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배 중진
분위기를 잘 맞춰주는 봄이 있어
꽃은 마음대로 향기를 품는가 생각도 해봅니다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데
거기에 고유의 그윽한 완성미까지 곁들이니
우린 기나긴 겨울을 감내할 이유가 있지 싶었지요
분위기를 잘 맞춰주는 봄이 있어
꽃은 마음대로 향기를 품는가 생각도 해봅니다.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는 것 만에도 감지덕지한 데
거기에 고유의 그윽한 완성미까지 곁들이니
우린 기나긴 겨울을 감내할 이유가 있지 싶었지요
★ 희망은 해와 같습니다 ★
구름속에 해가 가려 안보인다고
해가 없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희망은 해와 같습니다.
때로는 어두운 절망의 늪에 빠져
자신을 잊어버리고 허우적 거릴때
희망은 어둠을 거둬내고
환한 미소로 얼굴을 내밉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않고,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희망은 자신의 뒤를 따르는
그림자처럼 함께 합니다.
그늘에 서 있으면
자신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지만
밝은 태양아래 서면
그림자는 자신의 일부처럼 나타냅니다.
희망은 어느 누구의 몫도 아니며
어떤 한사람만의 특권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항상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외로운 날이 있습니다.
진실한 사랑엔 끝이 없습니다.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수 있다는건
큰 기쁨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가끔은 꽉 막힌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지요. 희망이 없다고 여길 때도 있습니다.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게 됩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아 들어가면서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헤치면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지요.
항상 해님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삶과 사랑은 이해하는 것★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 정용철의 초록이야기중에서 -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도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소음이 뿐이다 감사합니다 -불변의 흙-
'詩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실천/배 중진 (0) | 2019.05.07 |
---|---|
행복/배 중진 (0) | 2019.05.07 |
애정 결핍/배 중진 (0) | 2019.05.04 |
대둔산/배 중진 (0) | 2019.04.25 |
삶/배 중진 (0) | 2019.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