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와 행시

채송화/배 중진

배중진 2012. 10. 27. 04:20

채송화/배 중진

 

 

그대 모습 따다가 각시방에 놓으려 했더니 꽃잎마다 그대 모습
차라리 나를 그대 속에 놓아야지

 

 

채송화/배 중진

 

 

그대모습 따다가 각시방에 놓으려 했더니
한사코 뿌리쳐 초점을 흐리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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