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가을을 타네/배 중진
가을의 꽃 국화를 전시한다고 하였지만 허리케인의 피해로을밋을밋 뒤로 미루다 휘발유에 대한 두려움도 던져버리고을씨년스런 기분이 없지 않았던 영하 날씨에도 타는 갈증 해소하듯 체면 불고 게걸스레 이것저것 찍어보지만네뚜리로 알고 있던 작은 국화가 더 많은 향기로 향수를 달래줌을 알았다네
더 많은 향기로 향수를 달래줌을 알았다네
더 향기가 있음을 알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