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배 중진

배중진 2019. 4. 4. 06:26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배 중진

 

비행기 안에서의 지루함과 두려움은 확 떨쳐 잊어버리고 싶고

입국 수속받는 곳에서 관계자의 거만함에도 낮은 자세로 꾹 참고 거짓 미소 띠었지만

 

우리 형제들의 우정어린 사랑과

손대는 것마다 꿀같이 맛있는 음식

질서정연하면서도 깨끗한 분위기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다

같이 먹고 싶고

함께 느꼈으면 싶어

안달이 났다

 

똑같은 분위기는 연출할 수 없어도

비슷하게 보여주고 싶어

많은 것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그도 비슷하게 느끼고 좋아했으면 좋겠다

빨리 보여주고 싶다

 

한국인2019.05.03 16:16 

날씨도 상쾌하고 기온도 적당한 주말입니다.
가정의 달 기념일도 연이어 있군요.

즐겁고 명랑한 기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유익한 연휴 되세요.

오랫동안 소식이 뜸했습니다.
평안하시지요?

 

한국인2019.05.06 16:25 

남이나 북이나 말기적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자신의 안위를 스스로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무책임힌 행위를 해온 나리들은 어떤 생각들인지...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가고 국민들은 언제까지 불안해야 할런지...

너무너무 불안한 시절이지만 그래도 건강한 봄 되시기 바랍니다.

 

2019.05.06 20:23

트럼프의 한마디에 세계의 경제지수가 들썩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정치가 무섭다는 느낌을 더욱 받습니다. 올해 다우지수 등은 최고를
경신했는데 미국과 북한의 상태는 후퇴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한국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이 주변국으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조만간 무슨 변화가
있겠지요. 시간은 김정은이를 도와줄 수도 있고 도탄에 빠지게
할 수도 있지 싶습니다. 즐거운 5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2019.05.07 05:21 

배 중진님~ 안녕하세요.........!
우리들은 참 피곤한 인생길을 걷고 있습니다
유명한 영화배우 '마릴린 몬로는 "내게는 돈도 있고
인기도 있고 미모도 있는데 내 마음은 왜이렇게 쓸쓸한가"
라고 했다는데 결국은 자살로 그녀의 인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책을 한 번이라도 읽어보십시오~

님~ 정성껏 올리신 고운 포스팅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치있고 고운 5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영래2019.05.07 13:4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활기찬 5월 되시고
기쁨이 함께하세요
수고 하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분위기를 잘 맞춰주는 봄이 있어
꽃은 마음대로 향기를 품는가 생각도 해봅니다.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는 것 만에도 감지덕지한데
거기에 고유의 그윽한 완성미까지 곁들이니
우린 기나긴 겨울을 감내할 이유가 있지 싶었지요.
멋진 봄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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