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

어머님 은혜/배 중진

배중진 2019. 5. 8. 15:45

어머님 은혜/배 중진

철이 없던 시절에도
미소 듬뿍 지으시며 무한정 기다리시던 어머니

무언가 받으려고
조금도 안달하시지 않았는데

운명은 기다리지 않더군요
하늘을 탓하며 울부짖어도 공허한 메아리뿐이더군요

잘난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행복한 삶을 누려보려고 했는데

말 없는 무덤만 산 위에 외롭게 누우셔
괜찮다 하시지만

후손들의 욕심은 그게 아니지요
조금이라도 숭고한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던 거지요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의 은혜
항상 우러러봅니다

 

후손들의 욕심은 그게 아니지요
조금이라도 높은 은혜에 보답하고 싶었던 거지요

 

씨밀레 ( 김건수2019.05.08 16:36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셨습니까.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금을 돌같이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돌을 황금같이 아끼는 분들도 계시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단순한 돌이 아니고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고
보는 방향에 따라 무한한 변화를 추구하지 싶습니다.
생성과정이야 불문하고 자연 속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다는 것은
심마니 같은 심정으로 목욕재계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경지에 도달할 때만 이뤄지지 않겠나 생각도 해봅니다.
멋진 5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창립 27주년 기념 제5회 여울목수석회 회원전을 보고서

 

언제나 가고 싶은 고향이 있다면
영원히 안기고 싶은 어머니 품이지 싶습니다.

고향에 살 때는 그리움을 몰랐고
어머니 살아생전엔 효심을 잊었기에

어릴 적 놀던 추억이 안타깝게 생각나고
떠나간 자리가 아쉬워 항상 눈물짓는 우리네이지요

멋진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_♧♣___♡___ 로망스.. ♡。
고운불친님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로 뜻깊은 날입니다.
어버이 은혜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다는 말이 있는데 공감이 가는맗입니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면서 손발이
다닳토록 고생하시는 부모님은혜에
보답해야 하겠습니다.
사자성어에 반포지효라는 말이 있는데
까마귀가 어릴때는 어미가 먹이를 구해서
입에 넣어주고 까마귀가 어미가 되면
거꾸로 어미를 부양한다는 얘기인데
날이 갈수록 핵가족화되다보니 부모님의
가이없는 사랑을 잊어버리고 부모님의
은혜에 소홀히하고 재산과 돈때문에
부모를 멀리하고 경우가 많아지고
심지어 부모를 학대하고 캉가루처럼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얹혀사는
젊은 사람들이 있는데 각성해야 합니다.
업무상 바빠사 자주찾아뵙지는 못해도
전화라도 자주하며 부모님의 은혜를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오붓하고 단란한 좋은시간 되시길
바라며 환절기에 건강에 유념 하시고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하라.
실패하라. 그리고 다시 도전하라. 이번에는 더 잘해보라.
넘어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단지 위험을
감수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일 뿐이다.
이제 여러분 차례이다.
이 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 오프라 윈프리 –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면 실패한 그곳이
당신의 영원한 종착점이 될 것이며

다시 일어나 도전한다면
그곳은 당신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

도전의 의미를 담은 귀한 메시지인듯 합니다.

어버이날
세상의 부모님들 근심 걱정없이
행복한 미소만 넘치는 귀한 날이면 참 좋겠습니다.

 

EDU-PARK 보령 

 

방도리

안녕하세요 반가운님~^^
즐건 안부를 드리는 맘 참 즐겁고 기쁨니다

마음을 활짝열고~^^
사랑하는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려하는마음으로
변함없는마음으로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

 

달무릇.2019.07.30 21:08 

어머님 그리시는 마음...
자식 마음 또한 다 비슷한 것 같습니..
고운 글 잘 보았습니다.

 

★이슬이★2019.10.21 10:28 

`” °•✿ ✿•°*”` ★정겨운 이웃님★ `” °•✿ ✿•°*”`

안녕하세요..♬(^0^)~♪ `” °•✿ ✿•°*”`

주말 잘지내 섰냐요? 새로운 주 맞이 합니다.
가을로 접어들자 아침저녁 공기가 제법 차가와졌습니다.
파란 가을하늘, 맑은 햇볕, 상쾌한 바람이 함께하는
가을은 참 좋은계절인것 같습니다.좋은계절처럼
이웃님에게도 늘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빨갛게 노랗게 물든 가을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늘은 더 높아만 가고, 가을바람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계절의 변화가 주는 즐거움 느끼시면서
오늘도 즐겁게 힘차게 화이팅해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가정에 화평하시고 언제나 행복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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