런 세상도 드물지 싶습니다.
가친은 글을 손수 써서 방문하시는 그분에게 좋은 선물을 하시는 것이 낙이라고 말씀하셨고
받는 그녀도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저에게 하셨습니다. 명필이시고 좋은 글이라 이제까지
모은 것만 해도 상당하고 남편분도 읽는 재미로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오가는 정이지 싶습니다.
촌이라 아직 이웃 간의 정이 대단한 지역이고 마을에서도 연장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답니다.
서로 관심 있게 살펴드리고 배려도 많이 하는 편이라 마을 주민을 위해서 구순 잔치를 간단하게
베풀었던 금년 4월이었지요.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원두막/배 중진

우리 집은 밭이 많은데도
참외를 심은 밭은 없고
오이 몇 포기 심은 것이 다다

우리보다 가난한 친척은 버젓이 원두막을 지어놓고
노란 참외로 꿀맛을 다시게 한다
남의 것을 허가 없이 노리게 한다
풍부하면서도 부족한 삶을 살게 한다
도둑질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게 한다

시간 많은 여름방학 내내
하늘의 소나기구름처럼 뭉게뭉게 솟구치는 사악한 마음
천둥·번개가 두려워 가라앉는 마음
눈에 선한 노란 참외
퍼지게 낮잠 자고 싶은 원두막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꿈은 자라고 있었다

지금도
그리운 원두막과
그 옛날
그 시절
그 마음을 사랑한다

 

2019.07.30 00:55

사찰에 가면 간혹 들려오는 목탁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정화하기도 하지만
뜻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숨죽이고 들으면 한국말로 번역되어 들리기도 하여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였지만 밤에 들려오는 목탁 소리엔 어떤 반응이 올지
자신을 그런 위치에 놓아본 적이 없어 궁금하기도 하답니다. 슬플까 아니면
깊은 성찰을 하면서 무아지경에 빠질 수 있을까. 느리고 정성이 결여된 소리도
헤아릴 수 있기도 했었답니다. 멋진 여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이곳 뉴욕의 어떤 화단에서는 가을에 나뭇가지를 싹둑 잘라주더군요.
그래도 봄에 잎이 자라기 시작하여 7월 초에는 꽃이 나오기에 항상 기다립니다. 어제도 지나가다가
활짝 소담스럽게 핀 무궁화를 보면서 한일관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미국이 중공을 내치듯
일본도 바짝 쫓아오는 한국을 멀리하려고 하는 정책인데 운송비가 많이 들어도 미국과 모든 것을
믿고 의지하면서 강한 동맹 관계 내지는 경제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상책이지 싶습니다. 트럼프가 한국에
갔을 때 이재용 회장과 헬기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본 공장을 언급했는데 눈치가 있으면
미국에 한시라도 빨리 관계되는 공장을 지어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삼성도 일본 믿고
불안한 사업을 계속하느니 세계적인 기업으로써 시장도 넓은 곳에서 탄탄대로를 달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니면 필요한 것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편으로 여러 나라와
굳건한 전략을 세웠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시원한 8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별아2019.08.03 15:41 

안녕하세요?오늘하루 충실하게
보내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과밖이 어렵습니다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늘 건강빕니다.그곳에도 무궁화꽃이 있습니다
따뜻한 글 감사드립니다 잊지않고 찾아와주시고 그리울때.
볼일보는데 오도마니 무궁화꽃을발견하고 우산을 한쪽으로 재껴놓고
찍고.마치 일본에대한 글이 섬광처럼 스쳐 어제 글을 올렸습니다.무궁화를 올리고.
전 정치에 대해 잘모릅니다.그러나 요즘 현실에 안타깝습니다 많이 힘드시지요? 글은 언제나
그립게 합니다.부르고싶고 차한잔에 도란도란 속삭이고 돌아가는세상.그저
달빛에, 별빛에 하루를 보내는날들.늘 늘 감사드립니다 고운글에.
전 부족합니다 올려야지 하면 글이바로 떠오릅니다.요즘은 절제하고있습니다 읽는분을 위하여 저는하루에
백편도쓰고싶지만 읽는님들을을위해.자제하고 필요할때.글은 모든것에 순리따라야하고 적응해야합니다 누물겹지만.해야합니다 감성을 일깨워주어야합니다고독한것들에.외로운것들에..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존경합니다.

 

2019.08.06 22:49

가끔은 그 길을 가지 말고 이 길을 선택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하지 않을 수가 없기도 하지요.
동시에 같이 갈 수 없는 길임을 알지만 다른 길을 선택했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후회도 하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용기는 나지 않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며 지내기도 하지요.
모두에게 다시 인생을 시작할 기회를 준다면 힘차게 출발하겠느냐고 물으면 미국의 많은 친구들은
거부하더군요. 지금의 삶에 어느 정도 흡족하다는 것이겠지요. 글쎄요. 저도 젊음이 사라지면서
야망도 묻혔지 싶기도 합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았어
그렇게 보내기로 했어

 

2019.08.08 01:44

초등학교 때는 몰랐는데 중고등학교 다닐 적엔 통학을 해서인지는 모르되
아침과 저녁에만 늘 이용하는 통근차 타는 것이 역겨웠는지도 모른답니다.
기회만 주어지면 낮에 다니는 열차를 타고 집에 가려고 기를 썼던 적이 있었지요.
집에 일찍 와서 특별히 뭔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닌데
마냥 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마음대로 갈 수도 없으니 머나먼 고향인가
합니다. 역마살이 꼈는가 봅니다. 그래도 고향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지 싶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화물차를 타고 작은 역에는 쉬지 않기에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십 리 길을 달려오는데 터널이 있어 돌아가기에는 너무 힘들고 어려워 좀 기다렸다가
굴에서 빠져나오는 급행열차가 사라지자마자 그곳으로 뛰어들어 어둡고 음침한
굴을 식은땀 흘리며 빠져나오니 다른 굴로 화물열차가 기적을 울리며 들어가더군요.
아찔한 순간이었고 그런 처지에 놓인 적이 그 이후 한 번도 없었답니다. 친구 따라
잘못했다간 황천객이 될뻔하였지요. 분별력이 부족했다간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이고
운이 좋았던 케이스이지요. 지금도 섬뜩하게 다가오고 잊지 않습니다. 그전에도
악몽으로 소리치며 한밤중에 깨어나곤 했었고 그때마다 돼지 쓸개를 먹었던 쓴 기억이
있는데 큰 개한테 놀라기도 했던 적이 있었지요.

 

겡기랍

 

열심히 살았기에 그나마 오늘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계획을 세워 하나씩 이뤄가는 기분은 또 남다르지 싶습니다. 이웃을
둘러보면 쉽고도 멋지게 사는 사람들만 보이는데 그렇게 보이나
그들에게도 알지 못하는 사정이 있지 싶더군요. 작은 일에도
남과 비교하지 말고 만족하며 사는 삶도 괜찮지 싶더군요.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젯밤 바닷가를 걷는데 추운 기운이 감돌아 긴 소매 옷이 생각났답니다. 조용한 가운데
반달이 비치는 해변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고 늦은 밤이었는데도 모두 즐거운 표정이었지요.
불빛에 갈매기의 허연 모습이 보였고 늦게 왜 밤하늘을 날아야 하는가 생각도 했지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구는 돌고 있음을 알아차린 하루였답니다. 멋진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전쟁에서 몰락하고 무조건적인 항복을 한 일본은 일어선다고 들은 적이 있답니다.
어르신들이 유행처럼 말씀하시곤 했지요. 믿지 말고 속지 말라는 말씀과 함께.
그런 나라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한반도가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남을 괴롭혀서는 안 되겠지만 당하지 않으려면 우린 힘을 길러야 하고 외교를
잘하여야겠지요.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와 독재자가 설치는 나라는 경계를
하여 평화와 자유를 우리 힘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시원하고 뜻깊은 광복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때가 아닌데도 나타나던 코스모스였지요. 그럴 때마다 신기하면서도 놀랐습니다.
정작 코스모스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아직 아무 곳에서도 만나지 못하여 만나고
싶은 연인입니다. 뭐라고 먼저 말을 걸어야 할지 두근거리기도 하네요.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별아2019.08.15 12:50 

안녕하세요?잿빛하늘
74주년 광복절의 날입니다 그분들의 거룩한뜻
기억하며.휴무 가족분들과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늘 건강빕니다.

 

2019.08.18 21:52

어둠 속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다가
밝은 세상으로 나오니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들지만
삶은 그렇게 길지 않으니 안타깝더군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경이롭고
시원함을 제공하니 듣는이가 힘이 나고
항상 7월이면 기다려지는 매미입니다.
우리는 운다는 표현을 거침없이 쓰지만
새가 운다고 하는 것보다 지저귄다
서로 채팅을 한다, 대화를 나눈다고
항상 생각을 고쳐본답니다.
막바지의 열기가 대단하고 무엇보다도 습도가 높아 짜증 나는 뉴욕입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매미

 

6월이 시작할 즈음 어떻게 견디나 했던 여름이었지요. 한심하고 따분했으며 막막했을 정도였는데
막상 보내려고 하니 아쉽기도 하지만 매우 희망적인 것만은 사실이랍니다. 정열이 있기에 인간을
위한 만물이 성장하고 익어가는 계절이지 싶고 그동안 왔다가 소리도 없이 사라진 반딧불 등이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지요. 아직 매미는 존재를 알리나 미미하고 처량할 정도까지 하네요.
미리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항상 그렇듯 이별이라는 단어가 사이에 끼어 그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계절이 있는 지역은 살기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춥고 겨울에는 혹독해도 혜택받으며
사는 것이지 싶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지요. 시설도 좋지 않아 인간이
견디는 그 자체가 시련이지요.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별아2019.08.22 13:01 

안녕하세요? 밤사이에 비가
내렸습니다,비에 젖은땅이 부드럽고
들녘의 초록이 싱그럽습니다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늘 건강빕니다.

 

댓글을 달 수 없는 상태로 되어 있네요. 뭔가 잘못되어 사이트가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댓글이 끝없이 보이다가 사진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무한정 연결이 됩니다.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정상으로 보여 천만다행입니다. 아마도 Adobe Flash 때문이지 싶더군요.
전에는 그런 문제가 없었는데 Daum과 무슨 문제가 발생하여 블로깅 하는 것을
재미없게 하고 사진 올리는 것도 전과같이 쉽지 않아 불만이고 오랫동안 방문하는
사이트에서는 갑자기 페이지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우스운 일들이 반복됩니다.
여름에 뭔가 새롭게 꾸민다고는 했어도 마찬가지이니 불만들이 많겠지 싶더군요.

 

별아2019.08.25 14:43 

안녕하세요?계절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줍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금새 사랑했다가 금새 새로운것에 흥미를가지고 즐기고
버리기까지 합니다 배롱나무꽃을 보세요 100일의 선물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늘 건강빕니다.

 

저도 꿈을 꾸다 깨어 약간 늦게 일어났답니다. 천안에 있는 동생이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모든 것이 차단되어 저는 약간 답답한 느낌을 받았지만, 최고의 시설이라면서 자랑을
하더군요. 가격도 굉장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혹시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낮은 공간도
아니어서 불편도 했습니다. 지금 부부 수입으로 약간 수준을 내리면 부족함이 없이 행복함을
누릴 수도 있는데 약간 무리를 했지 싶어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두 아들이 대학에 다니고
있고 하나는 객지에 나가 사는데, 아무리 투자조건이 좋아도 제 기준에는 맞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꿈에까지 나타났으니 불안하기까지 하답니다. 저는 집과 차에다 많은 것을 투자하지 않고
저축하면서 사는 사람이라 항상 여유가 있는데 그들은 나이도 적지 않은데 끙끙대며 현재의
건강이 항상 지속할 거라 예상이라도 하는 듯 큰 투자를 해 놓았으니 언제 편안한 마음이 될는지
안타까운 마음이었지요. 전에 살던 곳의 큰 아파트는 아직 팔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근심 없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돌아가야 할 텐데.. 형제지간이라 마음이 쓰이더니 꿈에까지 나타나네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뉴욕도 시원합니다. 어제는 춥기까지 했답니다.

 

한 번쯤은 그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도 괜찮겠지 싶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그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원도 하지요.
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진정한 마음을 얻고 싶은 것이지요.
반면 나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것도 생각할 문제입니다.
뉴욕도 시원한 시간을 맞이했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별아2019.08.27 22:33 

안녕하세요?최악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잿빛하늘 밝은 마음이시길
바랍니다 밤사이에 비가내리고 자연은 이슬을 머금었습니다.아름다운 가을날
반정도의 블로그가 바이러스가 되었다가 지금 겨우 되었습니다 저번처럼 별일없습니까?
이제 됩니다 오신것보고 글 드립니다.늘 깊은 감사드립니다.

 

별아2019.09.01 10:54 

안녕하세요? 희망, 인내,새로운 포부
주어진대로 열매를 맺는 세상이 올것입니다
8월을 보내고 9월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람이 있지요. 있습니다.
그 사람도 나를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천생연분일지도 모릅니다.
그 첫 만남이 인연이라 생각하고 백년가약을 맺는 경우도 있고
시작은 좋았으나 끝이 별로인 사람도 부지기수 될 수 있기에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싶기도 합니다.
시원한 계절에 많은 분께 그런 인연이 맺어지길 기원한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뉴욕도 비가 내린 날이었답니다. 어느 순간 창밖을 보았더니 소리도 없이
줄기차게 쏟아져 그런가 생각했고 한참 후에 우연히 창밖을 보니 햇빛이
비추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또 눈길을 주니 비가 또 내렸던 날이었지요.
한국에는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미국의 동남쪽에도 무서운 허리케인이
들이닥칠 기세인데 약간 빗나가 다행이지만 영향으로 피해를 당하는 가옥이
많겠지 싶더군요. 바람을 맞아본 사람이 매서움을 알지 싶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고 싶어도 너무 멀어 못 가는 심정으로 한가위를 맞이하길 수십 년
보고 싶어도 존재를 확인할 수 없어 절로 슬픔이 잦아들길 몇 년째
생각만 하고 분위기도 달라 애써 태연한 척해봅니다.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별아2019.09.14 14:22 

안녕하세요?우리는 남이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보름달이 밝았습니다.우리님들
가정에 하시는일 잘되게해달라고 두손모아 빌었습니다
휘영청 밝은달,자연,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

 

별아2019.09.17 05:19 

안녕하세요? 새벽 가을 공기가 좋습니다 상쾌합니다.
오늘은 집앞 초등학교 가을운동회가 있습니다
그곳에 볼일이있어 일찍 글 드립니다 항상 빼어나게 잘하도록
노력하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인정 받을때까지,진심으로 대할때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빕니다.감기조심하세요.

 

별아2019.09.21 14:57 

안녕하세요?무슨일을 하든지 그것이
이웃에게 해가되지 않는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7호 태풍 타파,안전사고 안전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비가 내립니다,늘 건강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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