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

작은 실천/배 중진

배중진 2019. 5. 7. 22:37

작은 실천/배 중진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지 싶습니다
참, 아름다운 마음씨의 소유자이구나! 느낄 수 있지요
나도 저 사람의 본을 받아야 하겠구나! 생각도 하게 되지요
많지도 않게 최소한도 하나의 선행을 실천하기로
하루를 다짐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찌푸린 사람이 있기도 하지요
그에게는 피치 못할 무슨 사연이 있겠지 싶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어떻게 그의 얼굴을 펴주나 골똘히 생각도 하게 됩니다

 

나만이 아닌 주위의 모든 사람이 밝은 표정이었으면 싶어
작은 것일지라도 배려하면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합니다
오늘도 바보같이 밑을 내려다보면서
남을 위한 무엇을 찾아보고
주저하지 않고 앞장을 서봅니다
누군가가 미소짓는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2019.05.13 22:54

♡ 언젠가는 ♡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겠습니까
허공을 오가며 기도하기만 하겠습니까
언젠가는 눈빛, 눈빛, 마주치며
가슴 속, 그리움 쏟아낼 때가 있겠지요.

서러움인 듯, 그리움인 듯,
안타까움인 듯, 고요했던 시간들이
닿고 싶은 곳을 찾아서 헤매던
몸짓, 몸짓이었음을
깨닫게 되겠지요.

침묵했으나, 외치고 외쳤던
비스듬히 바라보았으나 심장을 관통했던
그런 인연이었음을
아름다운 사랑이었음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손희락 -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다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로 만든다.
음식을 짜게 먹을 경우 염분 섭취량이 많아져서
순환하는 혈액의 양이 많아진다.
신장은 염분 배설기능이 떨어지므로 염분이
축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가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 시간이 너무 적으면 건강에 해롭다.
잠을 잘때 인체는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회복하며 에너지를 재충전 한다.

 

황혼 수레길/혜인 이순희

사전에도 없는 뒤틀린 그 길
황무지 벌판에 선 나그네
몸부림 그 허망함으로
밤빛 무채색으로 기울어

희미한 노을바다 멀어져 가는
속절없는 굴레의 황혼 수레길
민 가슴으로 인화한 하나인 향기는
뒤란의 뜰에서 몸서리로 울어

아름답던 지난날 사무치게 그리운
하얗게 퇴색한 시절의 상흔인가
더는 못 견뎌하는 야생의 풀꽃으로
왔다는 가는 그 곳을 당신은 아시나요~

 

환골탈태

우리 인간도 심기일전하여 보다 나은 방법을 모색하거나 물색하다 보면 더욱더 새로워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하지만 모험이나 고통 없이 내일을 기약할 수 없지 싶기도 합니다. 남을 위하여 아니면 자신을
위하여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도 보람 있는 생활이지 싶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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